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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봄 명상센터 봄나라

원아님과 공부 후기3월 24일 봄님모임

정우혁
2024-03-25
조회수 94

모임이 있는 날

몇일전 기차표를 예매하여

서울역에 도착

지하철로 이동

용산센트럴파크커피숍에서

선생님과 원지수님을 

운좋게 일찍 만나다


Ktx이음기차는 

중앙선, 안동에서 출발

원주역에서 

강릉에서 오는 기차와 합체,

둘이 하나가 되어 

서울역으로 온다


원래는 청량리까지만 운행이였는데

서울역을 더 넓히어

기차가 청량리 외곽보다

서울의 중심에 

더 가깝게 오게하여

사람들의 편의를 봐주고 있다


또한

서울역에서는

서울 어느곳이든 

가까운 거리로 갈 수 있게한다


2시간 반 걸려 옴으로

운전을 하지않고 올 수 있어

15권 둘이 하나된 둥근 사람을

핸드폰으로 읽으면서 40번글까지 읽고

도착할 수 있었다


시간을 내어

선생님을 만나고

공부를 할 수 있음을 감사히 생각한다


이 생각 저 생각 많고

자기를 한계짓는 것,

공부에 대해 자기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그런 등등의 마음들이

서울로 오면서 닦인다


운이 좋게도

선생님과 원지수님께서

커피숍에 계셔셔 일찍 만나뵙게 되었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하게 되었다


"자기를 돌아보고

자기를 고치는 것,


자기의 부족한 부분을 알아내어

그것을 변화시키려고 하는 것,


에고는 잘난 체 아는 체로

평생 거들먹거리고 살다가

생긴대로 살다가


공부없이


무의식 무자각으로 살다가

자기가 짓고 자기가 받음으로


말년에 치매가 걸린다던가

몸이 아프다던가 하여

몸이 노쇠하여

의미없는 죽음으로 간다


공부를 통하여

자기의 의식수준을 

진보발전하여야하는 게 

사람의 삶인데


자기를 돌아봄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오랜시간 공부하였다하여도

자기를 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고


에고를 이기는 일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자기만이 

자기를 고칠 수 있고

변화시킬 수 있다


자기도 자기를 믿지못하면서

자기의 마음이건만 마음대로 하지못하면서


남을 간섭하고

남을 흉을 보고

남을 미워하거나 원망하는 마음

시기질투하는 마음을 일으킨다


자기 공부가 부족한 줄 모르고

남을 보고 있으니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동네 개가 길가다가

다른 이웃집 개를 보고

아무 이유없이 으르렁거리는 것과 같다


공부를 하러왔으면

자기공부를 할 뿐이여야


자기를 돌아봄하여 

고칠 뿐이여야한다"


선생님과 얘기를 나누다가

파티룸에 들어가

봄님들을 만나다


남자 5명

원아선생님 원천님 원장님 원득님 원우

여자 5명

원설님 원자재님 원오명님 원보님 원지수님


10명의 봄님들이 모였다


<서울의 산수를 느껴봄하여

깨달아보는 봄나라형이상학>


최근 선생님과 함께

김포의 봉성산,

오두산 통일전망대,

서울의 북(악)산과 남산을 오른

원득님의 얘기가 있었고


그 얘길들으며

서울의 의미

상춘재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북악산 아래

서울이 

천하명당이고


그곳이

후천정신개벽의 발원지로서

상춘재(늘봄의 집)가  

드러났고


서울의 산수를 

한눈에 내려보아

가장 잘 느껴볼 수 있는 곳은

남산타워이며


서울의 중심

용산이

그 핵심으로

봄님들의 공부모임장소가 되었다


또한

4월초

선생님께서

올해봄을

후천정신개벽의 원년으로

그토록 기다리시어


봄님들과 함께

강이 만든 꽃

강화도의


고려산에

진달래를 보러가기로 하시었다


남과 북의 구분이 없는

조국의 이름은

코리아 

고려이고


진리에 도달한다는 의미의 

꽃이 진달래이다


봄이 오면

고려산은 

온통

진리에 도달하는 

진달래 꽃으로

뒤덮인다하여 

큰 의미가 있다


후천정신개벽의 원년에

선생님과 함께

봄님들과 함께

그곳을 간다는 것은

큰 축복일 것이다


이 일을 생각하면

너무나 벅치고 감동이 있음으로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이 될 것 같다


버스를 예매하여 

퇴근을 미루려다 늦어

기차시간이 다 되어

내려오다


선생님과 만나

공부에 대한 

처음과 같은 얘기를 하고

마음을 비우고 나니

머리가 맑게 개인 듯한 느낌이 있다


나의 부족한 점을 뉘우치고

남을 원망하는 것이나

상처를 주는 일 등등을

모두 내 탓으로 돌리고 씻고 싶다


공부를 하여

그러한 본성을 

간직한 사람이 되어 사는 것이

제일 가치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모임중간에 나오게 되어

식사를 하고

선생님께서 많은 말씀을 같이 하셨다

하셨는데 

이 글에 담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 걸로 모임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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