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상학 전자책 (상)봄 217. 명암일색의 빛을 늘봄하며 사는 이치란 무엇을 뜻하는가요?

유종열
2022-02-05
조회수 36





봄 217.


명암일색의

빛을


늘봄하며

사는

이치란


무엇을

뜻하는가?



좌뇌본위

마음위주로

사는


선천의

물질개벽을

위한

삶은


(明)

낮과,


어두움(暗)

밤으로,


명암이

(明暗)

이원성인지라

(二元性)


낮에는

아주

밝음으로


사람의

얼굴의

색이


검은

색인지

하얀

색인지


얼굴의

모양새가


잘생겼는지

못생겼는지가


명명백백하여

(明明白白)


좋아하고

싫어하고

사랑하고

미워함이


확실히

구분이

되지만


정신의 

색,

본질의 

색,


본태양의 

조물주의 

빛이


어둡지도

않고

밝지도

않고


(黑)

아니고,


(白)

아니어서,


(黑)

(白)


반반으로


흑백의

(黑白)

조화와

균형이

있는


회색빛인지라

(灰色)


낮이

밤으로

바뀌는

찰라인


노을빛이나


밤이

낮으로

바뀌는

찰라인


새벽빛과

같아서


밝지도

어둡지도

않아서


얼굴의

윤곽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아서


잘나고

못남이


뚜렷하게

구별이

되지

않아서


자기

맘에

든다

안든다는


사량분별이

(思量分別)

일어나지

않아서


모든

사람이

좋다

싫다는


우월과

열등으로


나누어보지

않고


평등하게

보는지라


사람의

성품이

크게

다른 

것이

아니고


골통

속에

깃든


본질의 

빛,


본태양의

빛을


돌아봄으로

늘봄하면서

사느냐


현상계의

태양의

빛만

보면서

사느냐

라고

하는


분위기나

조건부여에

따라


성인군자

또는

범부로


성품의

격이

달라질

뿐이지


사람의

성질에


근본적인

차별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어떠한

(色)에서

사느냐


본질의

속에서

사느냐


현상의

속에서

사느냐에

따라


인품에

격차가

벌어지므로


오로지

자기의

몸동작이

(눈동자, 목,

허리, 팔, 다리)


움직이는

찰라


「돌아봄」으로


즉시에

감각하고


자기의

마음이

(생각, 감정)


움직이는

찰라


즉각

보고

알아차리는


감각을

활성화하여


잠재되어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던


감각을

살려내어


정신의

속성인


감각이라는

빛으로


생각이나

감정이라는

그림자를


빛으로

비추어

소멸시키면


테두리가

없는


가이없는

내면의

하늘을

열고


속에

가득


명암일색의

(明暗一色)

빛을


늘보면서

살게되면


선악시비가

없는


무심으로

살게 

되어


인간의

본질,

본성,

천성을


회복하게

되니


인간개벽을

이룩하여


사람을

놓고


선악미추로

(善惡是非)


사량분별을

(思量分別)

하지

않는


성인군자의

(聖人君子)

반열에

(班列)


누구나

오를 

있는

입니다.


이치가

드러나고

보니


성인군자의

씨가

따로 

없다는

사실이


만천하에

밝혀졌습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남녀노소

누구나


본래

(本來)


차별이

없으므로


평등하다는

사실이

입증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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