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말씀녹취 116 정신의개벽 Vol. 28-3
진공, 원아님 낭독
진공이라는걸 오늘 한번 깨달아봤고,
뭐 깨닫고나면 깨달을것도 없는 것이고,
또 보존하고 할것도 없잖아, 뭐 있어야 보존하지.
원래 그 모양으로 생긴건데 뭘 그랴,
~~보존 안해도 있었어요, 하하하
하하하, 그걸 이름하여 늘봄이라캐.
얘기하면서도 그걸 안놓치고, 못을 치면서도 안놓치고, 밥먹으면서도 안놓치고,
그 보물 어떻게해서 찾은 보물인데 놓쳐?
놓치는 날은 아주 춥고 배고픈데.
폭풍우가 아주 내리 몰아치는데.
야아, 꿈에 막 대번 끄달려 가는데.
그거 있으면, 없으면 오케이고, 있어도 어때야?
거느리고 다스리고 부리고 쓰기 때문에, 있어도 아무 관계 없는거여.
제로 자체가 그런기라,
음양의 기운을 초월한 자리가 제로고,
플러스 마이너스를 초월한 자리가 제로고,
제로에 초월한 자리에 가만 있는게 아니라,
두 개를 양팔처럼 이렇게 딱 붙어가지고 거느리고 막 쓰잖아 잉,
우리 몸 생긴게 천하의 이치가 그대로 되어있는거라.
그동안에 우리가 무르팍 많이쳤지, 깨달았다고 잉,
이게 최종 무르팍이여, 하하하,
더 이상 무르팍 칠거 없어. 이게 마지막 무르팍이여, 딱!
~~전에 까지두 나는 앞으로 무르팍 칠 일이 없다 했는데, 오늘은 진짜 무르팍이 나오네요.
하하하, 무르팍은 한번 쳐야지,
여기서 확철대오해가지고, 조금도 사량분별이 안 남고, 의문이 안 달라붙고,
이러면 자유인이 된거고,
~~저요, 저
하하하,
그리되면 글로다 좀 써요, 이때 한번 써, 일필휘지로.
그래되면 우리 10권이 야 이거 사람을 만든책이 되어서 나가잖아.
한시간 5분만에 말 다 해 치우고 박수 다 쳐버렸으니 뭐 하하하하...
***원아님 낭독***
진공
정신은 진공입니다.
진공은 생각이나 언어를 통해서는 깨달을수 없습니다.
과거에 무수한 망상에 시달린것 같은데
지금 여기에는 그런 흔적 조차 없음을 깨달을 때가
진공이요 본연이 자기요 대아입니다.
이 진공을 깨닫고 보면 과거에 한번도 번뇌망상에 시달린 적이 없고
앞으로도 번뇌망상에 시달리지 않을 것임을 압니다.
이렇습니까?
~~네.
이 진공을 깨닫고 보면 모든 사람이 다같이 다 같이 존엄한 존재라는 것을 알게되어
모든 사람을 공경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나와 남이 진공에서 하나입니다.
우리는 진공이라고 하는 하나의 바다에서 나온 물결들입니다.
우리는 진공이라고하는 보물찾기를 위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인문학은 모든 사람들에게 보물찾기를 하는
가이드 하는 것에 집주하여야합니다.
진공은 보물중에 보물입니다.
진공을 찾으면 겁 없는 사람이 되어 안심입명합니다.
진공을 찾으면 생사를 초월하여 생사로부터 자유합니다.
진공을 찾으면 소원성취이고 만사형통합니다.
인류사회가 자유와 평화와 행복을 누리려면
대무심인 진공을 깨닫게 하여야합니다.
진공을 깨달음이 정신의 개벽입니다.
정신이라는 진공이라는 보물을 찾느냐 못찾느냐
여기에 인간의 미래가 달렸습니다.
정신개벽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인간사회에 대립 갈등 투쟁이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다함께 짝짝짝짝*****
미래 걱정이 없어져버려야되.
~~네.
미래에두 아무일 없을거여. 과거에도 아무일 없었으니깨.
~~네, 그게 참 숙제란 말씀인데요,
과거에도 아무 일 없었잖아, 막 가슴 떨리고 놀래고, 지나왔어 잉,
그런데 그게 다 잊어먹어버렸잖아. 다 없어 잉,
과거에 무량겁 그것이 하나도 없이, 무량겁 미래로 하나도 없어,
~~네.
고것이 핵심이요. 핵심이지?
~~진공을 깨닫고 보니까,
그게 다 자기 한 생각 속에서 벌어졌던,
꿈이었다는걸 자각을 하게됩니다.
비로소 이제 자기 정체성이 드러난거지.
내가 누구란게 드러난거야.
내가 진공이다, 내가 하늘이여.
히늘에 있는 님이니까 하느님이지.
하느님을 우리 고정적(관념)으로 생각하면,
어이구, 내가 어떻게 하느님이 되고...(벌벌 떨어)
그런 사람은 없지 여기는?
~~네.
혹시 그렇게 가더라도 너무 혼내지들 마시오, 허허,
그 하느님이란건 이름 뿐이라,
이래가지고 참, 굴레벗은 말이되서 가고 싶은대로 뛰어놀고,
생을 다함이 없고 다함이 없는거라,
이 몸이 뽀개져도 다함이 없고 다함이 없는거라.
이 몸이란건 자연이 낳아 자연이 걷우어 가잖아.
그렇지만 우리 정신 자체는 자연을 초월해가지고 자연의 핵이지.
이걸 깨달아있어야 자기가 자족하고, 자유와 평화와 행복을 느끼고,
자유와 평화와 행복을 느끼수 있을때 대립 갈등 투쟁이 없어지는기라.
우선 자기한테서 없어져야 가정에서 없어지고, 직장에서 없어지고,
나라에서 세상에서 없어지는거라.
존망생사가 여기에 달린거라 지금.
교육이 이걸 등한시했어.
이걸 지금 가르쳐야 우리가 살아나거든. 살아나.
~~살아날 길은 이것 밖에 없어요.
의식의 혁명이 되거든.
이렇게 자기를, 변하지 않는 자리를 탁 깨닫게되어
안심입명을 타악해볼 때는 그 한단계 높은 에너지 차원이 되어
의식에 혁명이 이루어지는거라.
거기서 보면 처음보는 사람이 검둥이라고 빼딱하게보고,
뭐 큰차 탄 사람을 보고 막 올려보고, 작은걸 우습게보는
이런 썩어빠닌 놈의 에너지가 확 바뀌어버려서,
의식혁명이 된다 이거라.
사람이란건 전부 존엄한 존재다, 왜냐하면 자기가 그걸 아니까,
불변한 것이 저 빛덩어리가 들어있잖아.
도둑놈 하느님, 사기꾼 하느님, 그거 다 대자비거든.
거기에서는 너가 왜그러느냐, 이렇게 따지고 들일이 하나도 없는거라. 왜?
전지전능성에서 우러난거니까,
이거 의식이 혁명이 되어야 이런 눈으로 볼수 있고
이런 말을 알아들을수 있어요.
~~네.
그 아래 단계에서는 시비가 걸리는 말이여.
~~못 넘어가지요.
못 넘어가, 시비가 걸려 모가지 안 넘어가. 모가지 탁 걸려, 허허, 그렇지?
~~네.
이 보물 하나 얻으면,
참 벼슬도 없고 돈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놈이 당당하기 짝이 없는거여.
그 진돗개가 왜 명견(名犬)이여?
겁대가리가 없어 그래. 항상 꼬랑댕이를 탁 말고 댕기잖아.
이 놈은 꼬랑댕이를 집어 넣는 법이 없어.
아무리 큰놈 만나도 기가 안죽어.
그래서 명견이여.
명견이 아닌 우리 명인이 됩시다, 하하하.
이것만 얻으면 그만 소원성취 만사형통 다되.
뭐 부족한게 없으니가.
이렇게 볼때는 하늘을 쳐다봐도 감상이 되고,
산을 봐도 말이야 카~ 있는 그대로 감상이 되고,
들을 봐도 그렇고, 강을 봐도 바다를 봐도 그냥 그대로 감상이 다 되는거라,
탁 보면 보는데 뿐이지, 아이고 좀 더 보고싶다, 이런거 없는거지.
현재완료로 탁 탁 끝나버려.
그러면 떠오르는것도 없잖아 이미지가,
아이구 보고싶어 더 보고싶어, 지리산 정령치 아이구 보고싶어,
보고싶으면 딱 끄집어내가 딱 비추어 보는거라,
비춰볼때, 구경할만큼 실컨 보고 더 이상 보기 싫을 때까지 봐버리면,
또 텅빈자리로 돌아가잖아,
하여튼 봄나라 장래가 밝고 10권의 장래가 밝습니다.
~~네
오늘 마지막이 됐네, 미루고 미루다가.
~~네.
어제 밤에 잠이 깨가지고 적은거여.
뭐 미진한게 남은거여, 10권 미진한게,
밤에 자다가도 미진한게 탁 남으니까 깨가지고 적어라 이거지. 3시지?
~~네 3시
한시반에 일어나가지고 한 한시간..,
이게 나왔으니 이제 종쳐도 되지?
~~네.
이거 인가 받았어, 하하하하
자, 수고들 했습니다.
~~짝짝짝짝....
참말씀녹취 116 정신의개벽 Vol. 28-3
진공, 원아님 낭독
진공이라는걸 오늘 한번 깨달아봤고,
뭐 깨닫고나면 깨달을것도 없는 것이고,
또 보존하고 할것도 없잖아, 뭐 있어야 보존하지.
원래 그 모양으로 생긴건데 뭘 그랴,
~~보존 안해도 있었어요, 하하하
하하하, 그걸 이름하여 늘봄이라캐.
얘기하면서도 그걸 안놓치고, 못을 치면서도 안놓치고, 밥먹으면서도 안놓치고,
그 보물 어떻게해서 찾은 보물인데 놓쳐?
놓치는 날은 아주 춥고 배고픈데.
폭풍우가 아주 내리 몰아치는데.
야아, 꿈에 막 대번 끄달려 가는데.
그거 있으면, 없으면 오케이고, 있어도 어때야?
거느리고 다스리고 부리고 쓰기 때문에, 있어도 아무 관계 없는거여.
제로 자체가 그런기라,
음양의 기운을 초월한 자리가 제로고,
플러스 마이너스를 초월한 자리가 제로고,
제로에 초월한 자리에 가만 있는게 아니라,
두 개를 양팔처럼 이렇게 딱 붙어가지고 거느리고 막 쓰잖아 잉,
우리 몸 생긴게 천하의 이치가 그대로 되어있는거라.
그동안에 우리가 무르팍 많이쳤지, 깨달았다고 잉,
이게 최종 무르팍이여, 하하하,
더 이상 무르팍 칠거 없어. 이게 마지막 무르팍이여, 딱!
~~전에 까지두 나는 앞으로 무르팍 칠 일이 없다 했는데, 오늘은 진짜 무르팍이 나오네요.
하하하, 무르팍은 한번 쳐야지,
여기서 확철대오해가지고, 조금도 사량분별이 안 남고, 의문이 안 달라붙고,
이러면 자유인이 된거고,
~~저요, 저
하하하,
그리되면 글로다 좀 써요, 이때 한번 써, 일필휘지로.
그래되면 우리 10권이 야 이거 사람을 만든책이 되어서 나가잖아.
한시간 5분만에 말 다 해 치우고 박수 다 쳐버렸으니 뭐 하하하하...
***원아님 낭독***
진공
정신은 진공입니다.
진공은 생각이나 언어를 통해서는 깨달을수 없습니다.
과거에 무수한 망상에 시달린것 같은데
지금 여기에는 그런 흔적 조차 없음을 깨달을 때가
진공이요 본연이 자기요 대아입니다.
이 진공을 깨닫고 보면 과거에 한번도 번뇌망상에 시달린 적이 없고
앞으로도 번뇌망상에 시달리지 않을 것임을 압니다.
이렇습니까?
~~네.
이 진공을 깨닫고 보면 모든 사람이 다같이 다 같이 존엄한 존재라는 것을 알게되어
모든 사람을 공경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나와 남이 진공에서 하나입니다.
우리는 진공이라고 하는 하나의 바다에서 나온 물결들입니다.
우리는 진공이라고하는 보물찾기를 위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인문학은 모든 사람들에게 보물찾기를 하는
가이드 하는 것에 집주하여야합니다.
진공은 보물중에 보물입니다.
진공을 찾으면 겁 없는 사람이 되어 안심입명합니다.
진공을 찾으면 생사를 초월하여 생사로부터 자유합니다.
진공을 찾으면 소원성취이고 만사형통합니다.
인류사회가 자유와 평화와 행복을 누리려면
대무심인 진공을 깨닫게 하여야합니다.
진공을 깨달음이 정신의 개벽입니다.
정신이라는 진공이라는 보물을 찾느냐 못찾느냐
여기에 인간의 미래가 달렸습니다.
정신개벽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인간사회에 대립 갈등 투쟁이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다함께 짝짝짝짝*****
미래 걱정이 없어져버려야되.
~~네.
미래에두 아무일 없을거여. 과거에도 아무일 없었으니깨.
~~네, 그게 참 숙제란 말씀인데요,
과거에도 아무 일 없었잖아, 막 가슴 떨리고 놀래고, 지나왔어 잉,
그런데 그게 다 잊어먹어버렸잖아. 다 없어 잉,
과거에 무량겁 그것이 하나도 없이, 무량겁 미래로 하나도 없어,
~~네.
고것이 핵심이요. 핵심이지?
~~진공을 깨닫고 보니까,
그게 다 자기 한 생각 속에서 벌어졌던,
꿈이었다는걸 자각을 하게됩니다.
비로소 이제 자기 정체성이 드러난거지.
내가 누구란게 드러난거야.
내가 진공이다, 내가 하늘이여.
히늘에 있는 님이니까 하느님이지.
하느님을 우리 고정적(관념)으로 생각하면,
어이구, 내가 어떻게 하느님이 되고...(벌벌 떨어)
그런 사람은 없지 여기는?
~~네.
혹시 그렇게 가더라도 너무 혼내지들 마시오, 허허,
그 하느님이란건 이름 뿐이라,
이래가지고 참, 굴레벗은 말이되서 가고 싶은대로 뛰어놀고,
생을 다함이 없고 다함이 없는거라,
이 몸이 뽀개져도 다함이 없고 다함이 없는거라.
이 몸이란건 자연이 낳아 자연이 걷우어 가잖아.
그렇지만 우리 정신 자체는 자연을 초월해가지고 자연의 핵이지.
이걸 깨달아있어야 자기가 자족하고, 자유와 평화와 행복을 느끼고,
자유와 평화와 행복을 느끼수 있을때 대립 갈등 투쟁이 없어지는기라.
우선 자기한테서 없어져야 가정에서 없어지고, 직장에서 없어지고,
나라에서 세상에서 없어지는거라.
존망생사가 여기에 달린거라 지금.
교육이 이걸 등한시했어.
이걸 지금 가르쳐야 우리가 살아나거든. 살아나.
~~살아날 길은 이것 밖에 없어요.
의식의 혁명이 되거든.
이렇게 자기를, 변하지 않는 자리를 탁 깨닫게되어
안심입명을 타악해볼 때는 그 한단계 높은 에너지 차원이 되어
의식에 혁명이 이루어지는거라.
거기서 보면 처음보는 사람이 검둥이라고 빼딱하게보고,
뭐 큰차 탄 사람을 보고 막 올려보고, 작은걸 우습게보는
이런 썩어빠닌 놈의 에너지가 확 바뀌어버려서,
의식혁명이 된다 이거라.
사람이란건 전부 존엄한 존재다, 왜냐하면 자기가 그걸 아니까,
불변한 것이 저 빛덩어리가 들어있잖아.
도둑놈 하느님, 사기꾼 하느님, 그거 다 대자비거든.
거기에서는 너가 왜그러느냐, 이렇게 따지고 들일이 하나도 없는거라. 왜?
전지전능성에서 우러난거니까,
이거 의식이 혁명이 되어야 이런 눈으로 볼수 있고
이런 말을 알아들을수 있어요.
~~네.
그 아래 단계에서는 시비가 걸리는 말이여.
~~못 넘어가지요.
못 넘어가, 시비가 걸려 모가지 안 넘어가. 모가지 탁 걸려, 허허, 그렇지?
~~네.
이 보물 하나 얻으면,
참 벼슬도 없고 돈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놈이 당당하기 짝이 없는거여.
그 진돗개가 왜 명견(名犬)이여?
겁대가리가 없어 그래. 항상 꼬랑댕이를 탁 말고 댕기잖아.
이 놈은 꼬랑댕이를 집어 넣는 법이 없어.
아무리 큰놈 만나도 기가 안죽어.
그래서 명견이여.
명견이 아닌 우리 명인이 됩시다, 하하하.
이것만 얻으면 그만 소원성취 만사형통 다되.
뭐 부족한게 없으니가.
이렇게 볼때는 하늘을 쳐다봐도 감상이 되고,
산을 봐도 말이야 카~ 있는 그대로 감상이 되고,
들을 봐도 그렇고, 강을 봐도 바다를 봐도 그냥 그대로 감상이 다 되는거라,
탁 보면 보는데 뿐이지, 아이고 좀 더 보고싶다, 이런거 없는거지.
현재완료로 탁 탁 끝나버려.
그러면 떠오르는것도 없잖아 이미지가,
아이구 보고싶어 더 보고싶어, 지리산 정령치 아이구 보고싶어,
보고싶으면 딱 끄집어내가 딱 비추어 보는거라,
비춰볼때, 구경할만큼 실컨 보고 더 이상 보기 싫을 때까지 봐버리면,
또 텅빈자리로 돌아가잖아,
하여튼 봄나라 장래가 밝고 10권의 장래가 밝습니다.
~~네
오늘 마지막이 됐네, 미루고 미루다가.
~~네.
어제 밤에 잠이 깨가지고 적은거여.
뭐 미진한게 남은거여, 10권 미진한게,
밤에 자다가도 미진한게 탁 남으니까 깨가지고 적어라 이거지. 3시지?
~~네 3시
한시반에 일어나가지고 한 한시간..,
이게 나왔으니 이제 종쳐도 되지?
~~네.
이거 인가 받았어, 하하하하
자, 수고들 했습니다.
~~짝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