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상학 전자책 (상)봄 180. 견성이후(見性以後) 저절로 굴러가는 영육쌍전의 인간개벽(人間開闢)의 길

유종열
2022-02-05
조회수 52




봄 180.


견성이후

(見性以後)


저절로

굴러가는


영육쌍전의

(靈肉雙全)


인간개벽의

(人間開闢)

(道)



견성으로

(見性)

말미암아


우주의

본질인


가이없는

하늘에

가득찬


명암일색의

(明暗一色)

빛,

 

「하늘의 광명」

「광명의 하늘」을


자기의

내면인

(內面)


골통

속에서


처음으로

열어


자기가


우주의

하늘을


당사자가

(當事者)

되었으니


자기가

천지만물의

주인인


만물의

영장이

(靈長)

되었다고

할 

입니다.


이렇게

두뇌에서


마음본위,

생각위주,

유심본위로

(有心)

돌아가던


좌뇌본위의

두뇌가


정신본위,

감각위주,

무심본위로

(無心)

돌아가는


우뇌본위의

두뇌로

바뀌어지면


정신의 

(精神)  

개벽이

(開闢)

이루어진

것이니


이른바


견성을

(見性)

하였으니


견성

이후의

삶은


생각위주로


수동식으로

살던

삶의 

방식이


감각위주로


자동식으로

사는

삶의

방식으로

전환되는 


순서에

따라

저절로

진행되는


수행의 

길에

대해

언급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좌뇌본위가

숨쉬기라고

하는

생명의

주재권을

(主宰權)


우뇌에게

인계하기

(引繼)

위하여


무의식적으로

하던

숨을 

죽인 

상태가


앉아있을 

때나,


걸어 

다닐

때나,


책을 

읽을 

때나


발견되는 

것이


숨이

끊어진

상태를


목격하고

발견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니


이러한

순간을

맞이하면


지금이

바로


호흡권을

인수할

(引受)

때임을

알아서


「숨쉬어봄」으로

(숨죽여봄)


인수하기만

(引受)

하면


숨이 

끊어진

상태인


(靜)을 

거쳐


움직이지

않는 

같으면서


미세하나마

움직이는

같기도

하여


움직일

(動)


움직이지

않을

(靜),


(動)과 

(靜)


하나와

같은

경지인


가운데 

(中)이면서


양쪽을

포용하는

(包容)


동정일여라는

(動靜一如)

디딤돌을

밟고


숨이

멈추어

있는 

같기도

하고


숨이

움직이는 

같기도 

하여


미세하게

(微細)


숨을

내뿜는(呼)


가운데

(中)이자


동정일여라는

(動靜一如)

징검다리를

거쳐


짧고

강하게

숨을

들이쉬는


(吸)이라는

(動)으로


(靜)에서

(中)으로

이어져


(動)으로

연속되는

(連續)



「숨죽여봄」인

(숨쉬어봄)


(靜)에서

출발하여


정중동으로

(靜中動)

돌아가는


숨쉬기의


일왕래가

(一往來)

완결되면


호흡권의

인수가

(引受)

완료되었다고

할 

입니다.


숨이

끊어진

상태를


감각하다가

보면


그동안

잠재되어


무의식의

저변에

있었던


하단전의

(下丹田)

존재가


자각되기에 

(감각)

이르면


하단전이


머리와

발바닥의

중심이고

(가운데, 中, center)


신체의

한가운데

임도


알게

마련이고


중심이

잡혀야


(動)과 

(靜)

자유자재할 

(自由自在)

있는


하단전인

(下丹田)

근거와


하단전의

힘을

확보하였다는

사실도


알게되는

입니다.


그렇게 

하여


호흡권의

인계인수가

(引繼引受)

끝나는

즉시


하단전이

주동하는

(主動)


운기조식으로

(運氣調息)


화강수승이

(火降水昇)

몸에서

일어나니


숨을 

(죽인)

상태인


(靜)에서

시작되므로


하단전을

움직이지

않고

고정하고

있으면


마치


한자의

(漢字)

한 

(一)자를


붓으로

눌러

점을

찍은

다음


주욱

옆으로

그은

다음


마지막으로

점을 

찍어

끝내듯이


하단전으로

점을

찍듯이

한 

점에

힘을

고정시킨

다음


주욱

지속적으로

멈추고 

있은

다음


하단전에서

힘을


빼어봄하면


(靜)


(中)으로

바뀌는


하단전이

움직이지

않는


미세하게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는

모습이


움직이는 

하나


마치

움직이지

않는 

하니


(靜)

(動)


가운데

(中)으로


양극단을

(兩極端)

이어주고

연결하는


중간의

(中間)

역할을

한다고

입니다.


이러한

동작은


숨을

내뱉는

(呼)

동작으로서


그러한

과정중에

심장의

박동을

연속적으로

3~4회

지속적으로

감각하노라면


심장의

화기가

(火氣)

아래로

내려오는


화강이

(火降)

이루어져


발바닥이

찌릿찌릿

하면서


설설

끓게 

되니


몸이

차가움에서

초래하는

아픔이

사라져


몸이

단박

안락해지고

(安樂)


그렇게

하다가

보면


하단전이

더 

이상

내려갈 

데가

없는


바닥에 

닿는

즉시


하단전이

차가운 

공기를

강력하고

짧게

들이

마시는


흡입을

(吸入)

하면


공기의

냉기를

(冷氣)

머리끝까지

올려


뜨거워진

머리를

냉각시켜


머리가

시원하게

되니


이것을

일러

하단전이

주동하여

(主動)

일어나는


운기조식,

(運氣調息)


화강수승의

(火降水昇)

이치인 

(理致)

것 

입니다.


천지의

호연지기로

(浩然之氣)


두냉족열이

(頭冷足熱)

이루어짐에


영육이

(靈肉)

쌍전되니

(雙全)


인간개벽

(人間開闢)

이룩하고


우주의

(宇宙)

섭리가

(攝理)

이루어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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