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고 쓸쓸한 데서 오는 고독한 병 

허무감 공허감에서 오는 허전한 병

마음이 몸을 상실함에서 오는 그리움의 병 

당신은 자기가 이러한 병을 앓고 있음을 아시는지요?

이러한 병은 병명도 없는 병이지만

덜되고 못된 사람이

사람이 되기 위해 겪고 넘어가야 할 병으로서

이 병을 고치지 못하는 이상

정신의 안정이 되지 못하여

평생토록 우왕좌왕 안절부절못하면서 

외부적으로 쾌락을 찾아 서성대고

방황하는 초라한 삶을 살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왜 생기는 것일까요?

몸과 마음을 합하여

육체라고 하는 데

몸과 마음이 따로 따로 분열되어 기능하는 바람에

마음이 몸을 여의고 별도로 사는지라

마음이 홀로있음에서 고독의 병이 생기고

마음이 몸을 상실한 데서  허전한 병을 앓고

몸을 이별한 데서 그리움의 병을 앓게 된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 어느 종교적인 경전이나 인문학 책이나 명상책도

우리들이 앓고 있는 이러한 근본적인 병을 치유하기 위한

진단이나 처방이나 치유의 방법이 없었으나

인간이라면 누구나 앓고 있는 이 근본적인 병의 치유를 위해

저는 40부터 70이 넘도록 30년간의 세월을 바쳐

사람이 걸어가야 할 길을 찾아 도통을 하고 법통을 하고 영통을 한 결과를

<둘이 하나가 된 둥근 사람>이라는 한권의 책에 담아내어 세상에 내어놓는 바이오니

누구든지 읽기만 하면 내면이 텅빈 가운데 광명으로 가득차 원만구족하여

정신적으로 궁하거나 부족하지 않은 성숙한 사람으로 변화하여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을 지닌 깨어나고 거듭난 사람이 되어

궁하지 않고 풍요한 삶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