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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봄 명상센터 봄나라

원아님과 공부 후기3월 15일 온라인 모임

정우혁
2023-03-16
조회수 193

원아선생님 원천님 원녀님 원설님

원희님 원득님 원지수님 원남님 원우


*미국에서 용산으로 오신 원혜님*

이렇게 모임에 참석하였습니다


1. 선생님과 함께 이렇게 앉아있을때

(숨을 죽이고 자세를 똑바로 하였을때)

자기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돌아가면서

말해봅시다


2. 심장의 소리가 들립니다


3. 손발이 따뜻해집니다


4. 하단전에서 숨이 들어오고 나가고가

느껴집니다

(코가 아닌 하단전이 주동하는 호흡을

느껴봅니다)


5. 그동안 하지않았고

자기 혼자 해보지 못하였으므로

이렇게 둘러 앉아있으면은 

자기가 자기를 감각해봅니다


남이 자기를 해줄 수 없고

자기도 남을 해줄 수 없습니다


~~~

~~~

6. 공부가 오직

자기에게 깨어있는 거다

자기의 몸과 마음에

자기에게 깨어있음이 전부다


7. 자기가 자기를 돌봐야하는데

그동안 밖으로 남의 얘기만하기 바빴다

외부지향으로 밖만 보고 살았으며

자기를 보지 못하였다


8. 이렇게 무심에 이르면

보약보다 낫다

머리가 시원하다


9. 자기만이 자기를 돌볼 수 있다


10. 숨쉬는 것을 들여다본다

하단전이 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동안 무의식으로

자기가 호흡해옴을 느낀다

자기에 대해 

평생 어떻게 숨을 쉬고 있는지

모르고 살아왔다


11. 이렇게 되었을때

번뇌망상이 일절 없고

보약보다 낫고

아픈 게 없다


12. 머리가 안정되고 몸이 안정된다


13. 평상심이라고 하나

이렇게 늘 되기가 쉬운가?

이렇게 되지 못한 사람은

평상심이라고 얘기할 수 없다


14. 천당극락이

수족이 따뜻하고 머리가 시원함이다

번뇌망상이 없고 

머리아픈 게 없다

천당극락이 무심임을 알아야한다


15. 지금 당장 여기 천당극락간다

죽어서 가는 게 아니다


16. 텅 비고

수족이 뜨겁다


머리가 아플때 머리가 뜨겁고

뜨거우면 머리가 아프다


머리가 시원하다

머리가 아프거나

몸에 콕콕 쑤시고 아픈게 없다


17. 몸병 마음병이 자기의 잘못이다

무엇이 잘못인가?


자기를 돌볼 줄 모르는 게 잘못이다


18. 욱신거리고 아픈 것을 

안마사나 타력에 의지할 것인가?

자기 힘으로 천당극락에 가야한다


19. 숨쉬고 맥박뛰고

수족이 설설 끓고

몸이 따뜻하고

머리가 아프지 않으면

천당극락이다


20. 이것이 감각이다!!!


21. 돌아봄을 

(자기가 자기를 돌본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


22. 자기가 자기를 돌본다(감각한다)

 

23. 아무나 되는 건데

아무나 되지 못한다


24. 몸을 돌보고 마음을 돌본다

자기에 대한 불평불만이 없다

무심이 되어야 행복이 있다


무심이 감각이다

수족이 따뜻한 걸 느끼고

피돌림을 느끼고 

다 감각이 살아있음이다


행복이 제일인데 

몸이 편하고

마음이 편하게 되어야 참 행복이다


25. 돈이 있어도

몸과 마음이 편하지 못하면 불행하다

몸과 마음이 해결되지 않고

해결되지 않는 

돈 있어봐야 무슨 소용인가!


26. 자기 몸의 아픔을 돌볼 줄 아는 인간

아픔에 겁내지 않은 인간이 되어야함이다


아프지 않고 행복은 없다

아파봐야 행복이 있다


27. 아직 덜 아파서 공부하지 않는다

아파보아야 공부한다


28. 몸의 아픔

마음의 아픔을

잘 봐주어야한다


29. 잘 봐주는 게 쉽다고 한 적이 없다


30. 늘 그것을 평정시키고 돌봐주고

자기가 자기를 낫게 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


31. 아무도 그것을 대신해주지 못한다

자기만이 자기를 감각할 수 있다


32. 자기의 아픔을 감각하는

아플 때

"아파보자"한다

(그것을 밀어내거나

내치지 않고 껴안는다)


33. 아픔을 감각하는 그 자체가 사랑이다



***

평이하고 쉬운 말씀

기억으로 저장하기 어려운 말씀

종이에 메모해두었다가 남겨봅니다


《감각이 살아있는

그것이 늘 그러하지 못함으로

늘 깨어있는 사람


자기의 

몸과 마음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함


천당극락이 멀리 있지않고

감각이 살아있어

생각에 팔리지 않고


머리가 시원하고

수족이 설설 끓어


하단전으로 

숨을 쉬는 사람이

천당극락에 사는 사람이다》


선생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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