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대남문 산행을 

마치고

불원천리 찾아온 

원우님이

선생님을 바라보며

선생님께서 

우리와 함께

산행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정식으로 인사를 드리면서

선생님 사랑합니다 

하는데

선생님이 

몸을 아끼시지 않고

우리를 

아끼고 사랑하시는 마음,

우리와 

어디든 늘 함께 하고 

싶어하시는 마음,

원우님이 

그런 선생님 마음을 알아봐주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진심으로 담아 

표현한 소리에

진심과 진심이 통하는

아름다운 광경

참 아름다움에

눈물이 나고

오늘 산행중

제일 좋고

기억에 남아

그 감동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그외에 

무심 무아라면

보이고 들리고 느껴지는

신비함에

기쁨이 넘치고

행복한

천당극락이라는

오늘의 산행 후

선생님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답글

모임을
주선한

지수님
공덕
큽니다.

수고하셨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