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상학 전자책 (하)봄170. 자기 입으로 말하는 말소리를 즉시적(卽時的)으로 자기 귀로 들으면서 말할 수 있게 된다면, 그러한 관음(觀音)의 능력과 의미에 대하여 우리 한번 정리해 봅시다.

유종열
2022-02-05
조회수 35



봄170.


자기

입으로

말하는


말소리를 


즉시적으로

(卽時的)


자기

귀로

들으면서


말할

있게

된다면,


그러한


관음의

(觀音)

능력과


의미에

대하여


우리

한번


정리해

봅시다.



무작정


자기가

말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말하기는


쉽지

않고

어렵다고

것이니


처음


공부를

시작하는


봄님들

께서는


봄나라

책을

낭독하는


자기

소리를


듣는

연습부터

시작하는


낭독수행을

하시는

것이


공부의

순서인

입니다.


낭독수행을

통하여


자기의

낭독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


일상생활

가운데


조금씩


자기의

말소리를


자기가

들으면서

말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게

되면서


실전을

통하여


백발백중


놓치지

않을


정도가

되면


자기가


득음을

(得音)

것으로


알면

입니다.


그렇다면


관음의

(觀音)

실력이

(實力)


왜 

그렇게나


중요한

일까요?


소리,


음성이

(音聲)

나올려면


두뇌의

생각을


소리로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몸인

폐장이


목을

통하여


바람을

내뿜는

목소리와


입속의

혓바닥

소리와


콧소리가

합작으로


말소리,

음성이 

(音聲)

되어

나오므로


나도

듣고


남들도

들을 

있게 


되는

입니다.


결론적으로


소리,


음성이

나오려면


심신이

(心身)

합작하여야만


나오는

소리를


귀라고

하는


감각기관이

들어야

하는데



안으로

향하는


구심력 

(求心力)

보다


밖으로

향하는


원심력이

(遠心力)

크면


자기

소리를


자기

귀로


듣지

못하는

것이니


낭독

수행은


안으로


비추게

하는

힘을


양성하는

(養性)

수행이니

(修行)


대단히

중요한

수행임을


명심하여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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