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님과 공부 후기10월 16일 해안트레킹~ 안면도 간월암 대천해수욕장
제2차 해안트레킹 (안면도 태안)에
이튿날 아침부터 참석하다
새벽일찍 출발하여
봄님들과 숙소에서 아침식사를 같이하고
걷기로나서
숙소에서 드르니항으로
인도교를 통해 백사항까지 갔다가
다시 숙소로 돌아와
차를 타고
간월암을 구경하고
점심식사를 하고
대천해수욕장에서 마무리하다
숙소앞 썰물때 드러난 갯벌의 모습
간월암의 의미
대천해수욕장을 바라보며 느낀 점 등을
이번 해안트레킹의 요지로 정리할 수 있다
숙소앞 바다가
썰물로 멀리까지 갯벌이 드러나
선생님께서
동해가 양이라면
서해는 음이라 할 수 있다 하셔셔
그렇다고 감탄하다
아침에 산산한 날씨
군자는 대로행으로
민물과 바다 사이난 둑길을 따라
걷다보니
물골을 따라
아침식사를 하러나온
큰 두루미들을 본다
둑길이 끝나고 오솔길을 걷다
작은 바위섬과 인사도 하고
드르니항에 이르니
오직 사람을 위해 놓은 큰 인도교가
눈 앞에 들어왔다
꽃게랑대하랑인도교
기대없이 보고
생각없이 보면
곳곳이 창조이고 기적이사다
다리를 소통으로 표현하셨는데
사람과의 만남에서의 소통~
인도교와 차들이 다니는 다리
두곳이
태안반도와 안면도(섬)를 잇게 하는
다리인데
늘 올때마다
저 차길로 오면
더 큰 인도교가 오른쪽에 보이어
그곳을 보게 되었고
오늘에 이르러 그 크고 좋은 다리가
오로지 사람을 위해 만든
사람이 걸어서 왕래하고
관광할 수 있게 만든 다리로 신기하고
오르내리는 길을
계단없이 푹신하게 만들어 놓았다
백사항으로 넘어가
해당화회마을 큰간판이 있었는데
해당 하회마을로
물길이 돌아가서 그렇게 이름지었다며
고향동네이름으로 흐뭇해하셨다
백사항 주차장과 거리를 보고
직접 본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가 있다는 말씀하시다
(해안트레킹의 취지와
진실에 대한 의미로 받아들이다)
인도교를 다시건너 복귀한다
인도교위에서 멀리 숙소가 멋져보인다
둑길로 가다
분홍 여뀌와
피지못한 가을국화를 보다
썰물이 빠져나가
검은 속내를 드러낸 갯벌,
동물 식물 곤충 미물 중
미물들이 사는 곳
숙소로 복귀하여
숙소뒷편 그리스신전으로 쉼터가 있어
해먹과 누울 침대
의자등에 앉아서 쉬다
퇴실시간이 되어
간월암을 보기위해 가다
안면도를 빠져나와
천수만들판과 바다사이도로를 타고
간월암에 내려보다
원통전의 의미
많은 이들이 오므로
새롭게 길도 넓히고
암자의 앞마당도 넓혔다
무학대사가 달을 보고 깨쳤다는
선가의 말이 있다면
선생님께서는
내 두뇌속에
달빛과 같은 은은한 광명
사납지않고 눈부시지않는
은은한 빛을
늘 본다
밖의 달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내 두뇌속에 무한대한 하늘이 있음으로
그것이 현상이 있게하는
현상의 바탕이자 근원으로
밖으로보이는
우주의 무한대의 하늘과 같은
내 두뇌속에도
광대무량한 하늘이 있음으로
테두리없는 하늘을 볼 수 있다
그것을 늘 봄한다
앉으나서나
늘 그것을 잊지않고
늘 봄하며 살므로
늘 봄의 생활이다
보았다가 안보았다가 하는 것이 아니라
늘 잊지않고 보고 있어야하는 것이고
그것을 보고 있으면
남이 나에게 뭐라하던
속이 상하거나 화날 일이 없고
남을 업신여기거나 깔볼 일
자기가 잘났다고 내세울 일도 없다
세상의 재색명리의 추구가
이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고
평생 그게 다인 줄 알고 살지만
간월암을 그렇게 많은 사람이 오고가지만
밖으로 하나님이나 대상에 의지하여
빌고 기도하는 것이 우스꽝스러운 짓으로
간월암이
내 두뇌 안에 광대무량한 하늘
무한대한 우주가 들어있음으로
그것을
늘 보며 사는 삶
늘 봄의 생활을 한다
이렇게 되면
희노애락의 와중에
희노애락에 물들지않는 삶을 산다
간월암이 주는 메시지가 으뜸이다
서해에서 최고다
간월암 암자가 내려다보이는
벤치에서 선생님 말씀이 있으셨다
점심식사를 하는 식당에서
연합뉴스채널에
전쟁소식만 계속해서 나와
전쟁의 위기감
불안하고 우려스러운 일들로
겁이 나고 불안하였는데
서양에서 제일 군사력이 강한 미국
동양에서 제일인 일본
우리나라
세개의 나라가 제일 강하고
한편임으로
괜찮다는 말씀으로 안정되는 말씀을 해주시다
점심을 먹고
다시 그 벤치에서
왼쪽의 봉우리가 편덕한 산을 보며
후덕하고 온화한 느낌의 산
은은하게 뒤에서 받쳐주는 산을 본다
앞의 산들이 오종종하나
가장 높이 솟아 있으며
삐쭉삐죽하지않고 봉우리가 납작하다
선생님말씀을 따라
지나칠 수 있는 자연을 유심히 본다
그것을 오래보아 살려주신다
대천해수욕장에 가서
넓은 바다 파도를 본다
그냥 선생님 도착한 곳에 가면 답인데
해수욕장 중심 머드광장을 안다고
그곳으로 가는 바람에 합류가 늦어졌다
파도의 넘실대는 물결을 보자니
파도가 소리가 났다가 안났다가한다는 말씀과
그 소리마저
크고 작음과
다른 구별이 있다하시어
보는 것에만 빠져있다가
듣는 것에도 귀기울여본다
침묵과 소리로
침묵이 있어야 소리가 있다
소리가 있으려면 침묵이 있어야하고
표면은 아무리 물결치더라도
깊은 심연은 부동하다
현상이 있으려면
본질이 있어 그 바탕이 되어야한다
본질이 있기에
현상이 있다
본질을 보지 못하다가
본질을 보는 사람
무한대를 보는 의식의 소유자를 만나
본질을 보는 가운데 현상을 보아야
현상의 진면목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음을 실감한다
에고가 있고
에고가 있음으로
보이는 세상이
있는 그대로 들어오지않으므로
에고를 걷어내어
내 안에 밖의 우주와 견줄만큼
더 큰 마음보따리가 있어
그것에 바탕을 두고
현상을 봄으로
내 안의 본질이 있고
그것이 위대하고 고귀하고 존엄한 본성으로
인인개개인
누구에게나 그것이 존재하여
그것을 보면서
현상을 보게하기위하여
봄나라가 존재함이다
늘 만남에서
두뇌속에
자기안에
무한대의 하늘
그것의 존재를
말씀하여주시고
느끼게해주시는
선생님 은혜 감사합니다
=======
제2차 해안트레킹 사진들~~~
드르니항 인도교위에서 바다를 보면
인도교를 발견하고 걸어가다
대하랑 꽃게랑 인도교위에서 숙소로 돌아가며
안면도캐리비안리조트 숙소앞
그리스신전에 입성 (신들의 휴식처)
간월암의 모습
대천해수욕장
선천에서 후천으로
물질에서 정신으로
외면에서 내면으로
북과 남
동과 서가
하나가 된 한강을 트레킹하고 나서
삼면이 바다인
반이 섬인
반도 국가
한반도의
서해 남해 동해를 둘러보고
큰 원을 그려
밖의 자연을
내면의 자연으로 화하게 하여
어디가고싶거나
누구를 만나지 않아도 되는
심심하여 기웃거릴 일이 없는
무한대한 하늘의 소유자
우주의 주인이 되는 길
봄나라 해안트레킹~~
제2차 해안트레킹 (안면도 태안)에
이튿날 아침부터 참석하다
새벽일찍 출발하여
봄님들과 숙소에서 아침식사를 같이하고
걷기로나서
숙소에서 드르니항으로
인도교를 통해 백사항까지 갔다가
다시 숙소로 돌아와
차를 타고
간월암을 구경하고
점심식사를 하고
대천해수욕장에서 마무리하다
숙소앞 썰물때 드러난 갯벌의 모습
간월암의 의미
대천해수욕장을 바라보며 느낀 점 등을
이번 해안트레킹의 요지로 정리할 수 있다
숙소앞 바다가
썰물로 멀리까지 갯벌이 드러나
선생님께서
동해가 양이라면
서해는 음이라 할 수 있다 하셔셔
그렇다고 감탄하다
아침에 산산한 날씨
군자는 대로행으로
민물과 바다 사이난 둑길을 따라
걷다보니
물골을 따라
아침식사를 하러나온
큰 두루미들을 본다
둑길이 끝나고 오솔길을 걷다
작은 바위섬과 인사도 하고
드르니항에 이르니
오직 사람을 위해 놓은 큰 인도교가
눈 앞에 들어왔다
꽃게랑대하랑인도교
기대없이 보고
생각없이 보면
곳곳이 창조이고 기적이사다
선생님께서
다리를 소통으로 표현하셨는데
사람과의 만남에서의 소통~
인도교와 차들이 다니는 다리
두곳이
태안반도와 안면도(섬)를 잇게 하는
다리인데
늘 올때마다
저 차길로 오면
더 큰 인도교가 오른쪽에 보이어
그곳을 보게 되었고
오늘에 이르러 그 크고 좋은 다리가
오로지 사람을 위해 만든
사람이 걸어서 왕래하고
관광할 수 있게 만든 다리로 신기하고
오르내리는 길을
계단없이 푹신하게 만들어 놓았다
백사항으로 넘어가
해당화회마을 큰간판이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해당 하회마을로
물길이 돌아가서 그렇게 이름지었다며
고향동네이름으로 흐뭇해하셨다
백사항 주차장과 거리를 보고
직접 본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가 있다는 말씀하시다
(해안트레킹의 취지와
진실에 대한 의미로 받아들이다)
인도교를 다시건너 복귀한다
인도교위에서 멀리 숙소가 멋져보인다
둑길로 가다
분홍 여뀌와
피지못한 가을국화를 보다
썰물이 빠져나가
검은 속내를 드러낸 갯벌,
동물 식물 곤충 미물 중
미물들이 사는 곳
숙소로 복귀하여
숙소뒷편 그리스신전으로 쉼터가 있어
해먹과 누울 침대
의자등에 앉아서 쉬다
퇴실시간이 되어
간월암을 보기위해 가다
안면도를 빠져나와
천수만들판과 바다사이도로를 타고
간월암에 내려보다
간월암의 의미
원통전의 의미
많은 이들이 오므로
새롭게 길도 넓히고
암자의 앞마당도 넓혔다
무학대사가 달을 보고 깨쳤다는
선가의 말이 있다면
선생님께서는
내 두뇌속에
달빛과 같은 은은한 광명
사납지않고 눈부시지않는
은은한 빛을
늘 본다
밖의 달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내 두뇌속에 무한대한 하늘이 있음으로
그것이 현상이 있게하는
현상의 바탕이자 근원으로
밖으로보이는
우주의 무한대의 하늘과 같은
내 두뇌속에도
광대무량한 하늘이 있음으로
내 두뇌속에
테두리없는 하늘을 볼 수 있다
그것을 늘 봄한다
앉으나서나
늘 그것을 잊지않고
늘 봄하며 살므로
늘 봄의 생활이다
보았다가 안보았다가 하는 것이 아니라
늘 잊지않고 보고 있어야하는 것이고
그것을 보고 있으면
남이 나에게 뭐라하던
속이 상하거나 화날 일이 없고
남을 업신여기거나 깔볼 일
자기가 잘났다고 내세울 일도 없다
세상의 재색명리의 추구가
이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고
평생 그게 다인 줄 알고 살지만
간월암을 그렇게 많은 사람이 오고가지만
밖으로 하나님이나 대상에 의지하여
빌고 기도하는 것이 우스꽝스러운 짓으로
간월암이
내 두뇌 안에 광대무량한 하늘
무한대한 우주가 들어있음으로
그것을
늘 보며 사는 삶
늘 봄의 생활을 한다
이렇게 되면
희노애락의 와중에
희노애락에 물들지않는 삶을 산다
간월암이 주는 메시지가 으뜸이다
서해에서 최고다
간월암 암자가 내려다보이는
벤치에서 선생님 말씀이 있으셨다
점심식사를 하는 식당에서
연합뉴스채널에
전쟁소식만 계속해서 나와
전쟁의 위기감
불안하고 우려스러운 일들로
겁이 나고 불안하였는데
선생님께서
서양에서 제일 군사력이 강한 미국
동양에서 제일인 일본
우리나라
세개의 나라가 제일 강하고
한편임으로
괜찮다는 말씀으로 안정되는 말씀을 해주시다
점심을 먹고
다시 그 벤치에서
왼쪽의 봉우리가 편덕한 산을 보며
후덕하고 온화한 느낌의 산
은은하게 뒤에서 받쳐주는 산을 본다
앞의 산들이 오종종하나
가장 높이 솟아 있으며
삐쭉삐죽하지않고 봉우리가 납작하다
선생님말씀을 따라
지나칠 수 있는 자연을 유심히 본다
그것을 오래보아 살려주신다
대천해수욕장에 가서
넓은 바다 파도를 본다
그냥 선생님 도착한 곳에 가면 답인데
해수욕장 중심 머드광장을 안다고
그곳으로 가는 바람에 합류가 늦어졌다
파도의 넘실대는 물결을 보자니
선생님께서
파도가 소리가 났다가 안났다가한다는 말씀과
그 소리마저
크고 작음과
다른 구별이 있다하시어
보는 것에만 빠져있다가
듣는 것에도 귀기울여본다
침묵과 소리로
침묵이 있어야 소리가 있다
소리가 있으려면 침묵이 있어야하고
표면은 아무리 물결치더라도
깊은 심연은 부동하다
현상이 있으려면
본질이 있어 그 바탕이 되어야한다
본질이 있기에
현상이 있다
본질을 보지 못하다가
본질을 보는 사람
무한대를 보는 의식의 소유자를 만나
본질을 보는 가운데 현상을 보아야
현상의 진면목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음을 실감한다
에고가 있고
에고가 있음으로
보이는 세상이
있는 그대로 들어오지않으므로
에고를 걷어내어
내 안에 밖의 우주와 견줄만큼
더 큰 마음보따리가 있어
그것에 바탕을 두고
현상을 봄으로
내 안의 본질이 있고
그것이 위대하고 고귀하고 존엄한 본성으로
인인개개인
누구에게나 그것이 존재하여
그것을 보면서
현상을 보게하기위하여
봄나라가 존재함이다
늘 만남에서
두뇌속에
자기안에
무한대의 하늘
그것의 존재를
말씀하여주시고
느끼게해주시는
선생님 은혜 감사합니다
=======
제2차 해안트레킹 사진들~~~
드르니항 인도교위에서 바다를 보면
인도교를 발견하고 걸어가다
대하랑 꽃게랑 인도교위에서 숙소로 돌아가며
안면도캐리비안리조트 숙소앞
그리스신전에 입성 (신들의 휴식처)
간월암의 모습
대천해수욕장
선천에서 후천으로
물질에서 정신으로
외면에서 내면으로
북과 남
동과 서가
하나가 된 한강을 트레킹하고 나서
삼면이 바다인
반이 섬인
반도 국가
한반도의
서해 남해 동해를 둘러보고
큰 원을 그려
밖의 자연을
내면의 자연으로 화하게 하여
어디가고싶거나
누구를 만나지 않아도 되는
심심하여 기웃거릴 일이 없는
무한대한 하늘의 소유자
우주의 주인이 되는 길
봄나라 해안트레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