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1일 용산모임 1편>

화면에는 풍경사진만 있고

자막을 넣지못하였습니다

자막 생성기를 썼는데

휴대폰편집의 한계로 포기,

(편집프로그램꺼짐현상, 용량과부화)

또한 감각의 세상 

목소리를 들어

글로써 전해지기어려운 파장

그것을 전하기 힘들었고

결과적으로

사진에 녹음파일을 입혔습니다

밑에 대략적인 녹취가 있습니다

1. 내가 우주전체인 것을 어떻게 자증하는가

2. 자기의 내면, 안을 리얼하게 본다는 것

3. 돌아봄이란 고개를 돌리지않고

앉아있으나 서있으나 자기를 돌아봄

생활가운데 돌아봄의 눈을 떠야

자기 자신의 우울함. 좋아함 등

자기자신의 상태를 늘 관찰하는 것,

우울해한다 슬퍼해한다 심심해한다 등

4. 자기에 대한 자각이 없어 몇십년을 살아도 헛 산 것 같은 느낌

화를 내면서 화를 내는 자신을 감각함

이렇게 사는 인간이 깨어난 인간이다

이렇게 말하고 싶다

5. 남들이 재색명리를 추구할때

자기만 뒤쳐지는 것 같은 느낌,

도는 남이 하던지 말던지

자발적으로 해야 당당한 것

6. 연설을 아무리 잘하는 사람이라도

자기에게 깨어있음,

자기말소리들으면서 말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7. 자기가 자기를 스스로 깨우쳐가지고

자기를 고쳐나가는 이 법이

제일 정직하고 올바른 길이다

자기가 자기에게 배우는 길

8. 도는 아무도 말하지 않았던

언급이 없었던 얘기

누구나 할 수 있고

어려운 얘기가 아님

9. 판단평가심판을 내려놓고

지금 이순간 선생님 말씀을 

일심으로 들을 수 있는가

10. 돈을 버는 일은 아니지만

자기소리를 들으며

어떻게 말하는지 톤은 어떤지

어떤 고저장단으로 말하는지

자기에게 명료해질 수 있음

자기가 어떤 인간인지

밝은 인간인지 어두운 인간인지

모가 난 인간인지 둥근 인간인지

화안하다

11. 자기소리듣기

자기걸음걸이놓치지않기로

자기에 대해 많이 아는 사람이 된다

12. 보통의 사람은

돈벌고 출세하는 것에

관심의 촛점이 밖으로 나가있다

13. 도를 닦는다는 것

자기의 심신에 대해 알고 고친다는 것

자기자신의 거동 말투 소리 심뽀를

늘 들여다본다는 것

14. 도를 닦지 못하는 이유

못들었던 말이기에 관심이 없다

돈 생기는 일이 아니며

출세하는 일이 아니고

남이 알아주지않음으로

자기 도취로

자기가 잘난 줄 알거나

자기에 대한 비판적 안목이 없음

15. 자기에게 깜깜한 세상

16. 봄나라가 하는 일

남이 알아주거나 말거나

거룩하고 위대한 일

인간이 되는 문제

17. 인간이란 무엇인가

18. 행복과 평화의 문제

19. 남 국가 사회 세계 바깥의 세상을

배우기보다 

돌아봄을 통해 

자기자신에 대한 알아야함

20. 자기가 어떤 인간인가

사람다운 인간인가

성숙한 인간인가

성숙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이것에 대한 고민

하루를 살아도 그렇게 살아야는 것 아닌가

21. 학연 지연 혈연에 관계없이

우연히 만난 인연으로

어떤 조건없이 그냥 만나져

공부하게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