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상학 전자책 (하)봄30. 「숨죽여 봄」에서 본 정중동(靜中動)의 이치(理致) (2020.1.11 작성)

유종열
2022-02-05
조회수 49



봄30.


「숨죽여 봄」

에서


정중동의   

(靜中動)

이치

(理致)



숨죽여봄으로

부터

시작되는


호흡에 

대하여


한 

단계 

단계

짚어가면서


정중동의 

(靜中動)

이치를


이해하면서

(理解)

감각해보십시다.

(感覺)


「숨죽여 봄」의 

상태란


플러스로서

(+)


숨을 

들이키지도


마이너스로서

(-)


숨을 

내쉬지도 

않는


가만히 

있는


제로

(0) 

상태인 

입니다.


제로야말로


XY좌표의

중심으로서


부동하고

불변하는


자리인지라


우리가

산다는 

것은


음(-)도 

아니고

 

양(+)도 

아닌


제로(0)인 


불생불멸한

근본자리를

여의지 

않는

가운데


살고

있으면서도


우리는

무의식적이라


이와같은

사실을


알지 

못하면서

살고 

있는

입니다.


그러므로

움직이자면


반드시

움직이지 

않는


고요할

(靜)

가운데

(中)


공부하고

일하는


움직일

(動)

가능하므로


이러한 

이치를


한마디로 


정중동

(靜中動)

이라고

하는

입니다.


그러므로


호흡을

관찰하자면


숨을

죽이고 

있는


(靜)

상태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


당연지사라고

할 

입니다.


숨을

죽이고

있으면


정신이

하단전에

(住)하고

있는지라


심장의 

박동을

감각하게 

되는 


두근 

두근 

두근

두근

하는 


박동을

(搏動)


숨을

죽인 

상태에서


3~4회

연속적으로

감각하다가

보면


숨을

가늘고 

길게

내뱉으면서도

(呼)


마치

뱉지

않는 


폐장 

안에

잔존하는

(殘存)

탄산가스를


모조리

다 

비워


진공이

되기가

무섭게


자동적으로

저절로


하단전을

폭발적으로

내밀면서


숨을 

강력하게

들이쉬어지니

(吸)


다시

정리해

본다면


「숨죽여 봄」

이라고

하는


(靜)

가운데(中)


움직이는

(動)인 


정중동으로

(靜中動)


숨내뱉을

(呼)와 


숨들이쉴

(吸)이라고

하는


호흡이

(呼吸)


저절로


(動)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지는

입니다.


그리고

숨을

내뱉는

(呼)에서 


심장의

화기가

힘차게

두근

두근하는

박동으로

(搏動)


손바닥

발바닥까지


뜨거운 

열기를

내려보내는


불 

(火)


내릴 

(降)


화강이 

(火降)

이루어지고


공냉식으로

(空冷式)


코로

차가운 

공기를

들여마셔


머리 

끝까지

올리면


수승이

(水昇)

이루어져서


머리가 

뜨거워


머리가 

아프고


몸이 

차가워


몸이 

아픈

증상을


조복받아

(調伏)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의

소유자가 

되니


신선의

(神仙)

경지가

되기에


이르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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