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상학 전자책 (상)봄 119. 상극(相剋)과 상생(相生)에 대한 개념정리(槪念整理)

유종열
2022-02-05
조회수 50






봄 119.


상극과 

(相剋)

상생에 

(相生)

대한


개념정리

(槪念整理)



양극단 

(兩極端)

간에

서로


대립, 

(對立)

갈등, 

(葛藤)

투쟁하는 

(鬪爭)

것이


상극이요 

(相剋)


양극단 

(兩極端)

간에 


서로

살리는 

것을

일컬어


상생이라고 

(相生)

합니다.


양극단이란

(兩極端)


큰 

(大)

작은 

(小),


있을 

(有)

없을

(無)와,


밝을 

(明)

어두울 

(暗)과 


따뜻할

(溫)

(冷)

있는 


(대소, 

유무,

명암, 

온냉)


본래적으로

(本來的)

말하면


우주가

창조되고

운행되기

이전인


본질의 

상태에서는


가이없는

하늘

가운데


가득찬

어둡지도 

않고

밝지도 

않아


명암이 

(明暗)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아서 


반명반암으로

(半明半暗)

균형과 

(balance)

조화가 

(harmony)

있는


명암일색의 

(明暗一色)

빛으로


현상계에서

(現象界)

그러한

현상을

찾아본다면


밤이

낮으로

바뀌기 

시작하는

순간의


새벽빛이나


낮이

밤으로

바뀌기 

시작하는

순간인


노을빛과 

같아서


양극단으로

분열되지 

않은

하나(一)인지라


본질의 

(本質)

차원에서는


음양

(陰陽) 

둘이


본래

(本來) 

하나인지라


상생이다가 

(相生)


창조되고 

운행되는

현상계에서는 

(現象界)


음양이 

(陰陽)

둘로

분열되어 

(分裂)


마음 

(心)

몸 

(身),


영체와 

(靈體)

육체가 

(肉體)


분열

분단되어


불통이 

되니


서로 

다투고

싸우는


상극이 

(相剋)

되어진

입니다.


그러므로


상생의 

(相生)

(道)


요약해본다면


암흑인 

밤을

죽음이라고 

한다면


광명인 

낮은

삶이라고 

할 

것인 


생사가 

(生死)

하나인지라


생사일여이므로

(生死一如)  


생사가 

(生死)

상생하므로 

(相生)


죽음을 

싫어하고

삶만 

좋아하지 

않고


이미

죽어서 

삶으로


죽을 

걱정이 

없으니


안심입명이요

(安心立命)


「숨죽여봄」,

「가만히있어봄」으로


안식과 

(安息)

안락을 

(安樂)

누리는


열반락을 

(涅槃樂)

누릴 

수도 

있습니다.


또한

(陽)

그늘(陰)


본래

둘이 

아닌

하나인지라


(明)

(暗)


(陰)

(陽)


하나로서


상생이 

(相生)

되는

이치가


삼척동자도

(三尺童子)

알아들을

수 

있는

이치가


상생의

원리인

입니다.


그렇다면


현상계에서

상생의 

존재는

과연 

무엇일까요?


태양이야말로

빛과

열기를

사방

팔방

시방으로

베풀어 

주는

존재이니


사람은

숨쉬고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동작

하나 

하나를

놓치지

않고

깨어나


「돌아봄」의

빛으로

비추어


자각하며 

사는


감각의

모드로

(無心, 無我)


두뇌가

바뀌어진

다음


운기조식으로

(運氣調息)    


수승화강이

(水昇火降)


몸에 

이루어져야


사람의 

몸이

실지로

태양처럼


열기로

이글거리고


사람의 

두뇌는


은은한

본태양의 

광명으로


빛남을 

자증하여야


모든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평등하게

빛으로 

비추어


그 

어떤 

경우라도


부정적으로

오해하지 

(誤解)

않고


긍정적으로

이해해주고 

(理解)


언제나

따뜻하게

감싸줄 

있는


호연지기가

(浩然之氣)

있는


인간개벽이

(人間開闢)

이루어진


사람이라야


좌파도 

아니고

우파도 

아닌


무소속인지라


싸우지 

않는


어질고

인자한 

(仁慈)

사람이 

되어야


저절로

인간과의 

사이에


상극하지 

(相剋)

않고


상생하는 

(相生)

사람이라고

할 

입니다.


천심,

(天心)

본심,

(本心)


본질에서 

(本質)

보면


빛과 

(light)

그림자

(shadow)


밝을 

(明)

어두울 

(暗),


(生)

죽음(死),


둘이

혼연일체인지라

(渾然一體)


본래


상생인 

(相生) 

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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