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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봄 명상센터 봄나라

원아님과 공부 후기1월 10일 선생님 만남

정우혁
2023-01-17
조회수 118

서울 화훼시장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선생님 집에서 공부하고 오다


1. 본질의 하늘

밖의 눈으로 보이는 하늘은

현상의 하늘, 한계지어진 하늘에 불과하고


인당돌아봄을 통한


테두리가 없는


우주의 하늘

내면의 하늘

절대의 하늘

무한대한 하늘

진공의 하늘

본질의 하늘을 보아야


밖으로 보이는 

육체본위의 사람이 보는 하늘이

아무리 넓고 크고 높아도

본질의 하늘에 비하면

그것 한낱 작은 모퉁이 수준밖에 되지 않으며


동식물을 먹여살리는 태양에너지 또한

그 태양조차도 빈대에 빗댈 정도로


내면의 

무한대한 하늘

광대무량한 하늘

물질을 초월한 영성의 하늘이 존재하고 있음이다


이 하늘을 보면

늘 

이 하늘이 

머리 속

골통 속에 존재하면

볼 때마다 놀랍고

입이 다물어지지 않으며

보기만하여도 감동이 있어


육체본위로 죽는다는 생각

나이가 들어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의 숙명과 공포를 벗어남으로


죽음이란 없다는 사실이 자각이 됨이다

늘 이 하늘을 보아 살게 됨으로

차원이 다른 존재로서의 삶이다

겉은 여느 사람과 똑같으나

속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다


예로부터 

이런 한 소식한 사람을

*대인*이라고 불러왔다


2. 인당돌아봄

사람이 짐승과 다름은 

인당이 있다는 것으로

인당을 통하여 본질을 볼 수 있음이다


본질을 본 사람과

보지 못한 사람,

두 차이가 

인당이 뚫어졌느냐 아니냐가 될 것이다


사람의 눈은 

밖의 세상을 보고


두눈 사이의 인당은 

안의 본질을 본다


세개의 눈을 가지고 있다


말하고 먹고(입)

호흡하고(코)

보고(눈)


제일 위에 인당이 있음이다

먹고 

숨쉬기 위해

보고 살펴야하는 눈이 있으며

그것보다 

제일 위에 인당이 있음으로

본질을 볼 수 있어야

사람다운 사람이다


식물 동물에서 진화를 거쳐 사람이 되었으며

사람이 가장 지구에서 번성하여

물질개벽이 이루어졌으며

아직 조금 미흡하지만

그 종극 

누구나가 풍요롭고

풍족한 세상

서로에 대한 비교질이 없고

서로 살아남기위해

물질을 차지하기위한 경쟁, 

싸움이 멈추어져

물질개벽이 완수됨으로


정신개벽 

후천개벽을 위해

미리 책을 내고

인당이 뚫린 사람다운 사람으로

공부하고 준비해나감이다


3. 

밖을 바라봄하면서

안을 돌아봄하는 것이 

동시적으로 이루어지면

그것을 늘 봄한다


안으로 본질을 보면서

밖의 현상을 바라봄이 가능하면

그것을 늘 봄하면 깨달음이다


일절 붙어먹을 것이 없다

견성을 이렇게 표현함이 대단하다


돌아봄

바라봄

늘봄


봄 세 개

이 세가지 말로

견성을 표현하고

여기서 끝난다


이것이 알아먹어지고

그 문장이

자기화가 이루어진 사람은 견성한 사람으로


밖을 보면서

안을 봄이 가능한


이 지경을

생각으로 불가능하고

언어로 이해가 불가하고

 

실지로 눈으로 밖을 보면서

안으로 돌아봄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이 문장이

실존이고 실견이 가능함인 줄 알아

그것을 깨닫는다


이렇게 견성하기위해

먼저 

그것을 깨달은 스승이 존재하고

그것을 표현해주시고

그것을 보여주심으로

그 언어가 

자기에게서 이루어짐을

확인시켜줌으로

그것을 볼 수 있게 해줌으로

스승이 먼저 있음으로

제자가 그것을 봄이 수월하다


이것이 신기하고

이렇게 글로 표현된다는 것이 놀랍고

너무나 창조적인 단어여서

견성이 이렇게 표현되어짐은

동서고금에

처음 있는 일이다


봄나라의 봄공부

세 개의 봄

돌아봄 바라봄 늘 봄을 한줄로 꿰어


생활 가운데

돌아봄하면서 바라봄이 이루지는지

바라봄하면서 돌아봄이 되어지는지

돌아봄과 바라봄이 동시적이 됨을

늘 봄하여


죽음에 이르기 전까지 

수행인, 공부인이 되어 삶이다


이런 사람에게는

다른 이에게 전해주어야하는 

사명감이 있어야함이다


4. 상단 중단 하단

인당돌아봄으로 

상단이 뚫리면

생각이 전무하다


중단의 가슴에서 

심장의 박동을 느끼고

폐를 통하여 산소를 들이여

몸전체로 혈액을 순환시킴이다


하단의 배꼽아래에 주함이다


인당으로 뚫고 들어와

하단전에 주함이 이루어짐이다


상단중단하단이 하나로 통함으로

자기에 대해 앎이 이루어진다


자기목소리를 안들을 수 없다

자기목소리가 저절로 들린다

자기몸동작이 보인다


손발이 후끈후끈해짐으로


머리가 명석해지고

중단의 심폐기능이 활성화되고

하단에 주하면

건전한 정신

건강한 육체가 이루어짐이다


법열이 온화하고

따뜻함을 느끼는 것이라하면


인당돌아봄을 통하여 

그것을 느낄 수 있고


사람의 구조가 

그렇게 예정조화로 되어 있으나

그것을 깨닫고 누리지 못할 뿐이고


잠시 그것을 느껴보거나 

감각할 수 있음이

누구나 없는 것이 아님으로 

그것을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으나

그런 물결이 있다가 사라지는 것은

진짜배기가 아니고


본질은 

인당을 돌아봄하여

늘 여여부동하게 자리하고 있음으로


없다가 있거나 하는 것이 아닌

늘 그것을 보고 

확인이 가능함으로

그것이 변하지 않음으로 부동하다


태어난 후 백일 이전의 아기,

기억이 없는 자기로 돌아감이다


5. "결국 공부가

죽음을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것인가?"는 물음에


선생님 말씀으로

"죽음은 없다

사람이 무한히 진보발전하기위함이다

결국 

하나님과 같은 존재가 됨이다

하나님과 같은 존재가 됨이 삶의 목적이다


우주 존재의 이유

삶의 이유

사람으로 태어난 이유이다

이 일하려고 태어남이다


사람다운 사람

하나님과 같은 사람 하나 만들려고

온 우주가 존재하고 살림살이를 꾸리듯

사람 또한 

자기 스스로 무한히

진보발전을 위해 

종극에 하나님과 같은 사람이 되기위해 삶이다


6. 

"거대한 침묵

무한한 공간

막강한 에너지

빛의 바다"


글 속의 표현이

선생님의 몇마디 언어로 정리되고

그 실존과 경지를 보게 됨을 느끼는데


이것이

온라인모임이 아닌

일대일 만남에서

듣는 이에 맞추어

목소리와 톤과 언어로 표현해 

전해주심으로

이해하기쉽게 말씀해주신다니

수준에 맞추어 

말씀해주시는 것이 

가능하다는 말씀에 놀라움을 느꼈는데


선생님께서 당신자신을 낮추어

내가 지나온 과정이므로 

알기때문으로 말해주실 수 있음이라고 듣는다


***

선생님과 만난 

기억을 떠올리어 기록해둡니다


어제 수요 온라인모임은

원아선생님 원녀님 원혜님 원희님 원장님

원지수님 원남님 원우 7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조금 늦게 들어오게 되어

모임후기를 이 글로 대체합니다


**추가함

1. 무한대한 하늘에 대한 감을 잡기위해

열번이 넘게 그것을 묻고

선생님께서 늘 그것을 보고 놀람이 있고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감동이 있다는 말씀을 처음 듣다


2. 자기가 알았다

깨달았다는 상이 있어

남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이 있으면

깨달음이 아니다

누구나가 하나님과 같은 존재이다

사람 모두가 그런 존재이고 그렇게 대함이다


3. 빛으로 비추면 그림자가 사라진다

~이것이 언어로만 존재하여 그 지경을 느낄 수 없었는데 선생님의 실존으로 번뇌망상을 보면 즉 사라지는 모습을 실견하게 됨이다


4. "원만구족한 본질을 봄으로

머리 나쁜 사람이 머리가 좋아지고

옹졸한 사람이 가슴이 넓어지고

편협한 사람이 원만해지고

부정적인 사람이 긍정적여지고

소극적인 사람이 적극적이 된다는 것이 맞는가?"란 물음에


선생님께서

"그런 생각이 전무하다

안동까지 가는데 그냥 가지

생각으로 가지 않는다

가다보면 빨리가기도 느리게 가기도하고

거기에 무슨 소극이니 적극이니가 없고

부정과 긍정은 생각으로 나누는 양극단이다

그런 생각이 일절없는 그냥 무심이다"


인당을 돌아봄하여

무심에 이르고

중단으로 내려와

하단전에 주함으로

단전호흡이 이루어지고


자기말소리 들으면서 말하고

자기몸동작 알아차리고


창문 밖을 보면서도 창문 안인 집안을 본다

밖을 보면서도 안을 놓치지않음으로

깨어있음이다


자기일거일동을 늘 알아차린다

걸으면서도

늘 단전호흡을 할 수 있음이다


5. 선생님께선

짧고 강하게하는 흡만 있는가 하는 물음에


집중할 때는 숨이 끊어지고

호흡은 단전호흡을 주로

아랫배로 올라갔다 내려갔다하고


손발이 늘 후끈후끈한

건강한 육체가 되어지고


두뇌(상단)는 명석해지고

중단은 심폐가 활성화되고

하단은 단전호흡이 이루어짐이다


6. 물질개벽이

아직 끝에 다다르지 못하여

이른 감이 있지만

그것이 이루어지기전에

책을 내고 공부해서 준비해감이다


7. 일대일 만남의 중요성

온라인모임에서는 다수를 대상으로

전체적인 대강을 잡아 말씀하시나


일대일로 만남은

듣는 사람의 수준에 맞추어

목소리 언어를 구사하게 됨으로


그것을 상대의 수준에 맞추어

알아듣기쉽도록 말씀해주실 수 있다는 말씀에

놀라운 기분이 든다


8. 

앉은자리 선자리

광대무량함을 봄으로

감동이 있다


고개하나돌릴 필요가 없다

추구하는 것이 없다

늘 그자리다

앉은 자리

선자리

그 자리가 그 자리


견성이 최고의 자리다


**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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