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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봄 명상센터 봄나라

원아님과 공부 후기1월 18일 온라인모임

정우혁
2023-01-19
조회수 191

원아선생님 원녀님 원혜님 원설님 원장님

원지수님 원남님 원우 이렇게 8명이 모였습니다


1. 시공간을 초월하여

시공간의 한계를 돌파한 온라인모임


미국 안동 구미 수원 상도동 용산에 계신

봄님들이 공간의 거리감을 극복하고

선생님을 만남이 이루어지는 세상,


눈깜빡할 새 없이 

어떻게 날아온 지도 모르게


사이(새)가 없으니 시간이 없고

공간을 거리감을 극복되어


미국에서 한국의 음식을

아마존이란 사이트를 통해 집앞으로

젓갈이든 김치든 받아먹을 수 있듯


우리 공부도 시공을 초월하여

시공을 넘나듬이 가능하여

시공간의 한계를 돌파하여 이루어지는

온라인모임이다


법당과 사원에 

한방에 둘러앉지 않고도 

한방에 둘러앉았으니

각자의 집에서 노트북 또는 핸드폰으로

이루어지는 기가 막히는 세상이다


2. 얼굴의 의미

얼굴이란 글자의 "얼"이 

정신이고 영이고 

본질이고 천지신명을 의미하는 데


"얼"이란 글자가 "어려있다"

눈에 보이지 않고

만질 수도 없지만

없는 것 같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어려있음"이 

"얼"이고 

정신이다


상단전인 사람의 얼굴에

아래에서부터

먹을 수 있고 말할 수 있는 입이 있고

호흡하고 숨쉴 수 있는 코가 있으며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가 있고

귀보다 높은 곳에 

보고살 필 수 있는 눈이 있고

제일 위에 눈썹 사이에 인당이 있음인데


현상을 받아들이는 감각기관이

눈 귀 코 입 이라면

본질을 볼 수 있는 통로인 것이

인당으로 존재하여


본질, 정신, 천지신명, 얼, 영을

깨닫기 위해 

보기 위해

유일한 통로이자 구멍인

인당이 존재함으로


인당이란

오직 한 길이 있을 뿐이다


인당을 돌아봄하여

본질에 이를 수 있다


인당이 뚫려야

본질을 볼 수 있고


인당이 뚫리지 않으면

본질을 볼 수 없으니


인당이 뚫렸냐 뚫리지 못했냐의 차이만 있고

본질을 보았냐 보지 못했는가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부처가 되기위해

하나님의 존재를 만나기위해

절하고

기도하는

외부의 대상이 존재하여

나와 분리된 신앙이 아닌


각자의 내면에 

임재하여 계시고

존재하고 있는 

본질의 하늘,

정신을 깨닫기만 하면


각자가 하나님이고 부처님으로

그런 거창한 표현이 아니라


이제는 

사람다운 사람이 되었다

본질을 깨달았다

정신을 깨달았다


눈 귀 코 입이 형이하학이라면

인당의 존재는 형이상학으로

형이상학을 깨달았다로

쉬운 표현과 

쉬운 언어로 이루어진 세상으로 나아감이다


얼굴에 

인당이 있음으로 하여

인간이란 존재가 

깨달음에 이를 수 있고

본질을 볼 수 있음으로


인당이 

그 흔적으로만 존재하고

드러나거나 보여지지는 않으니


인당으로 돌아봄하여

볼 수 없고

만질 수도 없는

어려있는

정신을 

만나야한다


3. 

광대무량한 

무한대한 허공과

새벽빛노을빛같은 

명암일색의 빛


인당이 뚫리어야

태양도 조그마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면의 무한대한 허공, 진공을

느껴 볼 수 있다


그것이 있다가 없다가

삼매에 들었다가 나왔다가 하는 것이 아닌

눈을 뜨나 감으나

앉으나 서나

시간을 막론하고

시간이 없이

늘 그것이 보여

그것이 존재하여


광대무량한 

무한대한 허공이 늘 있음으로

머리가 시원하고

늘 그것이 열려있음이다


무한대한 허공 가운데

명암일색의 빛


밤도 아니고

낮도 아니고

암도 아니고

명도 아닌

 

현상계에서 

밤이 낮이 될 때

낮이 밤으로 될 때

새벽빛 노을빛으로

잠시 잠깐 

진리가 있는 그대로

자기를 보여줌으로


자기의 안에서

1) 무한대한 허공을 먼저 보고

2) 명암일색의 빛을 봄이

견성의 표준이다


선생님 당신께서 표현하시는 

견성이라는 표현이 이것으로 그치며


견성이 

전부 다이고

모든 것이고

견성이 끝이다


더이상의 

말이나 언어가 필요치않고

누구나가 견성하면 그만이다


인당이 뚫리지 못하였으므로

무한대한 허공을 볼 수 없고

그 빛을 볼 수 없음이다


돌아봄을 어떻게 하는가?

앉은 자리에서 

시선의 정반대방향으로

인당으로

우리 두뇌 속 

본질

정신을 보기위해

돌아봄한다


무한대한 허공과 

명암일색의 빛을

자기의 안에서 확인함이다


인당이 뚫리어야

안과 밖의 구분이 없고

안과 밖이 툭 터져

이것을 표현하여

내외명철이라고 하며


이렇게 되면

늘 이것이 존재함으로

놀랄 일이 아니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은 것이고

비꾸거나 성낼 일이 없고

겁낼 일이 없고

번뇌망상이 일절 들러붙지 않아

이것만한 것이 없으나

자기가 깨달았다는 상도 없어서

내세울 일도 없고

잘났다고 할 일도 없다


누구나가 다

평이한 언어로

"무한대한 허공에

명암일색의 빛을 보았는가?" 물었을때


"보았다"

"알았다 오버"

한마디로 끝나버려야한다


무슨 말이 자꾸 붙고

주저리주저리하면 아닌 줄 알아야한다


내가 됐나 안됐나하는 의심이 사라짐이고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하면 더 해야하고

30분 되었다 3시간되었다하는 것도

시간이 없는 자에게는

존재치 않는 말이다


시간이 없는데 무슨 말이 더붙는가


무시무종


(혼자생각-

늘 존재해왔고 

지금도 여여하게 있으며

앞으로도 여여할 것이므로

깨달음이라고 표현해야하지 않겠는가!)



4. 견성의 다른 표현

자기를 돌아봄하면서 

바라봄이 

동시적으로 이루어졌을 때

그것을 늘 봄한다


밖의 현상을 바라봄하면서도

자기의 안을 돌아봄이 동시적으로 가능하여

돌아봄과 바라봄이 하나된 것을 늘 봄한다

이것이 깨달음이다


"알았다 오버"로 끝나야한다

여기에 주저리붙는 순간 아니다


(선생님께서 그 경지를 

일순 보여주심으로

그것을 다시 느껴볼려고 애를 쓰며

보냈으나 활자는 남았지만

계속 이루어지지 못함으로

그것을 공부시간에 말함으로

털어내고 다시 공부로 돌아갈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돌아봄과 바라봄이 

하나란 것은

하나님이 암수가 없으면서도

암수가 같이 있음으로

암놈도 아니고 숫놈도 아니다

음도 아니고 양도 아니며

음과 양을 내포함이다


오고감이라고도 말할 수 있어서

가는 것이 오는 것이고

오는 것이 가는 것이여서


오고감이 없는 가운데

오고감이 있음으로


밖으로 나가는 바라봄

안으로 돌아보는 돌아봄이 하나가 되어

돌아가면 

일원이 됨으로


일원을 깨달은 사람은 천지신명이다


끊어지지 않는 

인당 돌아봄으로


인당이 뚫리어야

무한대한 허공에

명암일색의 빛을 

늘 봄이 가능하다



선생님 언어로

그 경지에 다다름을 실견함으로

아득하여 

그것을 감각하고자 할 뿐이고

미치지 못함으로

넋을 놓고 쳐다보기만 하다

모임이 끝납니다


이것이

부처님이나

하나님이란 표현이 아니고


인당 돌아봄을 끊이지 않고

인당이 뚫리었을 때

느끼고 볼 수 있고 감각할 수 있는

경지임을 느낍니다


선후의 차이만 있을 뿐

공부인이라면 

누구나가 다 그렇게 될 수 있음이고

어려운 말이 아닌 

누구나 알아듣기 쉬운 말로 그 공부로

본질을 깨달아

본질을 보고 

본질의 세계를 누릴 수 있는 세상

그 세상이 있음이

존재해옴이 느껴집니다


이것과 견줄 수 있는 것이

세상의 아무것도 없음으로 

이렇게 되기 위함이 삶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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