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새벽빛 노을빛의 의미를 알면 깨달음이다

지수연
2023-01-05
조회수 891

23년 1월 4일 수요일 온라인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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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 수요일 온라인 모임 후 

원우 정우혁이 작성한 모임 후기입니다

동영상 내용과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으나

기록물로 남겨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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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아선생님 원녀님 원혜님 원설님 원희님

원지수님 원남님 원우 

이렇게 8명이 참석하였습니다 


1. 인당을 통한 돌아봄

육안인 두눈으로 

밖을 보아 사는 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렇게 살고 있으며


두 눈의 눈썹사이의 인당으로

본질(안)을 보는 사람은

공부인, 봄님, 도인만이 그렇게 삶이다


밖을 보아

두 눈으로 두 귀로

보고 듣고 사는 삶으로

인류는 물질개벽을 이룩해왔으니

이제 정신개벽의 길을 갈 때가 되었으니

그 길이 바로


인당을 통해

본질을 보는 

돌아봄의 길,


내면의 

본질의 세계에 

눈을 뜨기 위한 수행의 길이다


본질을

내면의 자기 안에서 찾아야하기에

밖의 대상을 보려고

기도를 한다거나 절을 한다는 것은

본질을 보기위한 일과 무관한 헛 짓이다


돌아봄하라는 

가르침은 들어본 적이 없다

돌아봄하라는 말을 들어본 적도

그런 말을 한 적도 처음이여서

인류역사를 통틀어 처음 있는 일이다


돌아봄이라는 말도 처음 창조한 단어이다


본질을 보려면

안을 봐야하고


안을 보려면

자기의 안을 돌아봄하여야 하고


그 방법이

인당을 통하여

인당이 본질을 보기위한 통로로

두 미간 사이에 동전만한 것으로

도장처럼 푹 찍혀있음으로


본질이 있는지 

본질이 존재하는지 모르는 

먹고사는 것에 정신이 팔려 있는

사람들에게


그 존재가

우리 정신이 

인당을 통하여

내면의 본질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의 영성, 존재, 본질은

코끼리만한 것이냐

어떻게 생겼는 가

그 크기가 어떤가에서


내 몸은 키가 170여센티이고

몸무게가 몇킬로인 자기를 

자기인 줄 알고 삶으로

그것에 대한 잘못이 없다


물질개벽을 이루기위해

먹고사는 자기로 삶을 영위해온 것은

본질을 보는 것과 무관하고

그렇게 살아야 선천의 물질개벽을 이루어

본질을 보는 후천의 정신개벽으로 갈 수 있음이다


돈이 많고 적고

머리가 나쁘고 좋고

잘나고 못나고에 관계없이 

이 정신, 영성은 

누구에게나 들어앉아 있으니


만물의 근원이자 바탕인

본질을 보았는가

보지 못하였는가의 차이만 있을 뿐


그것을 깨달으면

자기가 하느님인 줄 알아

자기만 그런 존재가 아니라

이 영성, 정신이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깃들어 있음을 알 수 있고


이것을 깨닫기만 하여도

팔자타령 신세타령을 하지 않는

돈이 없어서

머리가 나빠서

좋지 않은 가정, 집안에 태어나서

얼굴이 못나서 등등

자기를 자학하는 버릇, 생각들로부터 벗어남으로


그러한 

외부의 환경조건이나 금력,

돈 지위 명성 권력에 꿀리거나

연연하지 않는 

참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됨이다


견성을 한다

본질을 본다

성품을 본다


그런 일이 

실제로 자기에게 일어남으로

자기의 가치기준이 완전히 다른 사람,

생각으로 형용할 수 없는

본질, 정신, 존재를

자기 안에서 보게 되어

그 자기를 

실지의 나로 앎으로


육체로서의 나가 아니라

정신으로서의 나를 깨달음으로

그 모든 문제에서 벗어남이고

이것이 최상의 행복임을 자증할 수 있고


그 길이

바로 

오직 한 길인 

인당돌아봄에 있다


좌뇌와 우뇌 사이의 본질,

그 것을 보는 통로가 인당이다


몸돌아봄

마음돌아봄을 통해

그 간 정성을 많이 쏟은 사람,

그 길을 찾아헤맨 사람은

인당을 발견하게 됨이다


본격돌아봄의 과정,

인당이 

본질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고 통로이다


인당을 통하여

인당을 뚫어버려야

본질의 세계를 볼 수 있음이다


2. 서울의 새로운 슬로건

"서울 마이 소울"

Seoul my soul 이라는 슬로건이 새롭게

서울을 얘기하는 표현이 되려함으로

산수의 조화로 만들어진 도시 

서울이

영혼의 고향

존재의 고향

세계인의 정신의 고향이 되려하고 있다


인천 아라뱃길을 통하여

서울의 안까지 배를 통하여 연결이 되려한다


아라뱃길의 아라마루는

마루가 꼭대기를 의미함으로

"너희가 형이상학을 아는 가?"

"서울의 의미를 아는가?"와 같음이다


자기의 존재,

얼, 정신을 내세워

서울을 표현하려함이다


3. 테두리가 없는

무한대하면서 무한소인 본질


본질은 눈에 보이지 않고

본질을 손으로 만져볼 수 없음으로

본질을 본 사람만이 본질을 이야기할 수 있고

본질을 깨달은 이만이 

본질에 대해 말할 수 있고 전해줄 수 있음으로


본질을 본 사람과

본질을 보지 못한 사람의 차이가 존재한다


자기의 안을 보아

테두리가 없음을 보아

무한대를 깨달으며

잡히는 것이 없음의

무한소를 깨달아

그것이 본질임을 감을 잡을 수 있으나


그것을 생각으로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실지로 자기 안을 보아 

그렇게 이루어진 것을 확인한 것인지


본질을 보는 사람과

본질을 보고 있다고 착각하는,  

그것을 생각으로 떠올림으로 

그것을 느끼고 있다고 

착각하는혼동이 있었는 데


선생님께서 "같이 갑니까?"하고 되물으시며

본질의 세계를 보여주시려 애쓰심이다


4. 명암일색의 빛


테두리가 없는 

무한대하면서

무한소인 

허공을 먼저 열고


그 가운데 명암일색, 명암쌍쌍의 빛을 본다


자연계 

현상계가 낮과 밤으로 이루어져

밤이 낮으로

낮이 밤으로 바뀔 때

새벽빛과 노을빛으로 

우리에게 

진리를

본질을 보여줌이

천지신명, 하나님의 자비이다


이것 이상 가까이 표현할 말이 없다


나는 본질을 먼저 보았고

한참이후에나 

새벽빛 노을빛이 

본질의 빛이구나!

이미 여여히 보여주시고 있었구나! 

하고

깨달은 사람이고


본질을 보고자하는 사람이

무한대한 허공을 감각하고나서

명암일색의 새벽빛노을빛같은 빛을

자기의 안에서 확인을 함으로

그 나를 깨닫는다


이것이 

눈을 감으면

천천히 어둠이 밝아오거나

밖에 불을 켜서

안구에 밝음이 감각되는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빛을 보는 것이 아니고


기억에 의하거나

있다가 없어지는 그림자 같은 것이 아닌

무색투명한 빛 등등의 표현보다


선생님 말씀 

그대로의 새벽빛노을빛 같다는 말씀이

긍정되어 나와야

기억이 아닌 

늘 지금 여기에

현전하는

부동불변한 빛을 봄이다


엄숙하다

그윽하다 그런 말도

내어놓아야 

내 안에 다시 뜨지 않음으로

그 말을 하고

새벽빛 노을빛 같다는

선생님 말씀을 있는 그대로 감각할 수 있음이다


여기에서

선생님께서 "엄숙하다"는 표현을 

부정하지않고 

긍정으로 살리어 주셨으나


그 나중을 

그 광경을 지켜봄으로

내 안이 침묵이 되어야한다는 말씀을 듣는다


5. 밖으로 보이는 

육안으로 보이는 하늘이

테두리가 있는가 없는가?


제 생각으로는

눈으로 보는 하늘도 

그 크기도 엄청 넓고 크나

땅과 맞닿은 지평선의 경계가 늘 있음으로

선생님께서 자주 조각난 하늘이란 표현을 하시었고

그것보다 진짜배기로 큰 하늘

어마무시한

놀랍도록 넓은 

온 우주를 머금고도

아무렇지 않을 수 있는 본질을 감각해봄이

진공이고 본질의 하늘, 허공임을 헤아려본다


***

명암일색의 빛을 보지못함

테두리 없는 하늘을 감각함


테두리없는 무한대와 

안이 없는 무한소를 감각한 연후

새벽빛노을빛같은 

명암일색의 빛을 

늘 봄이  

자기를 깨달음이다


그 자기를 본다

성품을 본다

본질을 본다

견성한다


이 모든 개념이

선생님께서 존재하심으로

내 안에서 이룰 수 있고

찾을 수 있음이다


더 바랄게 없는 행복,

존재 자체로서의 삶,

진공으로의 삶,


있는 그대로

보이고 들리는 

모든 세상이 

진선미로 화하는


시 그림 음악 영화

사람이 만든 

그 모든

아름다움 이상의 

아름다움과 신비~


그것이

일상생활에서

지복으로

빈틈없이 메워지는

신비의 세상 봄나라


인당이 뚫리지 않아

돌아봄의 정성이 부족하여

꽉 막히어 있음으로

내 안의 금덩이, 

본질을 채굴하러 가야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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