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무엇을 보고 사람을 위대하고 존엄하다고 하는가? (봄140 댓글)

유종열
2021-01-18
조회수 88

무엇을

보고


사람을


위대하고

존엄하다고

하는가?

...........................


사람을

보고

위대하고

존엄하다고

하는

것은


구체적으로

사람의

어디를

보고

하는

말인가?


사람의

육체를

보고

하는

말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의

어디가

위대하고

존엄하다는

말인가?


그것은

사람의

육체는

분명

아닐

터이니


그렇다면

무엇을

지칭해서

하는

말인가?


사람에게는

육체와

영체가

있으니

영체가

아닐까요?


영체라고는

했지만


실지로

본적이

없으니


영체를

보지

못하였으니


알지도

못하는

말을

공허하게

지껄인

것일

뿐이군요.


영체라는

말을

바꾸어


인간에

내재된


정신이라고

하면

어떻겠습니까?


자기가

본적이

있는

것을

말하여야

신빙성이

있다고 

입니다.


원아는

본격적으로

나이가

사십이

되면서

부터


「몸 

돌아 봄」의

생활을

하다가

보니



「마음 

돌아 봄」의

생활까지

하게

되었고


생각에게

억압되어

잠재되었던

감각이

살아나니


감각은

정신의

속성인지라

감각이

살아나니


마음의

속성인

생각에게

잠재되어

잃어버렸던


정신이

(精神)

발현되고

(發現)

보니


정신의

바탕이


가이없고

광대무량한

가운데


텅비고

고요한

허공이고


우주의

하늘이니


당연하게

위대한

(偉大)

존재임이

틀림없고


무한한

하늘에서

발하는

광명이


태양이나

전기불이나

장작불이나

촛불과

달라


뜨겁지도

않고

차갑지도

않고


너무

밝아서

눈부시지도

않고


너무

어두워서

무섭거나

답답하지도

않은


은은한

광명으로


명과

암이나


음과

양으로


분열되지

(分裂)

않고


둘이

하나로


융합된

(融合)

존재이니


세상

어떠한

물질도


그러한

물질이

전무하니


존엄한

존재라고

아니할 

없다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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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작성일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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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완료일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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