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님과 공부 후기6월 7일 한강횡단 마지막을 함께하다
선생님 원녀님 원설님
원득님 원지수님 원보님
원남님 원우
이렇게 8명
광나루 한강공원 제1주차장에서 만나
암사 구리 대교를 지나
강동대교 지나
하남시과 서울의 경계까지 걸어
한강횡단의 마지막을 함께하다
선생님께서
암사생태공원에 들어
습지의 생태
큰 나무와 식물 풀들이 자라는 곳을
걸으며
천당극락이라고 표현하시며
아무런 감흥이 없던 곳이
어느 순간 보다가 보면
자기에게 아름다움으로
새로움으로 들어오게 되었을때
그만큼 자기가 성장한 것이라고
세상에서 가치를 매기지 못하는
보이지않는 성장을
실지로 느끼도록 표현하시다
시골사람이
서울에 와서
더 시골스러움을 느낀다
자연의 자유분방함
풍요한 습지의 왕성한 생명력
유칼립투스의 폴리안을 키우면
저렇게 큰 나무가 될까?
숲터널을 지나고
암사습지를 지나
한강이 보이는 풍광이 펼쳐짐으로
시원하다
트인 맛이 있다
워커힐 호텔 맞은 편에서 만나
습지 전망대에서
워커힐 장군을 기리는 호텔을 보고
다른나라의 사람들의
자유를 수호하기위해
죽을 고생을 하다 간 그님이 있다
한미일동맹을
안보를 약속하여
긍정으로 받아들이시다
한강의 표면의 물결은
겉으로는
서에서 동으로 보이나
그 속은
동에서 서로
큰 흐름으로
겉보고 속지 말지어다
선생님께 사실 묻고싶고
듣고싶어 가지고 간 물음도 함께
자연을 보고 걷다보면
없어지는 것이 사실이고
감각에게
돌아봄에게
남아있는 생각 의문이
저절로 사라지는 데
그 문제가 사라지는데
공부가 있다
그러나 그 의문이
선생님 곁에서 멀어지면
새롭게 생김으로
그 답을 듣기를 원하는 것도 사실이다
걷다가
"추구하는자가 사라져 깨달음에 이른다"
걸음을 걸으며
자기를 돌아봄하여
자기 몸동작을 보아
팔을 앞뒤로
움직이는 것 뿐이다
그럴 뿐인데
앞으로 걷고
다리의 움직임을 느낀다
실제
천당극락에 살고 있으면서
천당극락을 누리지 못하고
종교에 기대어
죽어서 보내달라고 기도한다
구암정에 앉아 잠시 쉬었다가
아리수 취수장 언덕을 지나
산지직송 아리수수돗가에서 물맛을 본다
고덕천에도 앉았다가
고덕천이 한강과 합수되는 곳에서
없는 풀숲길
토끼길을
선생님께서 발견 개척하여
다시 시원하게 뚫린
보행자 도로를 만나 걷는다
강동대교를 지나니
한강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앉아있다
차가 느리게 다리위에서 움직이고
한강의 물결도 잔잔하다
느티나무집에서
빠가사리 메기매운탕을 같이 먹고
다시 걷기시작해
하남과 서울의 경계에 가서
두 표지판을 보다
"지구가 한덩어리인데 경계가 있는가!"
한강을 더럽히지말라
그러면 벌금형에 처한다
협박하여
아름다운 자연을 후손에게 보존한다
~~~
걷기돌아봄
인당돌아봄으로
감각을 계발하여
무심무아에 이름이
봄나라 수행의 핵심이다
대소유무
선악시비
생사 승패 손익
그 모든
생각으로부터 자유함이
무심 무아에 이름이다
무심 무아다
*선생님과 함께 걸음으로
그 세계가 있고
그 세계 안에서 보이는 세상이
선생님 책으로
선생님 댓글로
그대로 남아있다
~ 날씨는 흐리나 해는 뜨겁다
천당극락으로 들어갑니다
천당극락에 살아보니 그만입니다
~습지전망대에서
"겉을 보고 속지말라
표면은 서에서 동으로 흐르나
안은 동에서 서로 큰 흐름이 있다"
<그렇게 말씀해주시어 감사합니다>
* 선생님 : 누가 이렇게 만들었지?
원지수님 : 내가 만들었습니다
(자기가 하나님이므로)
선생님 : 그렇게 말씀해주시어 감사합니다
*선생님: 언제 본 듯 한 풍경인데 그렇지요?
원보님 : 지금 여기 처음 봅니다
선생님 : 아이쿠~ 그렇게 말씀해주시어 감사합니다
~풀과 나무의 차이
"풀은 푸르고 나무는 검푸레하다"
지금여기 몸의 반응은
"수족이 화끈거림이다"
~원지수님의 닭백숙을 먹고 싶었는데
카레를 먹은 얘기를 듣고
선생님 : 집착이 있으면
있는 순간만큼 고통이다
~크고 밝고 있는 게 좋다
집이 커야 하고 돈은 있어야한다
없는 거 졸한 것 싫어하는 게 중생이다
아픔이 없길 바라고 병이 없길 바란다
대소유무에 자유롭길 바라며...
선생님 답 :
없어서 좋은 것 중에 시기질투도 있다
원남님 답 :
집이 작으니
청소할때 힘이 안들고
냉난방이 빨리되어
금방 시원해지고 금방 따뜻해진다
답답해보아야 툭 트인 시원함을 알고
더워보아야 시원함을 알고
추워보아야 따뜻함을 안다
선생님 답 : 그래서 원만구족하여
둥글둥글한 사람이 된다
~고덕천은 폭포가 있고
물이 구슬처럼 흘러가고 소리나는
낙차가 잔잔한 수로가 있다
~고덕천으로 오는 길에
다리가 불편하여 잘 따라오지 못하는 원설님께
선생님 : 다리는 불편할지모르나
얼굴은 둥근 달덩이와 같다
~서울의 마지막이자 처음인 강동대교
차가 느리게 가고 물결은 잔잔하도다
~선생님 봄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 허이구 참나
선생님께서 표현하시는 의성어
너무 이뻐서 어찌할 줄 몰라 나오는 말
식물원에서 꽃을 보거나
생태습지에 들어서며
아이구 참나
너무 이뻐서 어찌할 바를 모를 때
쓰는 표현이다
~혼자 지나가는 아주머니를 보고
이렇게 사람들 볼때
늘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한다
신발도 만들고 머리도 깍아주고
세상 모든 것이
모르는 모든
다른 사람들의 덕으로
이렇게 살 수 있음이다
(옷도 만들어 입혀주고
먹을 거리도 가져다준다)
* 비밀 중의 비밀은?
서울을
강서에서 강동으로
50킬로 걷기돌아봄으로
한강을 횡단하여
후천정신개벽의 역사를 시작하는
봄님들이 있다
선생님 답글 :
한강횡단마지막날용케멀리서참석하여빛내주시니고맙습니다.추운날이불덮어주고어두운밤불켜주니그공덕이대단합니다.우리열심히공부해서성인군자가되시기바라나이다.
선생님 원녀님 원설님
원득님 원지수님 원보님
원남님 원우
이렇게 8명
광나루 한강공원 제1주차장에서 만나
암사 구리 대교를 지나
강동대교 지나
하남시과 서울의 경계까지 걸어
한강횡단의 마지막을 함께하다
선생님께서
암사생태공원에 들어
습지의 생태
큰 나무와 식물 풀들이 자라는 곳을
걸으며
천당극락이라고 표현하시며
아무런 감흥이 없던 곳이
어느 순간 보다가 보면
자기에게 아름다움으로
새로움으로 들어오게 되었을때
그만큼 자기가 성장한 것이라고
세상에서 가치를 매기지 못하는
보이지않는 성장을
실지로 느끼도록 표현하시다
시골사람이
서울에 와서
더 시골스러움을 느낀다
자연의 자유분방함
풍요한 습지의 왕성한 생명력
유칼립투스의 폴리안을 키우면
저렇게 큰 나무가 될까?
숲터널을 지나고
암사습지를 지나
한강이 보이는 풍광이 펼쳐짐으로
시원하다
트인 맛이 있다
워커힐 호텔 맞은 편에서 만나
습지 전망대에서
워커힐 장군을 기리는 호텔을 보고
다른나라의 사람들의
자유를 수호하기위해
죽을 고생을 하다 간 그님이 있다
한미일동맹을
안보를 약속하여
긍정으로 받아들이시다
한강의 표면의 물결은
겉으로는
서에서 동으로 보이나
그 속은
동에서 서로
큰 흐름으로
겉보고 속지 말지어다
선생님께 사실 묻고싶고
듣고싶어 가지고 간 물음도 함께
자연을 보고 걷다보면
없어지는 것이 사실이고
감각에게
돌아봄에게
남아있는 생각 의문이
저절로 사라지는 데
그 문제가 사라지는데
공부가 있다
그러나 그 의문이
선생님 곁에서 멀어지면
새롭게 생김으로
그 답을 듣기를 원하는 것도 사실이다
걷다가
"추구하는자가 사라져 깨달음에 이른다"
걸음을 걸으며
자기를 돌아봄하여
자기 몸동작을 보아
팔을 앞뒤로
움직이는 것 뿐이다
그럴 뿐인데
앞으로 걷고
다리의 움직임을 느낀다
실제
천당극락에 살고 있으면서
천당극락을 누리지 못하고
종교에 기대어
죽어서 보내달라고 기도한다
구암정에 앉아 잠시 쉬었다가
아리수 취수장 언덕을 지나
산지직송 아리수수돗가에서 물맛을 본다
고덕천에도 앉았다가
고덕천이 한강과 합수되는 곳에서
없는 풀숲길
토끼길을
선생님께서 발견 개척하여
다시 시원하게 뚫린
보행자 도로를 만나 걷는다
강동대교를 지나니
한강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앉아있다
차가 느리게 다리위에서 움직이고
한강의 물결도 잔잔하다
느티나무집에서
빠가사리 메기매운탕을 같이 먹고
다시 걷기시작해
하남과 서울의 경계에 가서
두 표지판을 보다
"지구가 한덩어리인데 경계가 있는가!"
한강을 더럽히지말라
그러면 벌금형에 처한다
협박하여
아름다운 자연을 후손에게 보존한다
~~~
걷기돌아봄
인당돌아봄으로
감각을 계발하여
무심무아에 이름이
봄나라 수행의 핵심이다
대소유무
선악시비
생사 승패 손익
그 모든
생각으로부터 자유함이
무심 무아에 이름이다
무심 무아다
*선생님과 함께 걸음으로
그 세계가 있고
그 세계 안에서 보이는 세상이
선생님 책으로
선생님 댓글로
그대로 남아있다
~ 날씨는 흐리나 해는 뜨겁다
천당극락으로 들어갑니다
천당극락에 살아보니 그만입니다
~습지전망대에서
"겉을 보고 속지말라
표면은 서에서 동으로 흐르나
안은 동에서 서로 큰 흐름이 있다"
<그렇게 말씀해주시어 감사합니다>
* 선생님 : 누가 이렇게 만들었지?
원지수님 : 내가 만들었습니다
(자기가 하나님이므로)
선생님 : 그렇게 말씀해주시어 감사합니다
*선생님: 언제 본 듯 한 풍경인데 그렇지요?
원보님 : 지금 여기 처음 봅니다
선생님 : 아이쿠~ 그렇게 말씀해주시어 감사합니다
~풀과 나무의 차이
"풀은 푸르고 나무는 검푸레하다"
지금여기 몸의 반응은
"수족이 화끈거림이다"
~원지수님의 닭백숙을 먹고 싶었는데
카레를 먹은 얘기를 듣고
선생님 : 집착이 있으면
있는 순간만큼 고통이다
~크고 밝고 있는 게 좋다
집이 커야 하고 돈은 있어야한다
없는 거 졸한 것 싫어하는 게 중생이다
아픔이 없길 바라고 병이 없길 바란다
대소유무에 자유롭길 바라며...
선생님 답 :
없어서 좋은 것 중에 시기질투도 있다
원남님 답 :
집이 작으니
청소할때 힘이 안들고
냉난방이 빨리되어
금방 시원해지고 금방 따뜻해진다
답답해보아야 툭 트인 시원함을 알고
더워보아야 시원함을 알고
추워보아야 따뜻함을 안다
선생님 답 : 그래서 원만구족하여
둥글둥글한 사람이 된다
~고덕천은 폭포가 있고
물이 구슬처럼 흘러가고 소리나는
낙차가 잔잔한 수로가 있다
~고덕천으로 오는 길에
다리가 불편하여 잘 따라오지 못하는 원설님께
선생님 : 다리는 불편할지모르나
얼굴은 둥근 달덩이와 같다
~서울의 마지막이자 처음인 강동대교
차가 느리게 가고 물결은 잔잔하도다
~선생님 봄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 허이구 참나
선생님께서 표현하시는 의성어
너무 이뻐서 어찌할 줄 몰라 나오는 말
식물원에서 꽃을 보거나
생태습지에 들어서며
아이구 참나
너무 이뻐서 어찌할 바를 모를 때
쓰는 표현이다
~혼자 지나가는 아주머니를 보고
이렇게 사람들 볼때
늘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한다
신발도 만들고 머리도 깍아주고
세상 모든 것이
모르는 모든
다른 사람들의 덕으로
이렇게 살 수 있음이다
(옷도 만들어 입혀주고
먹을 거리도 가져다준다)
* 비밀 중의 비밀은?
서울을
강서에서 강동으로
50킬로 걷기돌아봄으로
한강을 횡단하여
후천정신개벽의 역사를 시작하는
봄님들이 있다
선생님 답글 :
한강횡단
마지막날
용케
멀리서
참석하여
빛내주시니
고맙습니다.
추운날
이불덮어주고
어두운
밤
불켜주니
그
공덕이
대단합니다.
우리
열심히
공부해서
성인군자가
되시기
바라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