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아보는 열가지 길봄 여덟. 목숨의 호흡에서 생명의 호흡으로 돌아가기


봄 여덟.


목숨의 호흡

에서

생명의 호흡

으로


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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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라면 

누구나

갓난 

아기 때

누워있는 

모습을 

보면은


아랫배

하단전이 

내려갔다가

올라갔다가

반복하는


생명의 

호흡을 

하는 바


갓난 

아기 

때는

Egocentrism,


자기중심성이

(自己中心性)

형성되기 

이전인지라


「하늘의 광명」

이며

「광명의 하늘」


얼,

대아,

(大我)

정신,

(精神)

천지신명이

(天地神明)


직접 

사람의 

호흡을

관장하니

(管掌)


유유자적

(悠悠自適)

하고

유장한

(悠長)


생명의 호흡

(生命)

이라고 

할 것이며


Egocentrism,


자기중심성이

(自己中心性)

생긴 

연후에는

(然後)


불규칙적이고

급박하게 

(急迫)

돌아가는

목숨의 

호흡으로

바뀌어


한평생 

지속됩니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숨을 쉬고,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한다고 

볼 때


어떻게 

숨을 

쉬느냐에

따라서


삶의 질이

확연하게 

달라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목숨의 

호흡을

생명의 

호흡으로

바꾸자면


일순간

숨을 

멈추고,

숨을 

죽인 

다음,


바로 

들이키지 

말고

하단전,

(下丹田)


숨이 멈춘 

자리를

응시하고

(凝視)

감각하노라면

(感覺)


잔존하고  

(殘存)

있는

숨이

가늘고 

길게

빠져나가는 

콧구멍을 

감각하면서


뜨거운 

기운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경계를 

(警戒)

하다가 

보면


심장이 

두근

두근 

하면서

심박동이 

일어남을

느껴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숨죽여 봄」 

가운데


가늘고 

길게


아직

남아있던 

이산화탄소를

(CO2) 

모조리

남김없이 

내보내는 


날숨의 

(呼)

과정인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폐에 

남아있는 

이산화탄소가 

완전히 

텅비어지게

(zero, 0) 

되어

 

진공이 

(眞空)

되는

찰라


하단전이 

저절로

단번에

불쑥

솟으면서


들숨이

(吸)

이루어짐에


목숨의 호흡이

생명의 호흡으로

바뀌게 되는 바


두뇌로 

말하면


생각

(有心)

위주로 

돌아가던

좌뇌본위가


감각

(無心)

위주로 

돌아가는

우뇌본위로,


소아본위가

(ego)

대아본위로

(Soul, Spirit)

개벽된 

(開闢)

것입니다.


그리하여

생각을 

위주로 

목숨의 

호흡에서


헐떡거리는 

삶에서


감각을 

위주로 


저절로 

돌아가는

생명의 

호흡으로


유유자적한 

(悠悠自適)

삶으로


소아본위의 

인간이


대아본위의 

인간으로


인간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2020년 4월 25일(토)부터

트레킹하시는

봄님들(15명)께서는


아래의 댓글란에

자기의 감각 감상을

진솔하게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그것도

중요한 공부이면서

남들과의

소통이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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