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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봄 명상센터 봄나라

원아님과 공부 후기북한산과 한강, 음양합덕 구도로 인해 대서울의 존재가 가능하다.

이승현
2024-08-29
조회수 57

선생님과

파노라마 

카페에 

갔다.



4시간 

동안 

있어도


풍경이 

질리지 

않는다.


머리도 

시원하고

손발이 

절절 끓지?


선생님 

물음에

돌아보니


근심 

걱정

심란한 

마음도 

잦아 

들고


손발도 

절절 

끓는다.


힐링이 된다.


특히 

가운데 

있는


좌우 균형의

의상봉과 

용출봉을 

보니


안정감이 

들고

편안해진다.


산절로 

수절로

산수간에 

나도 절로


절로


번뇌망상의

머리가 

잠잠하고

수족이 

절절 끓으니


평상시 

이 경지가 

되려면


오랜시간 

공들여도 

될까 

말까인데

 

참으로 

신기하다.


---------


북한산에서

헌강으로 

내려가는 물

불광천을 

따라


우회전

좌회전 없이

직진으로

한강에 

갔다.


양화 한강공원에서는


북한산과 

한강이

같이 

잘 보인다.



서울의 뒷산

북한산의 

모양이


하늘을 

찌르는 듯한

엄청난 

기세가 

있음을


선생님 

말씀으로

알게 

되었고


말씀을 

들으니

그렇게 

보인다.


북한산의

이러한 

엄청난 기세로

서울이 

만들어 

진거라.


북한산은 정하고

한강은 끊없이 출렁이며 동한다.


동정일여의 장면이다.


북한산을 

정적인 면에서

음으로 

볼 수 있고


한강을 

동적인 면에서

양으로 

볼 수 있고


북한산이 

솟아 있는 거로 보면

양으로 볼 수 있고


한강이 

낮은 곳에서 

모든 물을 

받아 들이는 것으로 보면

음으로 볼 수 있다


북한산과

한강이


동정일여의 모습이요


음양합일

음양합덕의 모습이다.


북한산과 한강, 

음양합일

음양합덕 

구도로 

인해 


대서울의 

존재가 

가능하다.


서울이 

넘버원이다.


이곳에서 

북한산과 

한강을 

볼 때 마다


산과 강

동정이 

동정일여로

콤바인드 

된 것을


한눈에

담기가 

소화 하기가 

힘들고

부족한데


여러번 

보고

선생님께

가이드를 

받으면서


조금씩 

느껴진다.


솔직히

선생님이

왜 

형이상학 

하는 곳에서


서울(soul)을 

말씀하시고

북한산과 한강을 

강조 하셨는지

잘 이해가 

안 갔었다고

말씀 드리니


생각으로 보면

에고로 보면


산따로

강따로

나 따로다.


요사이 

아프고 

괴로운 

몸과 마음이


북한산과

한강을 다니며


머리는 잠잠해지고(정)

수족이 절절 끓어(동)


동정일여로

힐링 되니


몸으로 

감으로

느껴보니


산과 강과 

나 따로가 

아님을


어렴풋하게 

느끼는 

요즈음이다.


이번에

내가 사는

아파트가

단수가 

되면서


정수기 물도 못 마시고

씻지도

화장실도 

못 가면서

쩔쩔 

맸는데


그래서

2500만명

수도권 인구에

끝없이

물을 제공하는

한강의 

위대함을

느껴보았다고

말씀 드리니


물이 없으면

살 수 가 없고


산에서

공기를 

만들어 

주지 않으면

숨을 

쉴수가 없다.


산과 강과 내가

연결

콤바인드 되있다.


감으로 보면

확연히 알 수 있다.


산이 저절로

강이 저절로이 듯

나도 저절로 산다.


이를 

알게 되면

철든 사람으로

근심, 걱정과

자책을 

하지 않는다.


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절로

잘 살려

졌으면서도


자책하고

근심, 

걱정하는

내가 


내 힘으로

산다는

내가


덜되고 

못 된 

사람임을

알겠다.


선생님이 

왜 그렇게

오래 전부터


북한산과 

한강에 대해서 

말씀하셨는지도


산절로

수절로

산수간에 

나도 절로


산과 강과

내가 

따로 가 

아님을


선생님의 

가이드로


조금씩 

알게 된다.


한강의 

서쪽

노을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저런 

노을이 있는

서쪽의

인천도 

대단한 곳이네 



하루에


북한산과

한강을


강북 

강남을


이어주는 

길을

다니니


참으로 

충만한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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