형이상학 전자책 (상)봄 36. 원만구족(圓滿具足)하여야 지공무사(至公無私)해집니다.

유종열
2022-02-05
조회수 62




봄36.


원만구족하여야

(圓滿具足)


지공무사해집니다.

(至公無私)



원만구족이란

(圓滿具足)


양극단인

(兩極端)


두개의

직선이

(直線)


서로

다른

하나의

직선

쪽으로


더불어

다 

같이

구부러져


하나의

둥근

(圓)


일원상이

(一圓相)

된다는

뜻이고


둥근 

(圓)이란


두뇌

안에서

부지기수로

일어났다가

사라져

가는


생각이라는

그림자를


「돌아 봄」의 

빛으로

비추어

소멸시키면

(消滅)


광대무량한

(廣大無量)

하늘(空)


두뇌 

안에

열림에


나의

내면의


작은

하늘(空)


외면의


거대한

하늘(空)

들어옴에


하나의

둥근 

하늘

(公圓正)

안에


천지만물

우주만유가

포용되어

(包容)


가득참을


원만구족이라고 

(圓滿具足)

하며


천지만물

모두가


나의

소유가

되고

보니


일체의

욕망이

사라지니


원만구족이

(圓滿具足)


나의

내면에서

(內面)

이루어지는 


그것은 

마치


하늘에 

먹구름이

가득차


가리고

막혔던


청천

(晴天)

하늘이


바람이

불어

구름을

걷어냄에


텅비어

맑고

밝은


텅빈

하늘


텅비고

청명한

(淸明)


청백의 

(靑白)

하늘이


내면에

(內面)

열림이니


내가

텅비어


맑고

밝은

공간이며

(空間)

하늘인지라

(빌 空)


어느

한편으로

치우치거나

기울어지지

않고


지극히

공평하고

(公平)

바르고(正)

무사하여

(無私)


사사로움이

하나도

없음에


지공무사한

(至公無私)

사람이

되는

것이니


원만구족이

(圓滿具足)


나의

내면의

(內面)

하늘에

이루어진

연후라야

(然後)


밖으로

지공무사함이

(至公無私)

가능한

도리라고

(道理)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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