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원보님 감상문 옮김

이하 원보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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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과정의

대장정을 마치고

청주 집에 돌아왔다.

분명히 

체력에 한계도

느꼈음에도

넘어서고 

마음은 없어 

속이 없이 편안해

책읽기는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건전해지는

수행이었다.

마지막 글을 끝낼 쯤은

글로써 읽는 공부를

누구나 할 수 있게 해주신

선생님께 무한한 감사와

감동으로 눈시울이

촉촉해졌다.

70억 전 인류에 대한

사랑이 그대로 느껴지고

나로썬 가늠할수 없어

여쭤보니 

내 가족 친구 지인

나라 나이 남자 여자로

구분되지 않고

나 한사람 뿐이라는 

말씀 그대로가

전해져 놀랍고

머리가 숙여진다.

존재 자체로 감동을 주시고 

말한마디로

감동과 감화

상처 아픔까지도

치료해 주시고

흔적도 없으신 선생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원지수님

원혜님 

원남님께도 말로 다 할수 없는

감사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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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답글 :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신

원보님~

고맙고
감사하나이다.

봄나라에
기적이사가
생기게하신

원보님의
출현에

감동하나이다.

원보님의
출현이야말로

봄나라가
우뚝서게
될
조짐이라는
느끼이
드나이다.

보배구슬
원보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