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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봄 명상센터 봄나라

원아님과 공부 후기5월 4일 천안모임기록

정우혁
2023-05-05
조회수 127

5월 4일 천안모임~~~


원아선생님 원녀님 원설님 원혜님 원희님

원자재님 원장님 원득님 원보님 원지수님 원남님

원우 이렇게 12명 참석하였습니다

~~~~~~~

(*성성동 스타벅스에서

호수물결을 보며 

본질을 보는 견성에 이르다*)


원희님 원자재님의 초대로

천안에 봄님모두 초대받다


원설님 원녀님과 함께

안동에서 천안으로 가다


점심식사를 성지원에서 하다

단호박죽 물김치, 정갈한 음식

청포로 만든 시원한 탕평채를 처음 맛보다


천안의 의미 해석을 늦게

선생님 말씀으로 듣다


영남 호남, 

두 지방의 사람들이

서로 상대를 이루지 않고

천안에서 만나 서울(soul)로 간다

천안을 통하지 않으면 서울에 갈 수 없다


본질(정신, 서울, soul)에 이르려면

하늘아래 편안한 곳

천안에서

둘이 하나되어 서울로 간다


둘이 하나 되어

서울로 가는 길은 

천안을 통과하는 오직 한 길만 있을 뿐


천안과 서울이 뜻하는 의미는

정신과 하늘, 편안함 등이 같지만


하늘에 이르려면

천안을 통하지 않고

인당을 통하지 않고 못가게 되므로

천안이 인당과 같다


북악산 팔각정에서

보현봉을 보면

정신의 모습, 

하나님의 기상,

천지신명의 기상을 느낄 수 있다


우뚝 솟아있으며

그 기개가 하늘을 찌를 듯 하고

범접하기 힘든 기상이 있고

서울을 품어주기도 하며


자기가 그렇게 되기위해 공부하고

그런 사람이 되길 꿈꾼다


보현봉의 모습을 보며

자기의 공부를 점검한다


보현봉의 모습과

자기의 공부를 비교해본다


이만하면 되었다는 생각이 없고

늘 부족하게 생각하여

그런 하늘같은 기상, 

호연지기,

감각을 갖추게되어야

천지신명의 자격이 있어

공부되었다고 할 만하다


하나님과 같은 사람이 됨이 

공부의 목적으로

누구나 그렇게 됨이 가능하여


테두리 없는 

무한대한 하늘에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새벽빛 노을빛같은

명암일색의 빛을 본다


선생님께서 

10명의 봄님을 만드는 목표로

살고 계시며 그것을 이루고는

흔적도 없이 종적을 감출 것이며


제자도 스승처럼

열명을 만들어놓고 감을

사명으로 알고

내리사랑으로 

10명을 만드는 사명을 다한 후

스승의 뒤를 따름이다

이것만이 유일한 계율이라면 계율이다


혼자 깨달아서

혼자만 좋으면 

그것 아무런 쓰임, 보람이 없으니

봄나라는 열명이 백명되는 일 

백명이 천명이 되는 일~

그 일 해나감이다


식사를 마치고

천안에는 강이 없고 저수지가 있어

물있는 곳에 가자하여 

성성동의 저수지

성성호수공원에 갔다


성스러울 성자에

이룰 성

성성동 지명이 특이하다


호수가 내려보이는

스타벅스에 큰 테이블에 앉아

선생님 말씀을 듣다


천안이 아무것도 없던 동네가

물질이 개벽되어 

신축아파트가 솟아오르고

그 옆에 수변공원을 잘 꾸며놓음으로

스타벅스 매장에 앉아

그 호수를 내려다보니 강물이

하늘빛을 반사하고 물결이 잔잔하여

그것을 보고 있다


주문한 커피를 몇잔마시고

호수의 물결과 물결을 이루지 않음

표면의 흔들림과 흔들리지않음을 보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시어 그것을 보다


10분동안 물을 쳐다볼 수 있을까?

물을 쳐다보면서 견성한다


움직이는 물결과 그렇지 않음

표면의 일렁임과 그것이 없는

자기의 안의 일렁임과 그렇지않음을 보고 있으면


흔들림과 그렇지 않음이 

마음의 움직임과 움직이지않음이 하나가 되어

흔들리는 가 싶으면

흔들리지 않은 대중이 잡혀

정과 동이 하나가 되어

그것을 하나로 본다

나누어지지 않는다


물을 보면서 견성하면

한참을 쳐다보라고 하여도 그것이 가능하다


보는 자가 보이는 물과

보는 나가 없는 

무심 무아로 보면

주와 객으로 나뉘지않는다


하단전이 호흡을 하는 것을 지켜보노라면

가슴이 뛰어

심장박동이 느껴지고

혈액이 순환하여

수족이 따뜻해지고 

머리는 시원하여


가만히 있어봄이 된다

가만히 있어봄이 견성의 자리이다


가만히 있어보지 못해

가만히 있질 못해

꺼떡거림으로

일평생 가만히 있어본 적이 없이 살다가

죽음에 이름으로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게 산다


아이때나 어른이 되어서도 똑같다

몸만 커졌다뿐이다


그러므로 사람으로 태어나

동물과 별반 다를 것이 없는

삶을 살다가


더 바랄 것이 없는 견성

무심 무아에 이름으로

얼이 되어

어른이 되고

얼의 신이 된다


그래야 어르신,

어른의 자격이 있는

사람다운 사람이 되어

참 자유 평화 행복을 누림이다


머리가 뜨거워

수족이 차가워

오래살지 못한다



* 동중정 정중동

동정일여


흔들림과 흔들리지 않음이 하나이다

그것을 하나로 본다

하나로 들어온다


그 둘을 포용한다

포용함에서 큰 사람이다

원수가 은인이다



* 호수를 걸으면서

자기의 팔다리 몸동작을 놓치지 않고 걸어야

사람에 빠지고

주위환경에 빠지고

쳐다보는 곳곳 빠지지않고

자기 몸동작을 놓치지 않고 걸어야한다


공부 일 놀이에 집중하면서

그것에 빠지거나 매몰되지않고

자기에게 깨어있음을

봄나라에서는 집중이라고 한다


주변을 보면서도

자기를 놓치지 않는다

걷기 운동이 최고이다


* 화가 나고

속으로 욱하는 성질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거나

남이 나에게 시비를 걸어올때

호수의 물결이 아무리 흔들려도

자기의 안을 아무런 흔들림이 없어

그러한 자기가 부동함으로

부동할 수 있어야한다

부동심이 무심이다

태풍이 몰아쳐도 부동한다


흔들림과 흔들리지않음 사이에서

흔들림을 찾으려고 보고

흔들리지않음을 보려고하다

그러한 것이 없는 

견성을 하게 됨으로


그렇게 되었다면

그것을 늘봄하여야한다


늘 돌아봄하여야한다

보았다가 안보았다가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몸과 마음을 늘 돌아봄한다


늘 자기를 점검하면서 산다


자기를 돌본다

자기를 돌보는 것이

자기를 사랑하는 길이다

자기만이 할 수 있다


자기가 

자기를 제대로 사랑하지도 못하는데

어찌 남을 사랑하겠는가?!!!


그것이 자기계발로 어떻게 이어지나요?

자기를 치유할 수 있고

자기를 건장한 자기로 만듦이다


* 물으시기를 

흔들리는 것인가?

흔들리지않는 것인가?


나(선생님)에게 묻는다면

"지금 보고 있는 물은 

흔들리지않습니다"라고 말 할 것이다


그렇게 말하고 보니

흔들리지 않음으로

흔들리지 않는다


*

이때 흔들리지 않음을 

아무리 보려하여도 

그 가쪽은 하얗게 흔들리지 않으나

흔들리는 물결이 가운데 일렁임으로

흔들리지 않음이 들어오지 않음으로

선생님말씀이 끝이 났으며


원득님 물음이 있었는데

선생님 답변으로

"일어나는 마음을 

일어나지 않길 바라지않고

일어나면 일어나는대로

일어나지 않으면 않는대로

있고 없음에 초월한

그 자리가 참으로 좋은 자리이다"


본질에 가까운 말씀을 듣다


~물결이 흔들리고 흔들리지않음을

하나로 보아

하나에 그친다하여

정견이다


2층의 풍광이 아무리 좋아도 

높은 곳에서 아래로 보는 것과

아래에서 높은 곳을 올려다보는 것이 아닌

1층에서 보는 눈높이로 보아 편안하고

나중에 여기 자리가 없으면

2층으로 옮겨가도 좋지 않겠는가


***

천안의 성성저수지에서

물결의 흔들림과 그렇지 않음을 보며

그것을 내안의 마음이 흔들림과 그렇지 않음을

느껴보려할때

스승과 함께 있음으로 하여

밖의 물결이 

내안의 물결과 같음으로

흔들리고 흔들리지않음의

대중을 

내안에서 잡을 수 있으면

그것이 견성이여서


그것을 고수하지못하고

찾지못하여

번뇌망상에 시달리고

계속 끄덕거리어 사니

선생님과 함께 하여

끄덕거림이 없는

본질의 세계를 구경하여본다


흔들리는 현상이 

끝없이 물결이 치더라도

내 안이 흔들리지않으므로 부동하다


아무리 태풍이 

몰아친다하더라도

자기를 돌아봄으로

자기를 다스릴 수 있음으로


자기만이 

자기를 돌볼 수 있고

자기를 치유할 수 있고

건장한 자기를 만듦으로

자기 사랑의 길이다


세상에서는

자기를 사랑하라고

자기의 몸과 마음을 돌아봄하며 살라는

가르침을 준 적이 없고

그것을 점검하면서 사는 삶이

제일 잘 사는 삶이라고 

얘기해주는 누군가가 존재하지 않는다


물결을 따라감으로

자기의 안으로 들어감으로

그것을 따라가려 하였음으로

명료하여진 것이 

선생님께서 이끌어주심으로

그렇게 보였다는 생각을 하여봅니다


천안의 성성호숫가의 스타벅스가

봄님들의 공부장소가 되어

물을 보면서 

본질을 깨우치는 장소가 됨에 신기하고

그 풍경이 아름답고


둘이 하나되어

수도서울(정신, 본질)에 이르는 천안의 의미가

새롭고


그런 의미에서 천안이라는 도시가

새롭게 들어옵니다


초대해주신 

원희님 원자재님 감사합니다

선생님말씀 들을 수 있어 

행복한 시간, 추억되었습니다~~~!!!



******

견성자리를 보고

그것을 음미하고 곱씹어보고 느끼게하시는

선생님 말씀...


기록물로 남겨봅니다 


선생님 답글 :

일상생활

가운데


수족으로

이루어지는


몸돌아봄과


생각으로

이루어지는


마음돌아봄의

순서를

따라


최종적인

무심

무아인


정신을

늘돌아봄으로


정신의

성품을


늘봄의

생활로

전환하게

되어야


정신개벽에

성공한


개벽된

인간이라고

입니다.


천안으로

초대해주신


원자재님

원희님


시의적절하게


봄나라

봄님들


초대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나이다.~


천안보고서를


알뜰하게


써주신


원우님

수고하셨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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