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천안

봄님들의 

모임을 

갔다가

서울

올라오는 길.

서울 

올라오는 길 

내내

선생님이

움직이는 

차 안에서

꼼작도 

안하시고

그동안

사모님 

퇴원 등

여러 

상황에

하루 

밀린

봄님들에

낭독트래킹

댓글을

휴대폰으로

움직이는 

차 안에서

한자 

한자 

적으며

모두 

다시는 

것이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몇 년을

13명 

가까이

매일 나오는

낭독트래킹 글에

혼자

다 

일일이

댓글 

달아주시고

이번에도 

하루라도 

펑크 

안 나게

봄님들과

소통이

하루라도

끊어지면 

안되니

움직이는 

차에서

휴게소에서도

안 내리시고

하루 

밀렸던

댓글을

다

다시는 

것이다.

10명을 

만들겠다는

사명이

얼마나 

사무치면

저렇게 

하시나

움직이는 

차에서

그리고

습도가 

높고 

온도가

높아

땀까지 

나는

더운 

날씨에도

땀 

뻘뻘 흘리며

집중해서

댓글 

다시는

그

집중력의 

힘과

10명을

만들겠다는

하늘에 

사무치는

사명을

정성을

옆에서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