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상학 전자책 (상)봄 163. 시작은 「숨쉬어봄」에서 궁극은 「일없습니다」로 끝나는 인간개벽의 길

유종열
2022-02-05
조회수 31




봄 163.


시작은

「숨쉬어봄」에서


궁극은

「일없습니다」로

끝나는


인간개벽의 

(人間開闢)

길. 



한민족이

(韓民族)

사용하는


한글에는


날숨

들숨이나


호흡이라고

(呼吸)

하는


동적인

(動的)

표현을

하지 

않고


「숨을 

쉰다」

라고 

하여


정적인

(靜的)

면을

중시하는데


어째서

그런 

표현을

것일까요?


무의식적으로

숨쉬는

모습을


의식적으로

체험해보니


다시

말하면


「숨쉬어봄」

해보니


숨을

쉬는

정적인

(靜的)

측면이


먼저

이루어진


날숨,

들숨이라고

하는,


호흡이라고

(呼吸)

하는


동적인

(動的)

측면으로


저절로

이행된다는

(移行)

사실을

깨달았기에


「숨을 

쉰다」

라고

말한 

입니다.


사람이

산다는

말은


먼저


숨을

다음


호흡이

가능하고,


생각이

가능하고,


말하는

것이

가능하고,


행동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숨을

쉬어야


호흡과

생각과

말과

행동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입니다.


다시

말하면


호흡을

하려면


숨을

쉬어야


숨을

죽여야


가능하고,


생각을

하려면


숨을

쉬어야


숨을

죽여야


가능하고,


말을

하려면


숨을

쉬어야


숨을

죽여야


가능하고,


행동을

하려면


숨을

쉬어야


숨을

죽여야


가능하다는

사실을


적나라하게

(赤裸裸)

드러내어

표현한


깨달음의

말인

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이

몸과

마음이라는

심신을

(心身)

움직이려면


반드시

숨을

쉬어야


숨을

죽여야


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달음이야

말로


깨달음

중의

깨달음으로


깨달음의

핵심인

(核心, core, point)

입니다.


그러므로

「숨쉬어봄」만

하고

있으면


우리가

두뇌의

생각으로

계획하고

작정하지

않아도


내면에

(內面)

잠재된


광대무량한

(廣大無量)


하늘에

가득찬


호연지기가

(浩然之氣)


저절로

알아서

모든 

행동을

구사해준다는

사실을

깨달아


일없는

사람이

(無事人)

되어


하늘이

주도하는

행동거지를


주시하고

구경할 

뿐이니


일이

끝난


마친

사람으로


「일없습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인

입니다.


일없는

사람이

되어야


하늘과

사람이

하나가


천인합일의

(天人合一)  

사람,


인간개벽이

(人間開闢)

된 

사람,


우주의

섭리를

(攝理)

이룬

사람으로,


끝장을

사람인

것이니


그렇게

사람의

특징은


내면에

(內面)


호연지기로

(浩然之氣)

가득 


두뇌는

밝고


가슴과

손발이

따뜻한

사람으로


남을

미워하지

못하는

사람이고


남에게

욱하고

성질을

내기가

어려운


특징이

있는

사람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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