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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봄 명상센터 봄나라

원아님과 공부 후기1월 18일 선생님만남(2)

정우혁
2024-01-22
조회수 113

원지수님과 선생님께서

먼저 만나셔셔 북악팔각정에서

보현봉을 보시고

용산으로 오시었다


서울의 중심

용산 센트럴파크

스타벅스 앞 

소나무 정원에서 만나

건물 사이로 남산타워의 모습을 보다


아모레빌딩에 들어가며

건물 한켠에 몰린

검은 색 옷차림의 

흡연자들을 보며


담배가 건강에 해로움으로

어느새 우리사회에서

그러한 흡연자들이 설 곳을 잃고

건물 뒷편에 내몰려 

사람대접을 못받게 되었다


아모레빌딩

1~3층까지 입구에 들어서면서는 

잘 몰랐는데

3층에서 벤치에 앉아 내려다보니

중간에 둥글게 원의 형태로

기업의 캐치프레이즈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란

표어와 다양한 언어로 된 

아모레빌딩의 소개가 돌아가고 있다


화장품과 생필품을 생산하여

남이 못하는 일을 해야

수익이 되어

큰 빌딩을

서울 중심에 본사를 짓고

그 토대가 되는 곳에 

지하1층부터 지상3층까지

대중에게 희사하여

물건을 사거나 음료를 마시지 않고도

누구나 와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공부를 하거나

여가를 누릴 수 있게 해놓았으니

얼마나 좋은 마음인가


그리고 내부에는 벽체가 흰색

안쪽에는 투명유리의 난간과 벽들로 

내부가 훤히들여다보이는 디자인이고

단순하여 미래사회를 보는 듯하다


선생님과 

얼마전에 티비에서 본

반도체얘기를 조금하다가

커피를 마시러 2층에 내려왔다


커피를 마시던 도중


과거와 미래가 없는

지금 여기에 대한 

감각에 대한 

말씀이 있기 시작하더니


과거와 미래는

생각이 만들어낸 허구이고

실재하는 것은

지금 여기 뿐으로

지금 여기를 감각하는 것이

견성이고

지금 여기에 깨어난 것이

거듭남


두번 태어난 것이 아닌

거듭났다는 의미를 새겨주시다


지금 여기를 감각하기도 전에

과거 미래로

한시도 자기를 가만히 놔두지 않고

스스로도  그러한 줄도 

(깜빡깜빡하는 줄)

모르고 있음으로

공부가 얼마나 힘든 것인가


공부했다고 하는 사람들조차도

과거얘기하고

밖의 세상얘기 

남얘기

공부를 안다고 착각

깨달았다고 착각하여


생각과 감각이 어떻게 다르고

감각이 무엇인지 조차 모르고

돌아봄이 무엇인지 모르면서

아는 체하고

질문도 하지 않으니

공부한다고 하지만

공부하지 않고 헛걸음하는 것이니

이게 좋으면서도

좋지않고

질문 또한 없으니

취미로 공부하는 것에 

자기에게 정직하지 못한 모습에

안타까워하는 말씀을 하시다


생각과 감각이 어떻게 다른지

갈라치기 해주시는 말씀을 들으며


생각은 좋다 나쁘다 옳다 그르다하는 것

감각은 그렇게하고 있는 자기를 알아차리는 것


생각은 따지고 분석하고 나누느라 시간이 걸리고

감각은 척보면 바로 아는 직관적인 것

(순간적으로 파악함)


그러나 이것이 이론으로

존재해버리면 알음알이로 끝남으로


감각을 계발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감각을 계발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에서


자기를 돌아봄하는 수 밖에는 없다

자기 말소리를 

즉시적으로 들으면서 말하는가

자기의 걸음걸이를

보면서 걷는가

자기의 생각을 알아차리는 가


감각은 척보면 바로 아는 것

전광석화와 같은 것


그것을 계발한다는 것은

생각으로 이론 알음알이를 정리하는 것이 아닌


감각 

번개같이 상대를 파악하고

자기 자신을 파악하는 것으로


상대를 파악하는 것은 능하나

자기자신을 보고 감각하는 것에는

무능력함으로


공부란

자기의 말소리, 걸음걸이, 몸동작을

알아차리면서 사는 삶이다


남을 알기보다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 먼저이다


이제껏 

생각을 내기에만 능하고

그러한 자기의 모습,

생각을 내고 

생각이 어떻게 진행되고 사라지는 지

그 과정을 지켜보는 삶을 사는 것


아직 생각을 보는 것은 어려움으로

자기의 말소리를 들으며 말하기

걸음걸이를 보면서 걷기를 실천하여야한다


한번도 배워본 적이 없고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


인류사에 처음 있는 일


자기를 알아차림

자기를 감각함

자기를 돌아봄


<감각>이 곧 <돌아봄>이다


잘못이 있다면

자기를 알아차리면서 

살지 못한 것이 잘못이다


이제껏 살아온 삶이

생각위주로 살아

물질문명을 이룩하였으므로

이제는 굶주리고 못먹고 사는 사람이 없으므로


앞으로의 삶은

감각위주로

감각을 계발하는 삶을 살아

정신개벽을 이루는 삶이

후천세상이 될 것이다


기억하여 그대로 옮기는 능력을

제일로 하여 시험에 합격하고

출세하는 세상이 

이제까지의 삶이였다면


앞으로의 세상은

감각이 계발되어

척보면 바로아는 세상이 되어


생각에 시달리지않고

(마음이 안정된 가운데 

생각을 부려쓰는)


생각보다 한수위인 

감각이 계발된 사람이 

대접받는 세상이 오게 됨이다


봄나라는

<돌아봄의 생활>을 

실천하고

그것으로 인류사회에 기여함으로


좌뇌본위의 선천의 세상

물질개벽의 끝에 다다른 세상을


우뇌본위의 후천의 세상

정신개벽의 세상으로 인도하여


참다운

자유 평화 행복의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함이다


감각계발의 위력

중요성 

어떠한 변화가 이루어지는 지에 대해

밝힌 것이 없으므로

그것을 밝히어 내어야하고


이제껏 

생각으로 살아왔고

생각으로 교육받아왔으므로


감각이 어떠한 것인지

감각을 어떻게 계발하는 것인지

감각이 무엇인지

생각이 무엇인지

자기가 확실히 분간이 어렵고

공부를 하면서도

맞는지틀린지 잘모름으로


감각계발에 대한 말과 글

선생님말씀을 들음으로


공부의 깊이를 더하고


이 공부가

삶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키가 있음을 알고 공부를 이끌어주시다


"생각본위의 인간이

감각본위의 인간으로 되어


100% 감각본위로 살 수 있을때

개벽된 인간이다"


"생각은 

감각을 이해할 수 없고

헤아려볼 수 없고 

알 수 없다"


"감각은 

흔적 자취가 없고

기억이 없고

아는 것이 아닌 모르는 것이다"


"감각은 

척 보면 아는 것

전광석화와도 같은 것


그러므로

감각을 계발한다는 것은


한번도 해보지 못하고

배워본 적이 없고


생각으로만 공부를 해왔으니

감각계발을 한다면서도 

말은 많았으나 이루어지지 못한것"


여기에서

생각으로 해보지 못하고

알 수 없음을 


자각하고 시인하고

인정하면서부터 

공부가 시작됨이다


감각계발의 길을 

일로매진하여

이정표를 밝혀주시고

그 길을 갈 수 있게 되었으니


지금 여기

깨어난 사람

개벽된 인간으로

살기 위해 

노력하기를 다짐합니다


***

1편은 비몽사몽간에 썼고

2편은 약간 정리를 하여 적어봅니다


둘의 내용은 같고

그 의미는 


감각본위의 인간이 되도록

잘난 척

아는 척

다된 척 하는 것이 생각이고


감각은 

전광석화같아

그것을 계발하는 길을


생각으로는 

정의할 수 없고

이해가 불가하고

잘 모를 수 밖에 없음으로


(생각본위로 그동안 살아왔음으로

감각에 대해 모르는 것이 당연함으로)


감각계발을 실천

돌아봄의 생활을 실천해야지만

<말소리듣기, 몸동작알아차리기, 걷기돌아봄>

자기가 무한히 

성장발전할 수 있다는 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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