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상학 전자책 (상)봄 133. 부모를 원망해서는 안되는 까닭

유종열
2022-02-05
조회수 44





봄 133.


부모를

원망해서는


안되는

까닭.




사람은


영체와

육체가

어우러져


하나인


영육쌍전이며

(靈肉雙全)


만물의

(萬物)

영장인

(靈長)


위대하고

(偉大)

존엄한

(尊嚴)

존재입니다.


영성이라는,

(靈性)


본질이라는

(本質)


관점에서

(觀点)

보면


사람

(人)


과거와

미래가

없는


하늘의

성품을

(性稟)

타고난


만물의 

(萬物)    

영장이라는

(靈長)

점에서


부모와

자식의

관계가


절대적인

(絶對的)

관계이지


상대적인

(相對的)

관계가

아닙니다.


영성이라는

(靈性)


절대성,

(絶對性)


일원성에서

(一元性)


물성이라는

(物性)


상대성,

(相對性)


이원성이

(二元性)


창조되고

(創造)

운행되고

(運行)

있는

입니다.


부모란


천지와

같은

존재로서


천지가

없으면


자식인

내가

존재할 

없으니


자식이

자기를

낳은

부모를


원망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고


천지가 

아니면


내가

존재하여


숨쉬고,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할

수도

없으니


언어도단

(言語道斷)

이라고

할 

것이며


부모를

원망하는

마음을

품거나

발설하면


배은망덕이

(背恩忘德)   

아닐 

없으며


한번이라도

부모를

원망한다면

(怨望)


심신에 

걸친


고통이라는

(苦痛)

천벌을

(天罰)


두고 

두고

면치

못할 

것이니


조심하고

조심하여


천지의

은혜,


부모의 

은혜,


동포의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하는

심정을


가슴에

품고

살아야


자기의

몸에

호연지기가

(浩然之氣)

깃들어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의

소유자가 

되어


덜되고

못된

사람이


깨어나고

거듭난


사람으로


인간개벽

이룩할 

있을

입니다.


이러한

경지에서

보면


부모는


우주의

주인인


천지신명,

(天地神明)


본태양과

(本太陽)

같으니


육체

안에

임재하여

(臨在)


육체를

부리고

쓰는


우리의

정신이야말로

(精神)


우리의

몸을

낳은

육체의

주인이니


자식이

부모를

원망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인

(語不成說)   

입니다.


정신이라는

점에서

보면


부모나

나의

정신이

다르지

않고


동일한

하나의

정신인지라


그런

점에서

보면


부모가

나를

낳았다는

말도

맞지만


내가

나를

낳았다는

말도

맞는

말입니다.


자기가

자기를

낳아놓고서


부모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格)이니


사리에

(事理)

어긋나는

일이라고

입니다.


영성,

(靈性)


정신에서

(精神)

보면


부모가

나를

낳은

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낳았다고도

할 

수 

있을

입니다.


그러할진대


부모가 

나를

선택한 

것이

아니고


내가

부모를

선택하였다는

말도

성립이 

되니


부모를

원망해서는

결코

안될

입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