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돌아봄에 들려면
4
정우혁2022-11-10 22:53
감각본위의 삶
감각이 계발되어 깨어사는 인간
생각에게 억눌리어 있던
감각을 살려내어
생각이 없는
무심의 인간이 되어
보이고 들리는 모든 것이
있는 그대로가
참되고 착하고 아름다운
존재의 진실에
눈을 뜬
인간다운 인간
사람다운 사람
생각이 주도하여
선천의 물질개벽을 이룩하였으니
이제는
감각을 일깨우고 살려내어
후천의 정신개벽의
세상을 맞이할 때이다
돌아봄을 통하여
새로운 삶의 길
인류 최초로
정신개벽
인간개벽의 길을 밝히어
내었으니
후천정신개벽의 새 세상을
봄나라가 선도한다
만법귀일 일귀하처
모든 법은 하나로 돌아가는데
그 하나는 어디로 가는 가
본질에 이르는
만가지 방편이
오직 돌아봄 하나이며
돌아봄 또한
감각으로 돌아가니
만법귀일 일귀하처의
의두요목이 바로 풀리어 진다
돌아봄을 통한 감각계발이
감각계발을 통한 두뇌개벽이고
두뇌개벽을 통하여
정신개벽
인간개벽에 이르니
만법귀일 일귀하처가
한줄로 꿰어짐이다
이렇게 안다고 하더라도
알음알이일 뿐이니
오로지 실천수행만이
살아있는 동안
내가 어디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 가에 대한 답이 나옴이다
감각이 계발되어 깨어사는 인간
생각에게 억눌리어 있던
감각을 살려내어
생각이 없는
무심의 인간이 되어
보이고 들리는 모든 것이
있는 그대로가
참되고 착하고 아름다운
존재의 진실에
눈을 뜬
인간다운 인간
사람다운 사람
생각이 주도하여
선천의 물질개벽을 이룩하였으니
이제는
감각을 일깨우고 살려내어
후천의 정신개벽의
세상을 맞이할 때이다
돌아봄을 통하여
새로운 삶의 길
인류 최초로
정신개벽
인간개벽의 길을 밝히어
내었으니
후천정신개벽의 새 세상을
봄나라가 선도한다
만법귀일 일귀하처
모든 법은 하나로 돌아가는데
그 하나는 어디로 가는 가
본질에 이르는
만가지 방편이
오직 돌아봄 하나이며
돌아봄 또한
감각으로 돌아가니
만법귀일 일귀하처의
의두요목이 바로 풀리어 진다
돌아봄을 통한 감각계발이
감각계발을 통한 두뇌개벽이고
두뇌개벽을 통하여
정신개벽
인간개벽에 이르니
만법귀일 일귀하처가
한줄로 꿰어짐이다
이렇게 안다고 하더라도
알음알이일 뿐이니
오로지 실천수행만이
살아있는 동안
내가 어디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 가에 대한 답이 나옴이다
정우혁2022-11-11 05:58
자기가
자기를 놓치고도
놓친 줄도
모른다는 사실을 자각하면서부터
공부가 시작이 됩니다
몸돌아봄은
억! 내가 놓쳤구나 하는 순간이
정신이 든 순간이고
다시 시작하면 되고
억! 내가 놓쳤구나!
다시 몸돌아봄으로
감각은 이 과정의 반복입니다
생각으로 분석하는 순간
주저리주저리하는 순간
생각에 넘어간 것이다
감각은 놓친 줄 알아차리고
다시금 새롭게 시작하는 과정의 반복
알아차림일 뿐
하루중 반나절만 몸돌아봄 성공해도 대단하다
생각이
오랜세월
생각의 힘으로 살아왔기에
생각으로 물질문명을 이룩했기에
생각이 주도하여 지금껏 살아왔기에
그러한 생존본능
자기가 살려고
끝까지 감각을 억누르고
자기의 정권을 놓기 싫어
발악을 하고
교묘하게 술수를 부리는 생각,
그 생각의 마수에서
벗어나기 힘들고
생각이 주도권
자기의 정권을 놓기 싫어함으로
피투성이가 되는 전쟁이 벌어지기에
밖으로 나가는 생각의 힘
안으로 잡아당기는 감각의 힘
구심력이
원심력을 제압하여야
밖에서 안으로 뚫어버려야한다
밖에서 안으로 뚫어버려야한다
감각을 일으켜 세우는
감각을 살리어 내는 일을 함으로
우뇌본위 감각본위의 사람이 되는 길이
후천 세상을 엶이다
보자마자 담박에 상대를 알아차리는 세상
생각없이 봄만 있는
감각이 완전히 깨어난
깨어사는 사람으로
거듭난 인간
새로운 인간
그러한 사람들이 사는 세상
생각으로 억압받던
감각을 살리어내어
감각이 살아난
번쩍번쩍함
살아있는 인간
감각본위
우뇌본위
정신본위의 사람이
물밀듯이 밀려오는 후천세계
돌아봄을 통하여
자기를 밝히고 맑히고 달구는 일에
뒤쳐지면
의식의 진화를 이루지 못한
진화에 뒤쳐진 구닥다리 사람이 되니
돌아봄공부 부지런히하여
새 세상의 주인이 되자
감각을 계발하여
좌우 두뇌를 관통시키고
생각의 양면을
자유자재로 부리고 쓰는
좌우뇌를
균형있고 조화롭게 쓰는
두뇌개벽을 이루고
호연지기와 정서함양을 통하여
가슴의 깊이를 발달시키고
머리와
가슴이 통하여
아랫배 단전에 주하는
사람다운 사람
후천세상의 주인이 되자!!!
자기를 놓치고도
놓친 줄도
모른다는 사실을 자각하면서부터
공부가 시작이 됩니다
몸돌아봄은
억! 내가 놓쳤구나 하는 순간이
정신이 든 순간이고
다시 시작하면 되고
억! 내가 놓쳤구나!
다시 몸돌아봄으로
감각은 이 과정의 반복입니다
생각으로 분석하는 순간
주저리주저리하는 순간
생각에 넘어간 것이다
감각은 놓친 줄 알아차리고
다시금 새롭게 시작하는 과정의 반복
알아차림일 뿐
하루중 반나절만 몸돌아봄 성공해도 대단하다
생각이
오랜세월
생각의 힘으로 살아왔기에
생각으로 물질문명을 이룩했기에
생각이 주도하여 지금껏 살아왔기에
그러한 생존본능
자기가 살려고
끝까지 감각을 억누르고
자기의 정권을 놓기 싫어
발악을 하고
교묘하게 술수를 부리는 생각,
그 생각의 마수에서
벗어나기 힘들고
생각이 주도권
자기의 정권을 놓기 싫어함으로
피투성이가 되는 전쟁이 벌어지기에
밖으로 나가는 생각의 힘
안으로 잡아당기는 감각의 힘
구심력이
원심력을 제압하여야
밖에서 안으로 뚫어버려야한다
밖에서 안으로 뚫어버려야한다
감각을 일으켜 세우는
감각을 살리어 내는 일을 함으로
우뇌본위 감각본위의 사람이 되는 길이
후천 세상을 엶이다
보자마자 담박에 상대를 알아차리는 세상
생각없이 봄만 있는
감각이 완전히 깨어난
깨어사는 사람으로
거듭난 인간
새로운 인간
그러한 사람들이 사는 세상
생각으로 억압받던
감각을 살리어내어
감각이 살아난
번쩍번쩍함
살아있는 인간
감각본위
우뇌본위
정신본위의 사람이
물밀듯이 밀려오는 후천세계
돌아봄을 통하여
자기를 밝히고 맑히고 달구는 일에
뒤쳐지면
의식의 진화를 이루지 못한
진화에 뒤쳐진 구닥다리 사람이 되니
돌아봄공부 부지런히하여
새 세상의 주인이 되자
감각을 계발하여
좌우 두뇌를 관통시키고
생각의 양면을
자유자재로 부리고 쓰는
좌우뇌를
균형있고 조화롭게 쓰는
두뇌개벽을 이루고
호연지기와 정서함양을 통하여
가슴의 깊이를 발달시키고
머리와
가슴이 통하여
아랫배 단전에 주하는
사람다운 사람
후천세상의 주인이 되자!!!
정우혁2022-11-11 06:29
녹취 전문입니다------
자기가 놓친줄 알면
그 순간이 바로 잡은 순간이다
끊어진 줄 알면
다시 이어감이다
무의식으로 한참 흐른후에
아는 것이 보통이나
자기가 돌아봄을 계속하고있다면
아차하는 순간이
다시 잡은 순간임을 안다
돌아봄 하겠다
결심하는 순간부터 시작이 되고
자기가 놓친줄 아는 순간
바로 놓쳤네 하고 다시 시작함이다
놓쳤다 그것으로 끝남이다
오로지 그 동작만 필요하다
주저리주저리 대는 순간
그건 아닌거다
끊어진거다
오로지 놓쳤다
아 놓쳤다 다시 시작할 뿐
주저리주저리 열리지 않는다
그게 돌아봄이 끊겨버리는 거지
무엇때문에?
바라봄의 힘한테
크게 말하면
돌아봄의 힘이냐
바라봄의 힘이냐
바라봄의 힘으로 모두
지금껏 살고 있거든
그래서 우리가
돌아봄의 힘으로서
바라봄을 제압하고
뚫어버려야돼
밖에서 안으로 뚫어버려야한다
그래서 몸돌아봄으로
스타트하자 이거지
몸돌아봄으로 하루만 해봐
마음돌아봄하지 말고
몸돌아봄은 심플하잖아
팔다리 움직이고
목아지 움직이고
혓바닥을 움직이고
말소리듣고 응?
고개돌아가고
구부리고
심플하잖아
하루만이라도
지켜보자이거지
자꾸 거기에 대해서
분석하고
대고
판단평가심판하지 말고
억 놓쳤구나 그걸로 끝나버려
그러면 새로 시작 스타트
억 놓쳐버렸네
그때는 돌아온거거든
(억!) 그거만 있는거야
뭐 궁시렁거리면
뭐가 나온거야 응?!
생각이 주도권을 잡아 뺐아간거지
뭘 그 따우 것을 해!
감각한테 생각이 툭 튀어나와가지고
하지마라이거지
왜 쓸데없는 걸 하고있어
이렇게하여 못하게하지
고런 작략이 있는 걸
여러분 아시오 응?!
그 생각한테 넘어가면 안돼
(팔을 흔드시며)
감각이거든 이거는
움직이는 거
고개를 끄덕이는 거
문자가 아니다 이거는
알았냐
몰랐냐
이것만 있는거지
분석하고 판단하는 건
벌써 생각으로 간거지
거기에 속으면안돼
그러니
오늘은 오전만 돌아봄해보겠다
그건 할 수 있잖아 응?
이거는 동작이기때문에
알아차리기가 쉽잖아 응?
고개 끄덕거리고
자기말할 때
자기말소리 듣는거
아 놓쳤구나
그땐 잡은거여 이미
놓친 줄 알았을땐
정신이 든거야 오케이?
근데 분석할 필요가 뭐 있어
분석이 크게 잘못된 것이여
봄님 : 분석은 생각의 노예구나
선생님 : 생각이 잡아채가지
쓸데없는 짓하고 있어 이 놈(감각)이
내 영역을 파고들어와
크게 말하면
생각이 정권 잡고있는데
감각이 도전해오니
가만 있어
내 영역인데 말이야
생각이란 게
좌뇌본위거든
이 좌뇌본위때문에 그래도
물질개벽이 된 것은
좌뇌본위때문에 가능한 것이거든
선천세상이
다 끝나가고 있는거라
그러기때문에
몸돌아봄을 넘기도 쉬운게 아니야
봄님 : 무의식적으로 살아왔기때문에
오랜세월 그렇게 살아왔기때문에
원아선생님 : 뭐가 주인이 되서?
지금까지는 우리가?
봄님 : 생각이 주인이 되어서
원아선생님 : 생각이 주인이 되어 살았어 생각
생각이 주인이 되어 살았어
감각은?
억압이 되어서
기도 피지도 못해
봄님 : 맞아요
선생님 : 공자왈 맹자왈 배우느라고
감각이 눌려버렸지 뭐
봄님 : 아무 쓰잘데기 없잖아요 그게
원아선생님 : 응?
봄님 : 공자왈 맹자왈 예수 부처
아무 쓰잘데기 없잖아요
원아선생님 : 그러니 지금까지
자꾸 입력을 시키고
복종을 하도록
봄님 : 돌아봄하면되는데
진짜 돌아봄도 못하는데 뭐
원아선생님 : 돌아봄이 그래
돌아봄만 하면 끝난다니까
무슨 복잡한 게 아니라니까
봄님 : ...
원아선생님 : 돌아봄만 성공하면 오케이지
뭘 그래?!
왜 오케이냐?
생각으로 살던 인간이
좌뇌본위의 인간이
감각으로 사는 인간으로
기리까이가 되었으니
오케이인거지 뭘 그래
봄님 : ...맞아
원아선생님 : 어렵게 나가면 한도 끝도 없어요
쉽게 쉽게 나가자고
생각위주로 사는 게
선천 세상이야
글을 배워가지고
시험을 치고
박사울러 매어가지고
끌고 온 세상이거든
그런데 물질개벽이 되면은
새로운 세상이 되는데
언어문자가 아니고 말이야
감각이 되는데 말이야
감각이냔게 뭔가하면
빛처럼 번쩍번쩍한
보자마자 얼굴 탁보이고
탁 들리고
봄님 : 와~
보자마자 알고
원아선생님 : 생각은
생각을 하려면
시간이 걸리잖아 응?
보이고 들리는 건 뭐야
보자마자 바로 알지?
봄님 : 즉각되지요
원아선생님 : 보자마자 바로 알아
번쩍번쩍해
즉각이야
대번 알아
번개같애
감각기관 중에 대표적인 게
눈과 귀지?
눈과 귀가 없인 못살아
그렇게 되면은
뭐 지식이 많고
말잘하고 글잘쓰는 게 문제가 아니라
감각이 깨어있는 인간이
진짜 살아있는 인간이지
번쩍번쩍하니까
봄님 : 맞아요
그게 글을 아무리 잘쓰고
아는게 많고 책을 아무리 많이 봐도
감각이 살아있는 인간이냐
여기서 그냥
원아선생님 : 그렇지 그렇지
앞으론 인간이 지식이 많으냐
이것이 문제가 아니고
말잘하고 이게 아니고
감각이 깨어있는 인간이냐 이거
봄님 : 예 맞아요
아는 게 다 소용이 없네요
원아선생님 :
생각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번뇌망상이 많아
감각이란 건
현실이잖아 그냥
밝다 어둡다
길다 짧다
이쁘다 밉다
착 보는 순간
그러니까 쓸데없이
번뇌망상을 일으키는 것은
뭐가 일으켜?
감각이 일으킵니까
생각이 일으킵니까
봄님 : 생각
원아선생님: 생각이 없어지는 걸
무심이라고 해
무심의 인간
생각이 없는 인간이야
보면
어 노란색깔이고
크다작다
둥글다 세모다
착착 보는 것으로 끝나지
그걸가지고 거짓말할줄 모른다 말이여
말로 글로 엮어가지고
거짓말쟁이들이 많거든
전부다
그따우짓 안한다이말이야
그러기때문에
순수한 감각으로 사는 인간이지
정말 진리에 입각해서 사는 인간이지
가만히 놔두면은
자기스스로가 만들어서
자기를 골탕을 먹여
그게 생각의 모드거든
생각의 모드란건
자기스스로 자기를 판단평가심판하여
야 너 그것밖에 안되냐
막 짓이겨 자기를
제일 무서운게 자기자신을
목아지밟고말이야
벌주고 그렇게하지
딴사람은 나한테 그렇게하는 사람없어
아버지 어머니 나이 늙으면 간섭안해
그러니 인간을 개벽시켜야돼
막 살아왔거든
막살아오긴 막살아왔지만
막 살게되어있어
물질개벽을 할라면은
생각이 고도로 발달해야되니까
그러니까
옛날에 도닦아봐야 헛 일이지
요새 도닦아야 때가 맞아가지고
가을에 추수농사
거두는 거나 마찬가지지
그러니 우리공부는
심플한거야이게
감각으로다가
생각으로 지식으로 하는게 아니고
봄님 : 엄청심플하지요
원아선생님: 아주 심플해
봄님 : 돌아봄만 하면 되고
심플한데 그게 다인데 뭐
그런데 여기서
끊어지냐 끊어지지 않냐 여기에서
안 끊어지는 쪽으로 계속가면
끝이잖아요
원아선생님 : 그런데
이제 어려운 까닭이 왜 그렇지?
왜 어려울까?
누가 훼방해?
방해꾼이 누구지?
봄님 : 생각의 힘이 너무 커가지고
원아선생님: 방해꾼이 생각이란 놈이
정권잡은 걸 안 놓칠라 하잖아
지 몸둥이인데
지 맘대로 할라카잖아
그러니 몸돌아봄할때부터
생각이란 놈이 들어와 가지고
기죽인다고
돌아봄 그거
힘든 거 할 게 뭐있어
못하게한다고
방해공작한다고
방해공작하는 줄도 모르고 당해버려
그러니 돌아봄할때
심플하게
자기 움직임에 대해서
그게 감각이잖아
한마디면
감각하면 끝난거야
지금도 앉아있을때
움적거릴때
무의식적으로 하지말고
의식화하는게
그게 이제 감각이다 이거지
봄님 : 예 맞아요
자기가 놓친줄 알면
그 순간이 바로 잡은 순간이다
끊어진 줄 알면
다시 이어감이다
무의식으로 한참 흐른후에
아는 것이 보통이나
자기가 돌아봄을 계속하고있다면
아차하는 순간이
다시 잡은 순간임을 안다
돌아봄 하겠다
결심하는 순간부터 시작이 되고
자기가 놓친줄 아는 순간
바로 놓쳤네 하고 다시 시작함이다
놓쳤다 그것으로 끝남이다
오로지 그 동작만 필요하다
주저리주저리 대는 순간
그건 아닌거다
끊어진거다
오로지 놓쳤다
아 놓쳤다 다시 시작할 뿐
주저리주저리 열리지 않는다
그게 돌아봄이 끊겨버리는 거지
무엇때문에?
바라봄의 힘한테
크게 말하면
돌아봄의 힘이냐
바라봄의 힘이냐
바라봄의 힘으로 모두
지금껏 살고 있거든
그래서 우리가
돌아봄의 힘으로서
바라봄을 제압하고
뚫어버려야돼
밖에서 안으로 뚫어버려야한다
그래서 몸돌아봄으로
스타트하자 이거지
몸돌아봄으로 하루만 해봐
마음돌아봄하지 말고
몸돌아봄은 심플하잖아
팔다리 움직이고
목아지 움직이고
혓바닥을 움직이고
말소리듣고 응?
고개돌아가고
구부리고
심플하잖아
하루만이라도
지켜보자이거지
자꾸 거기에 대해서
분석하고
대고
판단평가심판하지 말고
억 놓쳤구나 그걸로 끝나버려
그러면 새로 시작 스타트
억 놓쳐버렸네
그때는 돌아온거거든
(억!) 그거만 있는거야
뭐 궁시렁거리면
뭐가 나온거야 응?!
생각이 주도권을 잡아 뺐아간거지
뭘 그 따우 것을 해!
감각한테 생각이 툭 튀어나와가지고
하지마라이거지
왜 쓸데없는 걸 하고있어
이렇게하여 못하게하지
고런 작략이 있는 걸
여러분 아시오 응?!
그 생각한테 넘어가면 안돼
(팔을 흔드시며)
감각이거든 이거는
움직이는 거
고개를 끄덕이는 거
문자가 아니다 이거는
알았냐
몰랐냐
이것만 있는거지
분석하고 판단하는 건
벌써 생각으로 간거지
거기에 속으면안돼
그러니
오늘은 오전만 돌아봄해보겠다
그건 할 수 있잖아 응?
이거는 동작이기때문에
알아차리기가 쉽잖아 응?
고개 끄덕거리고
자기말할 때
자기말소리 듣는거
아 놓쳤구나
그땐 잡은거여 이미
놓친 줄 알았을땐
정신이 든거야 오케이?
근데 분석할 필요가 뭐 있어
분석이 크게 잘못된 것이여
봄님 : 분석은 생각의 노예구나
선생님 : 생각이 잡아채가지
쓸데없는 짓하고 있어 이 놈(감각)이
내 영역을 파고들어와
크게 말하면
생각이 정권 잡고있는데
감각이 도전해오니
가만 있어
내 영역인데 말이야
생각이란 게
좌뇌본위거든
이 좌뇌본위때문에 그래도
물질개벽이 된 것은
좌뇌본위때문에 가능한 것이거든
선천세상이
다 끝나가고 있는거라
그러기때문에
몸돌아봄을 넘기도 쉬운게 아니야
봄님 : 무의식적으로 살아왔기때문에
오랜세월 그렇게 살아왔기때문에
원아선생님 : 뭐가 주인이 되서?
지금까지는 우리가?
봄님 : 생각이 주인이 되어서
원아선생님 : 생각이 주인이 되어 살았어 생각
생각이 주인이 되어 살았어
감각은?
억압이 되어서
기도 피지도 못해
봄님 : 맞아요
선생님 : 공자왈 맹자왈 배우느라고
감각이 눌려버렸지 뭐
봄님 : 아무 쓰잘데기 없잖아요 그게
원아선생님 : 응?
봄님 : 공자왈 맹자왈 예수 부처
아무 쓰잘데기 없잖아요
원아선생님 : 그러니 지금까지
자꾸 입력을 시키고
복종을 하도록
봄님 : 돌아봄하면되는데
진짜 돌아봄도 못하는데 뭐
원아선생님 : 돌아봄이 그래
돌아봄만 하면 끝난다니까
무슨 복잡한 게 아니라니까
봄님 : ...
원아선생님 : 돌아봄만 성공하면 오케이지
뭘 그래?!
왜 오케이냐?
생각으로 살던 인간이
좌뇌본위의 인간이
감각으로 사는 인간으로
기리까이가 되었으니
오케이인거지 뭘 그래
봄님 : ...맞아
원아선생님 : 어렵게 나가면 한도 끝도 없어요
쉽게 쉽게 나가자고
생각위주로 사는 게
선천 세상이야
글을 배워가지고
시험을 치고
박사울러 매어가지고
끌고 온 세상이거든
그런데 물질개벽이 되면은
새로운 세상이 되는데
언어문자가 아니고 말이야
감각이 되는데 말이야
감각이냔게 뭔가하면
빛처럼 번쩍번쩍한
보자마자 얼굴 탁보이고
탁 들리고
봄님 : 와~
보자마자 알고
원아선생님 : 생각은
생각을 하려면
시간이 걸리잖아 응?
보이고 들리는 건 뭐야
보자마자 바로 알지?
봄님 : 즉각되지요
원아선생님 : 보자마자 바로 알아
번쩍번쩍해
즉각이야
대번 알아
번개같애
감각기관 중에 대표적인 게
눈과 귀지?
눈과 귀가 없인 못살아
그렇게 되면은
뭐 지식이 많고
말잘하고 글잘쓰는 게 문제가 아니라
감각이 깨어있는 인간이
진짜 살아있는 인간이지
번쩍번쩍하니까
봄님 : 맞아요
그게 글을 아무리 잘쓰고
아는게 많고 책을 아무리 많이 봐도
감각이 살아있는 인간이냐
여기서 그냥
원아선생님 : 그렇지 그렇지
앞으론 인간이 지식이 많으냐
이것이 문제가 아니고
말잘하고 이게 아니고
감각이 깨어있는 인간이냐 이거
봄님 : 예 맞아요
아는 게 다 소용이 없네요
원아선생님 :
생각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번뇌망상이 많아
감각이란 건
현실이잖아 그냥
밝다 어둡다
길다 짧다
이쁘다 밉다
착 보는 순간
그러니까 쓸데없이
번뇌망상을 일으키는 것은
뭐가 일으켜?
감각이 일으킵니까
생각이 일으킵니까
봄님 : 생각
원아선생님: 생각이 없어지는 걸
무심이라고 해
무심의 인간
생각이 없는 인간이야
보면
어 노란색깔이고
크다작다
둥글다 세모다
착착 보는 것으로 끝나지
그걸가지고 거짓말할줄 모른다 말이여
말로 글로 엮어가지고
거짓말쟁이들이 많거든
전부다
그따우짓 안한다이말이야
그러기때문에
순수한 감각으로 사는 인간이지
정말 진리에 입각해서 사는 인간이지
가만히 놔두면은
자기스스로가 만들어서
자기를 골탕을 먹여
그게 생각의 모드거든
생각의 모드란건
자기스스로 자기를 판단평가심판하여
야 너 그것밖에 안되냐
막 짓이겨 자기를
제일 무서운게 자기자신을
목아지밟고말이야
벌주고 그렇게하지
딴사람은 나한테 그렇게하는 사람없어
아버지 어머니 나이 늙으면 간섭안해
그러니 인간을 개벽시켜야돼
막 살아왔거든
막살아오긴 막살아왔지만
막 살게되어있어
물질개벽을 할라면은
생각이 고도로 발달해야되니까
그러니까
옛날에 도닦아봐야 헛 일이지
요새 도닦아야 때가 맞아가지고
가을에 추수농사
거두는 거나 마찬가지지
그러니 우리공부는
심플한거야이게
감각으로다가
생각으로 지식으로 하는게 아니고
봄님 : 엄청심플하지요
원아선생님: 아주 심플해
봄님 : 돌아봄만 하면 되고
심플한데 그게 다인데 뭐
그런데 여기서
끊어지냐 끊어지지 않냐 여기에서
안 끊어지는 쪽으로 계속가면
끝이잖아요
원아선생님 : 그런데
이제 어려운 까닭이 왜 그렇지?
왜 어려울까?
누가 훼방해?
방해꾼이 누구지?
봄님 : 생각의 힘이 너무 커가지고
원아선생님: 방해꾼이 생각이란 놈이
정권잡은 걸 안 놓칠라 하잖아
지 몸둥이인데
지 맘대로 할라카잖아
그러니 몸돌아봄할때부터
생각이란 놈이 들어와 가지고
기죽인다고
돌아봄 그거
힘든 거 할 게 뭐있어
못하게한다고
방해공작한다고
방해공작하는 줄도 모르고 당해버려
그러니 돌아봄할때
심플하게
자기 움직임에 대해서
그게 감각이잖아
한마디면
감각하면 끝난거야
지금도 앉아있을때
움적거릴때
무의식적으로 하지말고
의식화하는게
그게 이제 감각이다 이거지
봄님 : 예 맞아요
22년 11월 9일 온라인 공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