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 (Watching)
- 나 (Practicing)
- 라 (Noticing)
-
책읽기(Reading)
- 1권) 늘봄의 생활
- 2권) 나는 봄이다 고로 존재한다 / 작업중
- 3권) 나는 봄의 힘으로 산다
- 4권) 봄나는 어떻게 삶을 창조하고 운행하는가
- 5권) 봄나의 증득
- 6권) 태양의 탄생 봄나라
- 7권) 사람의 완성
- 8권) 삶의 완성
- 9권) 사랑의 완성
- 10권) 정신의 개벽 / 작업중
- 11권) 깨달음의 완성 / 작업중
- 12권) 감각계발 / 작업중
- 13권) 마음이 몸을 늘봄
- 14권) 숨죽여봄
- 15권) 내면의 하늘 보기
- 16권) 둘이 하나가 된 둥근 사람
- 17권) 가만히 있어봄
- 18권) 싸우지 않고 사는 사람
- 19권) 봄나라 형이상학 전자책(상)
- 20권) 봄나라 형이상학 전자책(하)
봄11.
어떤
연고로
창덕궁
(昌德宮)
본전의
(本殿)
이름을
인정전이라고
(仁政殿)
한
것입니까?
어질
인(仁)자는
사람이
하늘(天)과
땅(地),
천지를
(天地)
품고
있는
정신의
성품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는
것
입니다.
「눈돌아봄」으로
영안이
떠지면
산이
내
얼굴
안에
들어오고
들도
내
안에
들어오고
바다도
내
안에
들어오고
천지만물이
내
얼굴
안에
들어오는
이치가
여기에
있는
것
입니다.
인간의
정신이
얼굴에
내재해
있으므로
우주의
하늘이
몽땅
내
안에
내재화되고
하늘
안에
음양일체
명암일체인
광명이
모든
사람
안에
포용되므로
사람을
일컬어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것
입니다.
인간의
본성이
바로
조물주인지라
크기가
무한하므로
위대한
존재
이고
음양일체의
광명을
지니고
있는지라
조물주인
것
입니다.
이러한
성품을
일컬어
어질
인(仁)이라고
말하고
쓰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