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권 정신의개벽 참말씀 참말씀녹취 94 정신의 개벽 Vol. 23-1;집중력

참말씀녹취 94 정신의 개벽 Vol. 23-1

집중력


가장 필요한 능력이 어떤겁니까?

~~집중력

집중력이지, 집중력이야.

공부 잘한다면 한 50명 중에서 몇 명 정도를 잘한다고 할수 있나요?

~~반에서 3.4 명 정도.

그거 좀 잘한다 하지, 공부 잘한다는건 집중력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란다 이거지,


집중력이란 뭡니까?

~~한 점으로 모으는 힘,

자기 중심으로 모으는힘.

왜 그럼 집중력이 부족하냐 하면 ,

자연성이란것은 흐트러짐이거든, 자연적으로 밖으로 흩어져가는것,

천지만엽으로 흐트러지는 마음을 딱 잡아가지고 모으는 힘,

중심으로 모으는 힘이 집중력이지,

모을집(集) 가운데중(中) 가운데로 모으는 힘이라,


사람이 태어난 것은 이 집중력 하나 개발하기 위해 존재한다,

이렇게 말해도 과언이 아니지.

공부 잘하면 고시(考試)되고 박사되고 하는게 전부 다 집중력 있는 성공하는 사람들이잖아,

백명 중에서 한두명 집중력이 있을까,

우리나라로 말하면 서울대학 들어가는 사람들이

어떤 학교에서는 몇백명 중에서도 한명 될까말까, 되는데도 있고 안되는데도 있고 잉,

상당히 어려워,


그러니까 도라는 것은 뭡니까? 뭘 기르기 위한겁니까?

~~집중력

집중력, 하하. 한마디로 집중력이지.

집중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번뇌망상이 자꾸 벌어지면서 말이야,

생각으로 벌어지고 번뇌망상으로 벌어지고, 이러면서 괴로워지잖아,

흐트러지니까 찢어지는 아픔이,

마음에 있어서는 분열이라 하고, 또 몸에 있어서도 찢어져,

딱 유지되어 중심으로 모아주는게 있어야되는데

흐트러지는 현상이 아픔으로 나타나지.


그러니까 몸병이란것은 흐트러지는 마음 집중력이 부족해서 생긴다고 볼 수 있어.

마음병은 말할것도 없고.

흐트러지는 마음만 따악 모을수 있는 힘만 있다면 까딱없지, 부동하지,

이 도라는 것은, 그러니까 이 세상의 법칙도 집중력이요,

도도 알고 보니까 집중력이여.

세상하고 도가 다르다는건 말도 안되야.

~~그래서 도가 돈이구나

도가 돈이지 뭐,


돈이란건 뭐야, 모아야 돈이잖아,

그래서 돈을 못번다는것은 모으는 힘이 부족하다는거지.

돈을 주섬주섬 모은다는것도 모으는거지만,

에너지 자체를 모으는 에너지냐 흐트러지는 에너지냐 이거지,

서푼 벌어 네푼 써버리면 그냥 거덜나 흐트러지는거지.

그러니까 세상 이치나 도의 이치나 사실은 똑같애,

~~현상으로 나타난게 돈이지요.

돈이지, 모으려고 저장하고 비축한다는것은 밖으로 쓰는 힘 보다

안으로 거두어 들이는 힘이 더 많아야 쌓이고, 힘이 넘치잖아,


우리가 피곤하다 하는건 어떤 현상입니까?

쓰는게 많아서 피곤하지,

정신력이라고 하면 여러가지로 말할수 있지만, 그 핵심이 집중력이지.


자기 집중력을 자기가 내가 어느 정도 되는가를 한번 점검해봅시다 잉,

눈을 감으면 일단 밖이 안보이지,

밖이 안보이면 그 안이 보일거란 말이여,

그 안으로다가 자기 에너지가 어느 정도 안끄달려가고,

끄달려가는거는 주로 생각으로 많이 끄달려가지?

어디에 생각나고, 캘리포니아 생각나고, 골프장 생각나고 뭐,

그걸 인제 물리치고 따악 땡겨가지고, 나한테로, 내 안으로 잉,

이 피부 바깥은 내 밖이지,

내 안으로 들어가면 내 안에 공간이 있잖아, 텅빈 공간에,

텅빈 공간으로 주욱 잡아 땡기는 이 힘이 얼마만큼 작용하느냐

얼마나 끄달려 가느냐,

또 끄달리는 힘 보다도 땡기는 힘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눈 감고 있으면서

에너지가 비축이 되잖아,


그러니까 그 힘이 있는 사람은 잠시 똑같이 1분 동안 눈 감고 있는 동안에도,

집중력이 있는 사람 같으면 일상생활에서 피로한 감을,

자꾸 흐트러지는데, 그걸 땡기는 힘이 많게되면 빨리 회복이 많이 될것 아니야,

그렇지요? 그거 틀림없는 거지,

벌써 이 얘기 하니까 자기 테스트에 들어간 사람있어.

눈을 한 일분 동안 감고 자기 테스트를 해봅시다,

자기가 해야되지 남이 어떻게 해줄수가 있어요?


됐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에 자기가 볼것 다 보고 자기가 진단할것 다 알았어.

자기가 알지 남이 모르거든. 그거 한번 얘기 해봐요.

자기가 본거 그대로 사실 그대로. 자랑할라고 하는거 아니고 있는 그대로. 원도님은?

~~저는 하단전에 집중을 해서 호흡을 한 여섯 번 정도,

     온 몸이 훈훈해지고, 편안해졌습니다. 집중이 되고.

아, 호흡만 보고, 심장은?

~~심장은 호흡을 해서 들이마시고 잠간 멈췄을때 보고..


그런데 자기 마음이 밖에서 안으로 들어와야 호흡과 몸이 느껴지잖아 잉,

들어와야되,

벌써 호흡이 느껴지고 심장박동이 느껴졌다는 것은,

천지만엽으로 흐트러지는 마음이 일단 나한테로 땡겨왔다는 얘기야,

땡겨왔기 때문에 호흡도 느껴지고 심장박동도 느껴지는거지.

그게 있는 그대로의 몸 안에 주한거지.

몸에 주했을 때, 가장 미세한 심장박동과 호흡이 느껴진거지.


우리가 호흡과 심장박동을 느끼지 못했을때란 것은

결국 마음이 흐트러져있고 밖으로 나가있다 말이지,

정신이 나가있기 때문에 호흡이나 심장박동이 느껴지지 못했다 이렇게 볼수 있지, 그렇지?

~~네.


집중력이란 것은

일단은 자기 안에 천지만엽으로 흐트러진 그 마음을 주욱 땡격지고

자기 몸 안에 하단전에, 하단전이 몸의 중심이니까,

거기에 주할것 같으면 몸의 상태가 느껴지게 되고,

거기서 더 진행이 될것 같으면 귀가 열려 가지고,

눈은 감고 있어도 귀가 열려 가지고 소리가 들려야 되.

그래야 내외명철이거든.

그래야 안팎으로 다 밝게 내외명철이란 말이야,


요 안에만 들어앉아 있으면 일심이지만,

무심이 되어야 다 이게 포용이 되거든,

일심이란 자기 안에 자기 몸을 느끼는 상태를 일심이라 말한다면,

그것을 밖으로 멀리서 가까이서 들리는 소리가 귀를 통해 딱 들을 때는

요기(몸안)에도 존재하면서 또한 바깥으로까지 다 존재하잖아, 그렇지요?

~~넓어진거지요.

그렇지, 그것이 진짜배기여,


첫째는 밖으로 흩어졌던 걸 자기 안으로 몸안에 딱 들여가지고,

들리게 되면 심장박동과 호흡을 느끼지게되고,

느껴지게 되면서 주욱 펼쳐져,

처음에는 땡겼잖아, 땡겼다가 자연적으로 주욱 펼쳐지면서

가까이서 멀리서 들리는 소리가 딱 들린다 말이여,

그러니까 한번 오그렸다가 펼치는 현상이지.

~~모았을 때는 생각이나 이런걸 잠재우고,

     그 원점에 도달하면 감각이 활짝 열리는거지요.


그렇지, 감각이란건 밖에서 안으로 들어가는것이거든.

밖에서 안으로 걷워 들여가지고 하단전으로 따악 모으면 몸에 대한걸 느끼잖아,

몸에 대한걸 느끼는것은 대표적인것이 호흡과 심장박동,

심장박동을 느끼는 상태 그대로만 있는것은 일심의 상태라,

아주 작아졌어, 아주 작아졌으면 편해,

그 대신 광대무량한 포용력은 없어,

그러나 그 연습을 오래오래해야 이걸 펼쳐지지,

이게 오그려져야 다음에 펼쳐지지, 오그리지도 않고 어떻게 펼쳐? 허허허,

오그려야 펼치지, 이게 날개짓이야 날개짓.


하늘을 창공을 난다 이거지.

그래서 봉황에다가 도 자리를 비유하거든.

그 다음 용이 하늘을 난다 이거지. 그래 천룡. 허공중에 날잖아, 허허.

이것이 한번 접었다 펴면서 그 원리 가지고 살아가는것이 이 도라.

방출과 회수라고도 표현했지 옛날에.

그러니까 접었다 펴는것을 한번 감잡으려면 한 일이분만 하면 되야,

걷우어들여 하단전에 주해가지고, 호흡과 심장박동을 한번 느껴,

느끼고 있다보면 일심의 상태로 차악 한 점으로 모으면,

거기서 또 살아나, 날개를 오그렸다가 저절로 펼쳐진다니까,

저절로 펼쳐진 현상이 귀로 멀리서 가까이서 있는 소리가

있는 그대로 들리는게 이게 한번 접었다 펴는거요.


이게 수행의 요체라,

오랜 시간 뭐 앉아있다고 되는게 아니라,

한번 접었다 펼쳤다 하는것을 확인할수 있잖아,

그게 내외명철이라, 이름해서 내외명철이라,

~~심장 뛰는거하고 바깥의 소리가 구분이 안되고

    내 의식안에 다같이 포용되어 느껴지는데...

그렇게 되면 내외명철이 된거지.

그렇게 되면 요 안도 내지만, 바깥도 난 거여.

확 밖을 다 포용해 버렸으니.

그게 인제 내외명철이지.


그런 상태가 계속 되면 오므리고 펼치는 것이 자유롭다,

자유로워서 늘 그런 상태에 살게 되면 천지만물 보이는게 다 지물건이여,

옛날에는 이건 내집이고 이건 내집 아니고 이건 내 논이고 저건 남의 논이고

이렇게 하다가 그냥 보면 그런 생각도 없이 다 통째로 다 내꺼지 뭐.

그런 의식이 하든지 안하든지 간에 좌우지간 그런 느낌이여.

옛날에는 자기 가족만 가족인데,

이제는 앞에 보이는 사람이 다 가족이여,

그러니 사람이 커가지. 경계가 자꾸 무너져, 한계성이 자꾸 무너지니까.


땅의 사람이란건 어떤 식이냐하면,

우리가 생각을 나름대로 펼칠줄은 알아요,

번뇌망상도 펼치는거고, 그건 뭐 안가르쳐도 잘하잖아. 허허.

그러니 날개를 펼친채 걸어댕기는게 우리 사람 모습이라,

우스꽝스런모습.

이래가지고 (날개를 펼친채) 땅의 사람이 된거라.

원래는 날개가 있는게 사람인데, 날지 못하고 나는 법을 잊어먹었어.

펼친 가운데 이라고 (벌리고) 사는거야,

좌뇌본위 생각위주로 그냥 사는거야,

생각으로 펼치고 오그릴줄을 몰라,

오그릴줄 접을줄을 모르기 때문에, 생각이 남아,

생각이 기억으로 남으면 후회가 많이 들고,

아휴 그때 그랬어야 될걸, 저래야 될걸, 후회가 막심해,

그 부분을 판단 평가 심판이라고 하지.


그 다음 근심 걱정이 생기는 것도,

생각으로 펼쳤다가 탁 접어버리면 아무런 자취가 없는데,

펼칠줄만 알았지 접을줄을 모르기 때문에,

날지를 못하고 걸아댕기다보니 중생이 됐다 이거지, 땅의 사람,


이제 날라고 하면 어떻게 되요? 접어야되,

접었다는건 본래 자리지? 본래 날개가 있던 자리는 접어있던 자리라,

칼을 빼들었는데 칼을 펼치긴 하는데 칼집에 꽂을 줄을 모른다 이거야,

꽂았다가 뺐다가 이게 쓰는 것인데, 칼집에 갖다가 꽂을 줄을 몰라,

오그릴줄을 몰라,

날기 위해선 폈던 날개를 오므리는 것이 ,

한번 오므려봐야, 폈다 오므렸다 해보잖아,

한번 오므려보면 날개짓을 펼줄 아니까, 오므리기만 하면 날라가는거야, 하하.


그러니까 나는 것을 잊어버렸다 하는 얘기는 접는걸 잊어먹었다 이렇게도 말할수 있잖아.

그러니까 도라는 것은 날기 위해서 접는 연습이라,

그럼 어떻게 접느냐가 문제잖아,


우리 봄나라에서는 어떻게 설명했나요?

~~몸과 마음을 돌아봄으로

그렇지, 일단 몸과 마음을 돌아보는게 첫 번째 일이여,

그건 방향이 밖으로 된걸 안으로 돌리는거요,

오므리기 위해서는 방향을 바꿔놓아야 될것 아니여,

평상시에는 우리가 바깥으로 치우쳐있기 때문에

우리 몸과 마음을 돌아봄 안하고 무의식적으로 댕긴다 말이여.


그러기 때문에 몸동작, 몸은 몸동작에 국한 시켜요,

몸동작이란 눕고 앉고 서고 움직이고 안움직이고를 대중을 잡는것이 몸돌아봄이라,

왜 몸돌아봄이냐 하면 안으로다 방향을 바꿨잖아, 바꾸기 시작했잖아,

몸돌아봄이 되고난 연후에 , 처음에는 또 놓쳤네 또 놓쳤네 이렇게 나가,

이렇게 나가다가 자꾸 밝아짐으로서 그것이 사라져요 저절로,

놓쳤다 안놓쳤다 하면서 그냥 일부러 안챙겨도 각성이 돼서,

고개를 이렇게 (돌려도) 저절로 알아, 그렇게 달라진다말이야.


그것이 되고난 뒤에 마음돌아봄으로, 마음돌아봄은 뭘 봐요?

~~생각

생각이지요. 생각이 번개보다 빨리 일어나기 때문에 뭐 형상도 없이,

그걸 본다는것은 적어도 몸의 움직이고 안움직이는

그런 완만한 것도 보지 못하는 차원에서, 생각돌아봄은 거의 그림의 떡인거야,

몸돌아봄을 거쳐야 마음돌아봄으로 이행이 되지.


그런데 방향만 바꿨을 뿐이지 아직 힘은 없잖아,

몸이 움직였다 안움직였다하는걸 모르다가 아는정도,

마음이 움직이는 줄도 모르고 안움직이는 줄도 모르고

생각이 일어나고 변하고 사라지고 하는걸 모르고 지내던 사람이

그걸보고 알아차리니까 밝아졌다고 말할수 있지,

밝아졌지 아직 기운은 없는거라,

아직 접는 기운은 없어,

요 미묘한 것을 이해가 되십니까?

~~네.


그래가지고 밝아지다 보니까,

자기가 경계 가운데서 이 모으는 힘이 모아야 그걸 이기는데,

경계 가운데서 질 때가 더 많네 이거,

이걸 밝으니까 아는거라,

옛날에는 왜 끄달리는지 왜 괴로운지를 모르다가

경계 가운데, 아 내가 이렇게 끄달려 가는구나,

땡기는 힘이 부족하다는것을 화안하게 밝으니까 아는거라, 경계 가운데.

아니까, 분심이 일어나는거라,

만날 이렇게 끄달려가며 살거냐?

~~속절없이 끌려다니는


어, 이래가지고, 바깥으로 나가는 힘을 걷어잡아가지고,

여기다 대놓고 여기서부터 이제 안으로다가, 이놈하고 싸움이 벌어지는거라,

밖으로 차고나가는 힘을 양의힘, 선천의 양의 기운이지요?

~~네.

남자의 기운, 남자가 여자를 이긴거야, 여자가 쫒겨난거지, 억눌러버린거야.

억눌러버렸는데, 음의 기운을 가지고,


음의 기운이란 감각인데,

감각이란 우리가 눈으로 보고 듣는것 같지만, 저 영상이 내 안으로 오는겁니다, 잉.

소리가 내 안으로 오고 영상이 내 안으로 왔을 때,

이 (머리)안에서 감지되기 때문에 일단 감각이란것은 겉으로 바깥으로 향한것 같지만,

생각이 밖으로 튀는거고, 감각은 안으로 들어오는거라,

이것도 발견하기가 참, 어떤 책에도 없어요. 고금에 없어.


감각이 안으로 가는거고, 생각이 밖으로 나가는것.

생각이라는게 양이다, 바깥으로 가,

남자들은 늘 집을 나가 밖에서 놀다가 자러나 집으로 들어가지.

밖에서 노는게 양의 기운이라,

집에 계시는게 여편네, 계집, 여성을 말하지,

그러다가 밝아져가지고 자기 몸과 마음의 동향에 대해서 환하게 밝아지면

굉장히 공부가 많이 된거지. 밝아졌으니까,

모르던 것을 알아졌으니까,

무의식적으로 알던 놈을 의식화할수 있을 정도로 도가 그만큼 된거지.


그만큼 되기는 되었는데, 경계를 떡 맞이하게되면 말이야,

일하든지 사람을 만나는 이럴때면 사정없이 끌려가게되거든,

처음에 공부하는거는 암암리에 그걸 이기고 주도할라고 하는 것이었는데 주도가 안되,

주도가 안된다는걸 낱낱이 알게된거지.

그랬을때 밖으로 차고나가는 힘에 딱 부딪쳐 가지고,

여기서부터 음과 양이 대립하여 싸우는거지.


이걸 나는 아마겟돈 전쟁 최후의 전쟁이라고 말하고있지.

그게 우리 수행법으로 말하면 본격돌아봄이라고 말하는거라.

몸돌아봄 마음돌아봄을 지나 본격적으로 한판 얼러보는,

양이 이기느냐 음이 익느냐 이거지,

내 안에 있는 양이 이기느냐 내 안에 있는 음이 이기느냐 이거지.


여성도 양이 있고 음이 있잖아,

남성도 음이 있잖아,

안으로 끌어땡기는 음기운이,

여성들이 요리조리 (모양을) 꾸며 남성들을 끌어땡기려고 무지하게 애쓰는것이

음의 기운이거든, 그렇잖아, 여자들 찍어바르고 꾸미는거 다 땡기는 기운이지 뭐,

빼딱구두 신고 하는거 전부 다 땡기는 기운이야, 그게 음기운이거든,

그렇게 나타난 것인데,

여기서 한판 이겨야되는 본격돌아봄인데,

밖으로 나가는 양의 기운하고 부딪쳐가지고,

늘 졌기 때문에 늘 끄달리고 깨지고 아프고 그랬거든,

이건 도를 통하지 못한 사람은 누구라도 마찬가지야.

백만장자도 그렇고 천하 대장도 그렇고, 다 그런거야,


여기서 지금 양의 기운과 음의 기운이 (서로 밀어서)음의 기운이 양을 이겨야되,

그런데 양이 주도하는 세상을 선천이라고 하잖여, 선천.

선천에서는 여자는 대접을 못받았지,

우리 어머니 대 까지만해도 대접 못받았고,

우리 마누라 대에서도 초창기에 대접 못받았어요.

시집가서 시누이들한테 그냥 뭐 쩔쩔매고 뭐 이렇지,

그런 형상이 우리 삶에서 그대로 나타나,

그러니 거기까지도 공부가 되어야

다음 차수에 무얼 할건가 자동적으로 액션이 나가는게 그게 수행, 본격돌아봄 수행이라,


이렇게되면(음과 양이 서로 붙으면) 반드시 이겨야되는데 한번 얼러 붙었어,

이렇게되면 중심을 향해서 밀고 들어가야되는데

지금까지는 양이 득세를 성하잖아, 음의 기운이 약해 지금,

음이 밀고 들어가다보면 밀리고,

그래 이거할 때 젖먹던 힘까지 다낸다는거여, 쉬운게 아니잖아, 이기기가.

이 고비까지 가야되,

언제든 가야지 이긴자가되야 힘을 얻지,


그래야 집중력이 있어가지고

집중력이 없던 인간이 집중력이 있는 인간으로 변화가 되고,

그럼 공부도 잘하고 일도 잘하는, 성공이지 뭐.

건강도, 만날 흐트러지기 때문에 건강 안하고,

모으는 힘이 있게되면 아픔도 이기고, 마음의 괴로움도 이기잖아.

그래서 이게 완전히 차고나가 가지고 밀고 밀고 들어가 가지고

밀고 들어갈 때, 참말로 이런 경우를 사람이 태양이 질때까지는

한번씩은 그걸 향해서 나가는 과정이라고 보는데,

그걸 빨리하느냐 늦게 하느냐 이거지요,

언젠가는 그걸 안하면 사람 안되니까,

자연의 지배를 받는 인간이지.


그래 가지고 밀고 밀고 들어가서 더 밀고들어갈수 없는 그 자리가 어디요?

중심, 그게 우리 몸에서는 하단전이야,

힘의 중심이거든, 에너지의 원천, 에너지의 중심이거든,

에너지라는건 차고 나가는 양의 기운과

끌어당기는 음의 기운 음양의 기운 밖에 없는거라,

그 음양의 기운의 중심점이 하단전이라,

그래 하단전으로 숨을 쉴때는 우욱 일어났다가 수욱 꺼졌다

음양의 활동이지. 양의 기운과 음의 기운이 반복되잖아,


밀고 들어가 더 나아갈수 없는데 까지가 밀어제껴가지고 이긴거지,

음이 양을 이겼다 이거지.

음이 양을 이겨야 말하자면 후천세계가 나에게서 도래한거지.

나에게서 이루어진거지.

나한테서 이루어진, 그래서 그걸 이긴자라, 음이 양을 이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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