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님과 공부 후기4월 8일 고려산 등산
선생님
원녀님 원천님 원자재님 원설님 원장님
원득님 원지수님 원보님 원오명님 원우
이렇게 11명의 봄님이
강화도 고려산 아래
까페 주차장에서 만나다
김밥을 먹고 고려산을 등반하다
최근 유투브 동영상편집을 배워
편집해서 올리기로 마음을 먹고
봄님 모임을 핸폰 카메라에 담다
선생님과 원득님 공부얘기를 하며
산을 오르는 것을 보고
선생님 옆에 붙어 얘기를 듣다
<보는 자와 보이는 자로
자기가 나뉘어져 있어
그것을 머리로
산아래로 하산하는 보이는 자와
올라가는 나 자신을 보는 자로
정신에서는
상대와 나가
한사람이라는 생각으로 이해하다가
그것이 아니라
행위자(몸)와 주시자(마음)가 하나인
보이는 몸과
보는 마음이 하나,
주객이 일체인 하나에 대한
말씀임을 듣고
주객일체가 되려면
(자타일시성불이 되려면)
보는 자가 없이
무심으로 보면
(기억이 없고, 생각이 없이)
"보는 자 없이 봄"이 되어
그렇게 자연과 사람을
봄으로
그것을 아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렇게 말하면서
그렇게 보는 것이 더 중요하고
바로 실천으로 이어져
멍하게
보는 것과 같아
그러한
무심 무아인 사람이
성낼 일
화날 일이 없고
그렇게 되었을 때
누가 날 건드리거나
상대가 일부러 성을 내게 하여도
아무렇지 않을 수 있으면
무심 무아가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늘 무심무아로 사는지
자기를 점검하고
그렇게 살려고 애쓰면
반은 온 것이다>
진달래를 보시며
"진달래 색이 무엇인가?"물으시었는데
산을 내려올때
선생님께서 "곱다 고와" 하시며
감탄하는 소리는 들었으나
그 색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가
다시 물어보았더니
"네 가슴한테 물어봐"하시어
원오명님이 찰떡같이 알아듣고는
"가슴의 파장으로
진달래색을 느껴보라"는 말씀으로 듣다
산아래에서 볼때
높은 산이라
다 오르지 못하고
진달래군락지만 보고 오자 하였는데
거의 산꼭대기 까지 올라가게 되었고
생각으로
높니 낮니 제단하지않고
한걸음한걸음 오르다보니
진달래 군락지를 보게 됨이다
서해바다
산을 뒤덮은 진달래 꽃
생각으로는
나즈막한 산이
진달래로 덮인 상상이였으나
제법 높은 산
올라보아야 있는 진달래군락
멋진 풍광이다
바다가 같이 보여 더 멋있다
백련사
청련사
고려산에는 연꽃관련 절이 많고
산의 높은 곳에도
오련지라는 연못이 있다
연꽃 중의
순백에 가까운 흰색 꽃, 백련
백세까지 사는 세상에 (백련사)
매번 하는 짓이 똑같은 윤회의 삶으로
자기의 생각의 메카니즘에 놀아나는 삶으로
반복하다 죽음을 맞이 하느냐
청년처럼 (청련사)
회춘하여
오래살더라도
활기있고 밝고 명랑하며 생기있는 삶을
살다가 죽을 것인가
후자 쪽을 선택하여
청년과 같이
마음이 밝고 깨끗한 상태로 사는
삶의 길이
봄나라에 있다
올라가는 길
백련사 앞 마당에 쉬면서
선생님 말씀을 듣다
---
<밖을 바라보면서
내 안을 돌아볼 수 있다는 것은
말로서는 성립이 되지 않으나
그렇게 되도록
죽기살기로 노력하여야
밖을 보면서도
자기 안을 돌아봄이 가능하게 되어
내외명철이 됨이다
그러기위해선
자기를 늘 돌아봄이 끊어지지않아야한다
순간은 그렇게 될 수 있지만
늘 그렇게 된다는 것이 어렵다
밖의 소리가
내 안에서 들리는 가?
밖을 바라보면서
내 안을 돌아볼 수 있으면
밖의 소리도
내 안에서 들리어(?)
두 가지 문장이 같은 의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첫번째 문장이 관념적이라면
두번째 문장이
실제 그 크기(공간감)를 가늠해보기 수월하다
스승이 해줄 수 있는 말은
이 두가지 말뿐이고
나머지는 자기의 몫이다
1) 밖을 바라보면서
자기의 안을 돌아봄이 가능한가
2) 자기의 돌아봄이
끊어지지 않도록 늘 실천하는 것>
-----
내려오는 길
백련사 앞 정자에서
(동영상 촬영 편집함)
<공부는
자기를 아는 것이고
자기를 알고
자기를 진보발전할 수 있는 길은
늘 돌아봄 뿐이다
자기를 아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남을 보는 것은 익숙하나
자기를 본다는 것은
자기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은
자기가 어떻게 말하는지
어떻게 걷는지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대해서는
자기에 대해 캄캄하므로
그러한 자기를 알아서
자기를 고치고
진보발전시키기위해
살고 있고
공부하고 있으니
이 공부에 열외가 없다
누구나 해야하는 공부이다
또한 자기의 부족함 모자람
마음의 깊이와 넓이
그것에 대한
진보와 발전이 끝이 있을 수 없으므로>
자기를 모른다는 것에서
시작이
초입단계로
고려산 진달래를 보러온 것이 아닌가
생각내어본다
완성형의 모습이
하나된 코리아
통일된 조국인 "고려산"
진리에 도달한 꽃인 "진달래"인데
공부가
이제 시작인 것으로
그 모습을 보여준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선생님과 산을 내려와
까페에서 대추차를 마시고
먹다남은 김밥을 먹고
떡에 조청
감말랭이를 대접받고
강화도에서 헤어지다
선생님
원녀님 원천님 원자재님 원설님 원장님
원득님 원지수님 원보님 원오명님 원우
이렇게 11명의 봄님이
강화도 고려산 아래
까페 주차장에서 만나다
김밥을 먹고 고려산을 등반하다
최근 유투브 동영상편집을 배워
편집해서 올리기로 마음을 먹고
봄님 모임을 핸폰 카메라에 담다
선생님과 원득님 공부얘기를 하며
산을 오르는 것을 보고
선생님 옆에 붙어 얘기를 듣다
<보는 자와 보이는 자로
자기가 나뉘어져 있어
그것을 머리로
산아래로 하산하는 보이는 자와
올라가는 나 자신을 보는 자로
정신에서는
상대와 나가
한사람이라는 생각으로 이해하다가
그것이 아니라
행위자(몸)와 주시자(마음)가 하나인
보이는 몸과
보는 마음이 하나,
주객이 일체인 하나에 대한
말씀임을 듣고
주객일체가 되려면
(자타일시성불이 되려면)
보는 자가 없이
무심으로 보면
(기억이 없고, 생각이 없이)
"보는 자 없이 봄"이 되어
그렇게 자연과 사람을
봄으로
그것을 아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렇게 말하면서
그렇게 보는 것이 더 중요하고
바로 실천으로 이어져
멍하게
보는 것과 같아
그러한
무심 무아인 사람이
성낼 일
화날 일이 없고
그렇게 되었을 때
누가 날 건드리거나
상대가 일부러 성을 내게 하여도
아무렇지 않을 수 있으면
무심 무아가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늘 무심무아로 사는지
자기를 점검하고
그렇게 살려고 애쓰면
반은 온 것이다>
진달래를 보시며
"진달래 색이 무엇인가?"물으시었는데
산을 내려올때
선생님께서 "곱다 고와" 하시며
감탄하는 소리는 들었으나
그 색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가
다시 물어보았더니
"네 가슴한테 물어봐"하시어
원오명님이 찰떡같이 알아듣고는
"가슴의 파장으로
진달래색을 느껴보라"는 말씀으로 듣다
산아래에서 볼때
높은 산이라
다 오르지 못하고
진달래군락지만 보고 오자 하였는데
거의 산꼭대기 까지 올라가게 되었고
생각으로
높니 낮니 제단하지않고
한걸음한걸음 오르다보니
진달래 군락지를 보게 됨이다
서해바다
산을 뒤덮은 진달래 꽃
생각으로는
나즈막한 산이
진달래로 덮인 상상이였으나
제법 높은 산
올라보아야 있는 진달래군락
멋진 풍광이다
바다가 같이 보여 더 멋있다
백련사
청련사
고려산에는 연꽃관련 절이 많고
산의 높은 곳에도
오련지라는 연못이 있다
연꽃 중의
순백에 가까운 흰색 꽃, 백련
청련사
백세까지 사는 세상에 (백련사)
매번 하는 짓이 똑같은 윤회의 삶으로
자기의 생각의 메카니즘에 놀아나는 삶으로
반복하다 죽음을 맞이 하느냐
청년처럼 (청련사)
회춘하여
오래살더라도
활기있고 밝고 명랑하며 생기있는 삶을
살다가 죽을 것인가
후자 쪽을 선택하여
청년과 같이
마음이 밝고 깨끗한 상태로 사는
삶의 길이
봄나라에 있다
올라가는 길
백련사 앞 마당에 쉬면서
선생님 말씀을 듣다
---
<밖을 바라보면서
내 안을 돌아볼 수 있다는 것은
말로서는 성립이 되지 않으나
그렇게 되도록
죽기살기로 노력하여야
밖을 보면서도
자기 안을 돌아봄이 가능하게 되어
내외명철이 됨이다
그러기위해선
자기를 늘 돌아봄이 끊어지지않아야한다
순간은 그렇게 될 수 있지만
늘 그렇게 된다는 것이 어렵다
밖의 소리가
내 안에서 들리는 가?
밖을 바라보면서
내 안을 돌아볼 수 있으면
밖의 소리도
내 안에서 들리어(?)
두 가지 문장이 같은 의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첫번째 문장이 관념적이라면
두번째 문장이
실제 그 크기(공간감)를 가늠해보기 수월하다
스승이 해줄 수 있는 말은
이 두가지 말뿐이고
나머지는 자기의 몫이다
1) 밖을 바라보면서
자기의 안을 돌아봄이 가능한가
2) 자기의 돌아봄이
끊어지지 않도록 늘 실천하는 것>
-----
내려오는 길
백련사 앞 정자에서
선생님 말씀을 듣다
(동영상 촬영 편집함)
<공부는
자기를 아는 것이고
자기를 알고
자기를 진보발전할 수 있는 길은
늘 돌아봄 뿐이다
자기를 아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남을 보는 것은 익숙하나
자기를 본다는 것은
자기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은
자기가 어떻게 말하는지
어떻게 걷는지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대해서는
자기에 대해 캄캄하므로
그러한 자기를 알아서
자기를 고치고
진보발전시키기위해
살고 있고
공부하고 있으니
이 공부에 열외가 없다
누구나 해야하는 공부이다
또한 자기의 부족함 모자람
마음의 깊이와 넓이
그것에 대한
진보와 발전이 끝이 있을 수 없으므로>
자기를 모른다는 것에서
시작이
초입단계로
고려산 진달래를 보러온 것이 아닌가
생각내어본다
완성형의 모습이
하나된 코리아
통일된 조국인 "고려산"
진리에 도달한 꽃인 "진달래"인데
공부가
이제 시작인 것으로
그 모습을 보여준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선생님과 산을 내려와
까페에서 대추차를 마시고
먹다남은 김밥을 먹고
떡에 조청
감말랭이를 대접받고
강화도에서 헤어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