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아보는 열가지 길봄 셋. 텅비고, 고요하고, 맑고, 밝은, 광명의 하늘 하늘의 광명



봄 셋.


텅비고, 

고요하고,

맑고, 

밝은,


「광명의 하늘」

「하늘의 광명」

...............................


눈을 

감아야 

보이던

두뇌 

안에 

가득찬 

광명이


눈을 

떠도 

보이게 

되면은


비로소 

광명을 

바르게 

주시할 수 

있어서


두뇌의

바퀴를 

굴려


광명에

테두리가 

있는지 

살펴보니


테두리가 

없어

가이없는 

광명인지라


무한대한 

하늘에 

가득찬 

광명임과 

동시에


광명에 

낱이 

있는지 

여부를

살펴보니


낱이 

없어 


무한소한 

하늘에 

가득찬 

광명이

되니


무한대

이면서 

무한소

인 

광명이며


동시에 

무한소

이면서 

무한대

인 

광명이므로


광명을 

담고 

있는

하늘 

역시


대소

(大小)

둘이 

없는 

하나인 

무한의 

하늘,


이 

하늘이야 

말로

구름이 

끼고 

눈비가 

내리고

밝았다 

어두웠다

하는 


현상의 


(現象, 

phenomenon)

하늘이 

아닌


늘 

하나인 

「하늘의 광명」

이면서


동시에


「광명의 하늘」

이어서


궁극적으로


「하늘의 광명」

이요

「광명의 하늘」

로서


선후가 

(先後)

둘이 

아닌 

하나인 

도리

입니다.


몰아 

말하자면


광명이나 

하늘이나

대소,

(大小)

유무,

(有無)


둘로 

나누어지지 

않고

늘 

하나이니


「하늘의 광명」,

「광명의 하늘」이 


본태양이요

(本太陽)

본질이요

(本質)

조물주로서

(造物主)


인간 

개개인의 

두뇌에서


달빛처럼 

은은한

광명을 

보고 난 

연후에

광명의

하늘을

보니


광명에서 

하늘을 

보고

하늘에서 

광명을 

봐도

부동하고 

(不動)

불변하니

(不變)


하늘 

가운데 

광명이요

광명 

가운데 

하늘이니


텅빈 

하늘과


가득

채우는 

광명이


서로 

상합하여 

(相合)

한 

기틀을 

(base)

이루니


이것이

남녀노소 

유무식에 

관계없이


인간두뇌

에서 

은은하게 

빛나고 

있는 

광명이니


광명을

먼저 

보고 

다음에


광명을 

품고 

있는 

하늘을 

보려면


광명을 

테두리쪽으로

굴렸다가

광명을 

중심으로 

굴려보면은


이 

광명은


테두리가

없음에 

무한대하면서 

(無限大)


낱이 

없음에

무한소한 

(無限小)


본질의 

광명이며


광명과 

하늘이 

어긋나지

않고


들어맞아 


포개어진

하나인지라


「광명의 하늘」이

곧 

「하늘의 광명」이니


하늘이

곧 

광명이요


광명이 

하늘이로다.


이것을 

사람에게 

적용해서 

말하면


정신,

(精神)

영체, 

(靈體)

영성을 

(靈性)


단박,

은은한 

광명을 

보아


텅빈 

무한의

하늘을

깨달아

마침이라고 

할 

것입니다.



2020년 4월 25일(토)부터

트레킹하시는

봄님들(15명)께서는


아래의 댓글란에

자기의 감각 감상을

진솔하게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그것도

중요한 공부이면서

남들과의

소통이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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