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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봄 명상센터 봄나라

원아님과 공부 후기12월 26일 마지막 모임

정우혁
2023-12-28
조회수 150

선생님 원천님 원녀님 원혜님 원자재님 원희님

원장님 원득님 원지수님 원보님 원남님 원우

12명


서울의 중심

용산 

센트럴파크에서


원지수님께서 파티룸을 예약하여

올해 마지막 모임의 휘날레를 장식하다


오후 3시부터 모임이 시작이였는데

늦게 도착하여

저녁식사하고난 자리에서

봄님들을 만나뵙는다


낮에 하우스에 자라는 

직접 기른 꽃을 가지고 상경하였다


3년에 걸쳐

선생님 육성녹음을

새롭게 입힌 전자책


그리고 글의 행간을 띄워

의미를 다시 새기고 

잘 들어오도록 바꾸는 작업이

마무리되었다


원남님께서 그 작업을

선생님과 함께

상도동작업실에서 하여


홈페이지에

봄나라 책 전권이 오픈되어

공부하는 모든 분들에게


육성녹음된 선생님의 목소리와

책의 내용을 볼 수 있으니


깨달은 사람이 책을 쓰고

혹 책의 의미가 달리 해석되지않게

육성녹음을 하였으니


그 작업을 이루었으니 

어마어마한 작업이고

그간 정성의 산물이다


봄나라 책이 나온지

(2003년 10월부터 쓰시기 시작)

20여년정도 지남에도 불구하고


책의 글들이 의미가

지금에도 살아있고

감각에 대한 글, 표현이

마치 처음보듯 

글을 바꾸지않고도

일관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니


역시나 

진리는 부동불변한 표현이고

그것이 살아있음의 산물이다


그 노고를 축하하고 기리며


정신개벽의 길을 가는데


특정의 누구가 아니고

뛰어난 사람이 가는 것이 아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러한 영성을 밝히고

깨달을 수 있다는 사실을


글로 밝히어

그 길을 갈 수 있도록하는

삶의 이정표가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자기의 말소리듣기

자기를 돌아봄하여 사는 삶을 통해

감각을 계발하여

감각이 생각을 이김으로


좌뇌본위 생각위주로

물질개벽을 이룬 선천의 세상을 마무리하고


우뇌본위 감각위주의

정신개벽의 후천 세상으로 나아가는 삶이다


생각으로는 

옳다 그르다 

좋다 나쁘다로 끊임없이 심판하여

대립 갈등 투쟁의 삶이라면


감각은 

이기거나 지는 것이 아닌

그것보다 높은 수준으로

좋지도 나쁘지도 않는 

오리지널인 자리

텅 비운 자리에서


져서 수치스럽거나

이겨서 영광스러운 것이 아닌


상대도 살고 나도 사는 길을 모색하여

그 길이 있다면

즉각 그 길로 가

상생할 수 있는 길로 나아감이다

제 3의 길이다


감각으로보면

이기나 지나 마찬가지인 것으로


상대하지않고 침묵할 수 있는 실력

져줄 수 있는 실력을 쌓아


대인의 심보가 되어

마음보따리를 

깊고 넓게 기르는 일이 있다


세상의 가르침에는 

꼭 이기고 사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고

이기거나 지는 것에 목매어

이기지 못할 값이면 나도 죽고 너도 죽자로

그런 교육으로 살아왔으나


감각에는 

상대도 살리고 자기도 사는 

중심을 잡고 하는

언어행동에 그 묘미가 있다


자기를 돌아봄하여

자기를 남을 보듯이 보는 눈으로

자기에게 냉엄한 눈으로

자기를 보고 살피어

자기의 

운명 사주팔자를 뜯어고치기를 노력하여

자기를 돌아봄하는 눈을 뜨기위해

오랜세월 공을 들여야하고


각자가 모두가 하나님이므로

하나님은 무한대하게 진보발전이 가능하나


생각에 갇혀

생각에 사로잡혀

자기가 부자유함으로


자기말소리듣기를 통해

자기를 감각하는 노력을 부지기수로하여

무한히 성장발전할 수 있는

그 길이 열리어 있다


선생님을 만나

자기를 보는 눈이 밝아져

자기가 자기를 보지못하는 한계,

자기의 업장 까르마를 타파하고

해결되지 않는 인간의 집단의식을

극복하고 해결하여

업장을 소멸하여

의식의 성장을 이루고

그 길을 갈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자기를 몸동작 말소리

알아차리는 일은


한번도 해본 적

가르침 받아본 적

배운 적이 없는

늘 처음으로 시작하는 일이다


자기에게 무감각한 사람이

자기를 아는 일이고

자기를 사랑하는 일이고

자기에게 깨어있음이다


그리고 종국에 

감각이 생각을 이김으로


깨어난 인간

감각이 살아있는 

사람다운 사람이 됨이다


절망감이나 비참함이 들때

그러한 자신이 

도의 경지, 알음알이를 안다고 해서

그것으로부터 헤어나올 수 없다


화가 일어났을때

그 화를 내기 이전 자리로 소멸시킬 수 없다


그러므로

돌아봄의 힘이

오랜세월 공을 들여야 생기는 위력이다


그 길을 밝히고

그 길을 걸을 수 있게 하는


선생님의 가르침이

책과 낭독녹음으로 세상에 나왔다


2023년 선천의 세상이 끝으로 가고있고

2024년 후천의 세상이 밝아오고 있다


선생님께서 

늘 닦아주시고 들어주시는 것을


직접 보고 닦을 수 있는 능력자가 되어

후천세계의 주인이 되도록 노력한다


~~~~

한해동안

한강트레킹  

해안트레킹 함께한 봄님들


선생님과 함께 한

행복한 시간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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