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상학 전자책 (상)봄 4. 보는자 주관(主觀)과, 보이는 자 객관(客觀)의 문제(問題)

유종열
2022-02-05
조회수 186




봄 4.


보는

자 


주관과,

(主觀) 


보이는 

자 


객관의 

(客觀)

문제

(問題)



보는


주관과

(主觀)


보이는 


객관의

(客觀)

문제는

(問題)


근본적으로

자기 

자신이 


좌뇌본위,

유심본위로서

(有心)


생각의 

이원성,

(二元性)

 

이분법으로

(二分法)


자기가 


자기 

자신의 

몸을 


돌아볼 

때도


자기 

자신의 

마음(心)이 


보는

자가 

되어서


주관이 

되고,


자기의 

(身)이라는 


객관으로 

나누어지는


심신의 

(心身)

분열현상입니다.

(分裂現象)


그것은 

마치 


눈병이 

나서


물체가 

둘로 

보이는 

현상에 

비유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자기가 

자기를 

볼 

때나


자기가 

남을 

볼 

때나


다 

같이 

통용되고 

있다고 

할 

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고치고 

치유하기 

위해서


보는 

자인 


자기의 

생각이나 

마음이


보이는 

자인 

몸의 

거동을


스스로 

「돌아 봄」

하므로서


보는 

자기와 

보이는 

자기라고 

하는


둘의 

사이에


실지로 

간격이 

없음을 

보고 

깨달아


주객이분이 

(主客二分)

아니고


주객일체

(主客一體)

임을 

보고 

깨달아


분열된 

(分裂)

몸과 

마음을


합일된 

(合一)

몸과 

마음으로


바로잡아


고치고 

치유하여

(治癒)


일심무심의 

(一心無心)

경지인


본심,

(本心)

천심을 

(天心)

회복하여


보는

자가 

따로 

있다는 

생각으로 


일관하여 

사는


소아,

(小我)


이고로서

(ego)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의

사회


선악이분법으로

사는 

세상을

종식하여

(終熄)


자유 

평화 

행복의

세상을 

이룩하는


정신의 

(精神)

개벽을 

(開闢)

단행하여


지상낙원을 

(地上樂園)

건설하고 

누려야 


차제와

(次第)

사명이 

(使命)

있다고 

할 

입니다.


심신이 

(心身)

둘로 

나누어진


주객이분의 

(主客二分)

상태에서 

사는

사람을


소아본위의 

(小我本位)

중생이라고 

한다면,


심신이 

(心身)

합일된 

(合一)

인간,


깨달은 

인간이 

되면


주관도 

없고 

객관도 

없어서


보는 

자가 

따로 

없는


무아의 

(無我)

인간,


무심의 

(無心)

인간,


대아본위의 

(大我本位)

인간이 

되니


자기와의 

싸움도 

끝나고


남들과의 

싸움도 

끝난 

사람이 

되니


덜되고 

못된 

사람이


비로서 


사람,


온전한 

사람으로

업그레이드가 

(upgrade)

되는 

입니다.


이러한 

경지가 

되면


천존, 

(天尊)

지존의 

(地尊)

시대를

넘어


인존의 

(人尊)

시대를

열었다고 

할 

입니다.


우리의 

육신을 

(肉身)

보면


목 

위의 


머리 

부분이


생각을 

내는

마음(心)이라고 

한다면


목 

아래 

부분을


심폐기능인

가슴과


소화기관과 

비뇨기관과

생식기관인


배를

합쳐서


(身)이라고

부르는데


심신이 

(心身)

둘로 

갈라져있는 

것이 

아니라


목에서 

하나로 

통합되어 

있는 

것이므로


심신이 

(心身)


둘(2)이 

아니라는 

점에서 


하나(1)라고 

할 

수 

있으며

 

심신이 

(心身)

따로 

따로가 

아니라는 

점에서


심신이 

(心身)

따로 

없다(0)라고

말하게 

되는 

입니다.


단박에 

알면 

좋지만


책을 

순서대로 

읽어가면서


생활 

가운데


「돌아 봄」의 

생활을

실천궁행

(實踐躬行)

하노라면


이슬비에 

옷 

젖듯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성리를 

(性理)

깨쳐


번거로운 

말이


훤하게 

뚫릴 

날이 

올 

입니다.


과거 

현재 

미래라고 

하는


시간성으로 

말하면


생각이 

일어남은


시간성이 

있어야

가능하기에


현상계에서는 

시간성이 

있지만


절대계에서는  

(絶對界, 本質界)


시간성이 

(時間性)

없는지라


과거도 

없으며 

미래도 

없으며


오직 

존재하는 

것은


하나의 

절대공간인


「지금·여기」만

(now and here)

존재하므로


과거나 

미래라는


허구적인 

(虛構的)

꿈의 

공간에서 

깨어나


번뇌망상을 

(煩惱妄想)

피우지 

않고


무시무종한

(無始無終)


영원의 

(永遠)

삶을 

누리며

살 

있는 

입니다.


무아,

(無我)

 

무심의

(無心) 

경지가 

되면


자기를 

볼 

때도


주객이 

일체가 

되어


과거나 

미래라는


허구의 

공간을 

만들지 

않아


번뇌망상을 

일으키지 

않고


자연을 

볼 

때도


주객일체

(主客一體)

물아일체의 

(物我一體)


선경을

(仙境)

실지실견

(實地實見)

하게 

되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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