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우리 말의 <숨쉰다>는 말의 오묘(奧妙)함과 하늘이 구도(構圖)놓은 예정조화(豫定造化) (봄159 댓글)

유종열
2021-01-18
조회수 151

우리 말의


<숨쉰다>는

말의


오묘함과

(奧妙)


하늘이

구도놓은

(構圖)


예정조화

(豫定造化)

.........................


<숨쉰다>


우리

말이

지닌


생사

(生死)

대한


진리적

표현과

언급으로

말미암아


서울에서


후천개벽,

인간개벽,


형이상학

나올 

수밖에

없으니


하늘이

구도

놓은


하나의

예정조화라는

(豫定造化)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숨을

내뱉고


숨을

들이키는


동적인

(動的)

호흡을

(呼吸)


<숨을 쉰다>

고도

표현하여


정적인

(靜的)

호흡과


같은

뜻으로

표현하니


결국


숨을

들이쉬고

내뱉는


동적인

측면과


숨을 

죽이고

있는


정적인

측면이


동일하다는

뜻이 

되는

입니다.


다시말하면


「숨죽여 봄」

가운데


동시적으로


호흡을

한다는

뜻이

되는

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이란

태어나서

살다가

죽는


시간적으로

일직선적인 

존재가

아니라


움직이지

않는

가운데

움직이고


움직이는

가운데

움직이지

않는

존재이니


삶과

죽음이

각각이

아니고


생과

(生)

사가

(死)

동시적으로

(同時的)


생사가

(生死)

하나와

같은


생사일여한

(生死一如)

존재인

입니다.


그런

견지에서

보면


인간은


불생불멸한

(不生不滅)


위대하고

(偉大)

존엄한

(尊嚴)


만물의

영장이요

(靈長)


정신을

(精神)

지닌


우주의

주인인

입니다.


그러므로


숨을 

쉰다는


은유적인

(隱喩的)

표현의

뜻을


알고

보면


죽는다는

번뇌망상에

(煩惱妄想)


결코

시달리며

살지

않는


거듭난

인간으로


육체는

벗어

버리지만


정신은

결코

죽지

않는다는


진리를

깨달아


정신적인

존재로


거듭나게

되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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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작성일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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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완료일

20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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