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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봄 명상센터 봄나라

원아님과 공부 후기6/2 8회 중요한 두가지 일상생활 수행

이승현
2023-06-03
조회수 94

6/2일

한강횡단

걷기돌아봄

7회차


원아선생님

원녀님

원지수님

원보님

원우님

원남님

원득


봄님 

7명이


성수대교에서 

출발


영동대교를 

지나

청담대교를 

지나

잠실대교에 

도착하였다.



성수대교 

지나며 

건너편에 

보이는


서울숲의 

고층빌딩 

한강의 

모습이

어우러져 

아름답다. 


 

청담대교가 

보이니

서울에서 

제일 높은 빌딩

롯데타워도 

보인다.



대모산에서 

내려와

강남과 

잠실사이에서

한강과 

합수되는

시원한 

탄천이 

보이고



탄천에서 

쉬면서

봄님들이


선생님 

말씀을 

듣는다.



생각으로는

산 정상에선


모두 

잘 보일 것 

같은데


막상

산에서는 

한강이 

잘 

안보이는데


한강 

남단에서는


한강은 

물론

북한산, 남산


서울을 

이루는 

산들이 

잘 보이며


산수와 

도시의 풍경

모두 

감상하기 좋다.


물의 시대다.


한강남단을 

걷기돌아봄하며


산수와 

서울도시풍경


천지인이

내 안에 

들어오는지

체크해 본다. 


잠실부근에서는

용마산과 

아차산이 

한강과 

같이 

어울려 

잘 보인다. 



잠실대교엔

커다란 

수중보가 있어

한강의 수위를

일정하게 

유지하여 

줌으로써


수위저하에 

따른

취수장의 

취수곤란

바닷물 역류로 

인한 

생태계 변동을

방지해준다.



잠실대교 

수중보

테크 전망대

에서는


툭터진 

한강에

남산이 

잘 보인다.


잠실과 

남산이 

연결되어있음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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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횡단 

걷기돌아봄 

하며


이틀에 

한 번

10리 이상 

걸으며


몸이 

많이 

좋아졌다.


얼굴이 

붓고

푸석푸석하여


누가

보더라도 

아파 

보였던 나


아파서

집에서

두문불출하며

보냈던

2년의 

세월


잘 걷지 않아

배는 나오고


몸에 

무의식적이 되어

누워 지내다 보니

몸의 자세가 

무너져


골반이 

뒤틀어지고

거북목에

한쪽 

어깨가 

내려가고


걷는 모습도

팔자

걸음으로

뒤뚱 

뒤뚱 

걸었다.


무릎도 

오래

못 

걸을 정도로 

아팠다.


원보님의 

도움으로

자세를 

잡아주는

보정 속옷을 

착용하고


선생님과

한강 횡단

걷기돌아봄하며


팔다리의 

움직임

걷는 자세에

깨어 

걸으니


심각했던 

몸의 

뒤틀림도


서서히 

바로

잡혀나간다. 


또한

서울

한강의 힘

때문인지


그 도움으로

걷는 

것도

별다른

힘이 

들지 않고

걷게 된다. 


한강 횡단

걷기돌아봄으로


몸의 

자세의 교정 

건강은 

물론


일상생활 

팔다리 

움직임에 

깨어 있는 

빈도도 

늘어난다. 


건강과 

수행


일거 

양득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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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대교에서

한강횡단을 

마친 후


용산에 

돌아와


용산

삼각지에서

원우님이 

사준


저녁을 

먹는데


먹은 곳이

젊은이들이 

많이 

다니는

핫플레이스

용리단길에 

있는


젊은이들에게

인기 많은 

돼지고기집

이었다. 


동굴

같은

좁은 곳에

젊은이들이 

꽉 차 

있었다. 


옆에 

사람의

대화가 

불가능 

할 정도로


왁자지껄 

떠드는 

소리가

장난이 

아니었다.


1시간

정도

먹고

나왔는데


머리가 

웅웅 

울리고

어지러웠다.


동굴에서

늑대 

무리가

미친 듯이

고기를 

뜯고

배를 

채우고 

난 후


서로 

짖어대며


스트레스 

푼다고


내 소리 

들어보라며

언성을 

높이고

고성방가하던 


내 

젊은 시절.


젊은 시절엔

그런 

시끄러운 

곳이 

좋았다.


내 

소리를 

내가 

듣지 

못하니


내가 

소리

지르며 

말하는지도 

모르고


욕을 

섞어가며

막말하는지도

모르고


과하게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는지도 

모르고


스트레스 

푼다고


나를 

내세우기 위해


먹고

직장상사

씹어가며


사람이 

아닌


물고

뜯고

짖는


동물

같은 

삶이었다. 


비록

지금 

몸은 

안 좋으나


그랬던

젊은시절이 

부럽지 

않다.


한강걷기돌아봄으로

진선미를 

누리며


정신이 

무엇인지


선생님과

향기로운

대화를 

나누며


사람되는

공부를

하는

지금이


내 

인생에서

최고다. 


그리고

걷기 돌아봄과

자기 말소리 

들으면서

말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이 

두 가지 

일상 

수행의

위대함이


갈수록

더욱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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