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상학 전자책 (상)봄 164. 숨을 쉰다는 말의 진정한 뜻은?

유종열
2022-02-05
조회수 36




봄 164.


숨을

쉰다는

말의


진정한

뜻은?



지금까지


무의식적으로

숨을

쉬어왔던


소아본위,

마음본위,


생각위주로

호흡을

해왔던


좌뇌본위의

목숨의

호흡을


쉬어(중단)

봄으로서


대아본위,

정신본위,


감각본위로


호흡을

함으로써


우뇌본위의


생명의

호흡으로

바뀜과

동시에


알고

보니


모든

행동을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이

담당하여


절로

절로

저절로

구사되도록


무의식적인

수동식 

호흡에서


의식적인

자동식 

호흡으로


전환됨을

계기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일체의

행동거지가


자동식으로

변환됨으로서


내가

할 

일이

없는


일없는

사람이

되어


할 

일이란

오직


하늘이

구사하는

(驅使)


몸과

마음이

움직이는


일거일동에

(一擧一動)

대하여


주시와

(注視)

관조로,

(觀照)


감각으로

보고

알아차리는


구경하는 


한가지

뿐으로


깨어있기만

하면


만사형통인

(萬事亨通) 

인생으로


업그레이드

(upgrade)

되니


이른바


깨어나고

거듭난


후천의

(後天)


인간개벽

(人間開闢)

이룩함이로다.


무의식이라는


밤하늘에

떠있는

(星)처럼

명멸하면서

(明滅)


번뇌망상을

(煩惱妄想)

피우면서


물질을

개벽하기

위하여


고통스럽게

살던

인간이


깨어난

의식이라는


대낮의

태양이

비침에


산하대지,

(山河大地)

두두물물,

(頭頭物物)

형형색색이,

(形形色色)


완연하게

(宛然)


내 

안에

들어오니


사람

사람이


(星)

일이

없는


천지만물의

주인임을

깨달으니


인본주의,

(人本主義)

인문주의,

(人文主義)


휴머니즘인

(humanism,

humanitarianism)


형이상학이

(形而上學, metaphysics)

완성됨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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