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8월 21일 돌아봄에서 단맛쓴맛이 한맛이다

정우혁
2024-08-29
조회수 87

2024년 8월 21일 용산모임(3)

_칭찬과 비방에 흔들리지않는 경지

_텅빔과 가득참이 하나다

_좋고 나쁨을 초월함

_산전수전 끝에 도통할 수 있다

_천통만통하다보면 양극단이 통일이 된다

_안되는 것이 되는 거네~

_돌아봄자체는 단맛쓴맛이 한맛이다

늘 돌아봄상태인 것을 안다


1 텅빈자리
2 재색명리
3 인정,대접을 바라는 것은
자기가 허전하고 배고파서이다
꽉차있으면 안들어간다
4 칭찬에 받을때
내가 진짜인지 의심해야한다
5 생각에 빠져들어감

6 꽉차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7 욕심이 없으려면 에고가 없어야
8 내라고하는 상이 없는 사람
9 칭찬하고 피알하는 것은 가만히있지못하는 것
어른이 되어야 가만있는다
10 이기고 지는 것을 초월해야
지고도 분해여기지않을 정도로 되어야

11 이기려는 동물성
12 텅비어있는 자기(바라는 게 없다)
(돈한푼받지않고
거들먹거리지않고
흔적자취없이)
13 언어행동에 걸리지않고 실수가 없다
칭찬과 비방에 흔들리지않는 경지
14 에고의 약한부분_장어낚시
15 꽉참과 텅빔이 같은 말
먼지가 없어

16 남이 욕을 하고 험담을 해도 욕을 안함
17 좋다 나쁘다를 초월해야
18 돈벌고 출세하려고 죽자사자
19 제일 가까이 있는데 그걸 놓쳤어(행복)
멀리만. 봐가지고
20 텅비어있다는 것은 낫씽리스
가득찼다는 것, 정반대가 하나다

21 텅빔이 꽉찬 것이다
22 욕심이 없다 있다를 떠나가지고
욕심을 내기도 하고 들이기도 하고를
자유자재할 수 있다
욕심을 내는게 좋은 게 아니고
안내는 게 좋다는 갈라치기가 아니고
내는 것이 욕심안내는 것이고
안내는 것이 욕심내는 것이다
이꼴이 되어버린다
23 이것이냐 저것이냐 이분법으로 가선 안돼
24 텅빔
제로이면서 가득차있다
희한한 일이지
25 원지수님 물음

26 에고가 없으니까 에고가 숙맥이 안되려고 에고를 부린단 말이야
제법쓴단 말이야 강해
해보고나니까 행복하지 않아
그것도 다 놔야지
27 등신바보가 되니까 그렇게 되지않으려고 강한 에고를 부려쓰는
에고의 주인이 되지
28 개념정리를 배우지만
이건 그런 수우미양가가 아닌
그것을 다 잊어버리고
제로가 되어버려
제로이면서 가득찬거야
제로가 가득해
29 제로라고해서 없는 것하고 달라
제로가 가득하면 온통. 제로야 제로
말이 안되는 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어야
없는 게 있지 뭐
30 있다없다 유무의 문제에 걸리지않으면 상당한 실력이 된거지

31 야 너 거지네
야 너 부자장자니 돈좀 내놔
32 이래나저래나 걸리지않아 씩 웃어야지
간단히 말하면 그렇게 되는 거고
33 부자라 하던지 거지라고 하던지
내가 좋다나쁘다가 없으면 고만이다
그 경지
34 좋다나쁘다에 걸리지 않아야
35 <자기가 가득차면>
<자기가 끄달리지않으면>

36 그러면 성공한 사람이지
37 처음부터 대소유무를 초월한 사람은 없거든
38 나이를 먹고 두들겨맞고 낭패를 당하고 욕먹고 이렇게 하면서
철이 들어간단 말이야 그렇잖아
39 하루아침에 되는 게 아니야
산전수전
술도 담궈가지고 오래놔둬야돼
40 다겪어보고 단맛쓴맛 다봐야돼

41 사람에 대한 차이가 있지만
좋다나쁘다 따질때
기분이 좋으면 좋고
이익이 되면 좋은 게 있고
42 근본적으로 좋다나쁘다가(없는 차원의) 인간이 드물지만 있단말이야
43 전자가 후자처럼 되기가 어려운거라
차원의 변경이거든
44 도통해가지고 남의 비방과 칭찬에 흔들리지않을 정도가 되려면
두개 다 공부해야돼
45 좋다나쁘다가 없는 초월

46 철학처럼 두부 모 자르듯 하면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
너무 고달파져
47 자기가 이득을 보려다 자기손해를 봐
48 해보고 속아보고 실패보고 이렇게 해야돼
산전수전 겪어봐야지
49 아~! 돌아봄 상태구나 한걸 알아
돌아봄상태에서는 좋다나쁘다
오엑스가 없구나
50 돌아봄자체가 플러스이면서 마이너스이고 양극단이 하나가 되어버려

51 야 널 사랑한다는 소리가
미워한다는 소리와 똑같이 되어버려
52 미워해도 성질안내 그런 차원으로 가버리는 거지
53 결심해도 안되는 거고
천통만통하다보면
양극단이 하나로 통일이 되는 거지
그라고 되면은 살만한 세상이지
54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고

55 말하기도 어렵고
말을 어렵게 하다가 좀 늘면은
쉽게 아무나 알아듣는 소리가 나와야돼
56 돌아봄하는 자체가
남북통일이 된 자리야
분단된 자리가 아니란 말이야
57 공부를 해가지고 깨닫는 게 아니라
엌 깨달아있네
이 소식이야

58 죽자사자 천번만번 이겨가지고
승리야 이게 아니고
59 알고보니까
어 손댈 것도 없고
안되는 것이 되는 거네
요기에 고개를 끄덕거릴 정도가 되어야돼

60 안되면 씽(화나고)
되면 랄라랄라(좋은 게) 아니라
이것이 양쪽에 거느린 것과 같은거야

61 요런 것에 약해 그런데
자꾸만 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그만
두개의 극단이 하나가 되도
아무 문제가 없어
62 니 아께 그랬다가 지금 왜그래?
그런 일이 없어져
63 푹 익었지
64 쓴맛과 단맛이 같다 이렇게 말할 수 있어
65 우리 쓴맛은 뱉고 단맛은 삼키잖아

66 쓴맛단맛 쓴맛단맛보다가
그게 그놈이네
그 경지가 되어야 여여부동하지
67 쓴맛단맛찾다가는 사람죽어
뒤집어져
그놈이 그놈이네
그래 도통한 것
좋다나쁘다가 하나로 통했다
남녀가 하나로 통했다
68 탁구
69 복잡하지않고 심플해
70 밤에는 무섭다 낮에는 환하다
컴컴한 것을 황홀하다
황홀한 것은 빛이다
어두운 게 빛이다

71 논리적으로 틀린 말이 자기안에서 허용이 된다
큰 사람이지
72 철학은 골머리 아파죽어
앉아가지고 농담따먹기하다보면
탁구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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