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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봄 명상센터 봄나라

원아님과 공부 후기바람불고 물결치듯, 무심무아 무위의 삶

이승현
2024-10-28
조회수 71

파노라마까페

가을풍경이

완연하다.


원아선생님

원오명님과


파노라마카페 

이곳 

저곳을 

거닐며

가을풍경을 

감상하였다. 



1. 보이고 들리는 것이 진리다.


봄날의 꽃 보다

가을의 잎이 

이쁘다.


그렇다.

선생님 말씀에

전체 나무에 깃든 

단풍을 보니

봄날의 꽃보다

이쁘다. 


눈과 귀로


이고(ego) 없이 

보는


보는자 없이 봄


텅비어

무심무아에서


천상천하유아독존


하나의 큰 거울에


환하게 

보이고 

들리니


지금

여기


보이고 

들리는것을 

떠나서 

진리가 

따로 

없다. 


보이고

들리는


이목이 

총명해야


자기가 

사는 곳이

천당극락이다. 


천당과 지옥

행복과 걱정


자기가 짓고 

자기가 받는다. 

공평무사하다.


이 소식을 

아는 사람은

번뇌망상쪽으로

안간다. 


번뇌망상으로 

가면 

지옥이다.


2. 바람불고 물결치듯,

무심무아

무위의 삶 


원오명님이

인당돌아봄하느라


유위로

용맹정진

몇날 

몇일

애를 

쓰셨다.


아침에 뵐 때는

얼굴이 많이 힘들어 보였고

목소리에 힘이 없었다. 


원오명님이

인당돌아봄에 

대해서


선생님께

이것 저것 

물어보더니

얼굴이 펴졌고

소리도 달라졌다.

(난 화장실 가느라 자세히 못들었다)


산절로

수절로

산수간에 

나도절로


유위가 

없어져야

무위다.


"내가했어"가

유위


무심무아는

멍청이, 바보같다.


내가 하고

내가 어떻게 이걸 했는데

몰라도 아는척


자기가 

유위로 

하는 걸

들켜야 한다.


산이, 강이

(내가 있어 내가 했다 하나) 


산절로 

수절로

산수간에 

나도절로


무심무아로


바람 불고 

물결치듯


무위의 삶


남이 욕한다고

못들을 말,

화낼 말이 없다.


남이 이야기 하는게

입에서 나는 

바람소리처럼

들리니.


절로 절로 저절로

바람불고 물결치듯이

자연스러운 인간


바람이 자랑하나

물결이 자랑하나


꾸밈없고 

소박하고


산절로

수절로

산수간에

나도절로


유심유아는

억울하고 고통스러운 일이고


(돌아봄, 인당돌아봄)

안끊어 지려고 하며

끊어져


하다보면

하는거야


자기소리

자기행동

자기를 파악

그게 안되서

미끄러진다.


지지않고

하다보면


행복

고통

자기가 짓고

자기가 받아


바람불고

물결치듯


유심, 유아는

뒤죽박죽

들통이

난다. 


무심무아

산절로

수절로

산수간에 나도 절로


바람불고 물결치듯

무위로


자연스러움은

어떠한

기준이 없다.


불행한 짓을

안하면

행복이다.


근심, 걱정, 불안, 공포

없는게

행복이다. 


제로와 일


만족

불만족이

없어


알아준다고 기분좋고

안 알아준다고 기분나쁘지 않는다.


무심무아가

우주 전체이기 

때문이다. 


지금여기

깨어살면


과거

미래 

없어


행복

불행

없어


무심 

무아가 

바로

행복이다.


좋다

나쁘다가


굿, 배드

이원성을

초월


꿈을 깨는 거지


자기가 좋아서 죽겠고

자기가 나빠서 죽겠고


이걸 돌아보아야

둘다 놔 버린다. 


산절로 

수절로

산수간에 

나도절로


바람불고 

물결치듯


무심무아

무위의 삶을

원오명님이 

듣더니


얼굴이 

환해진다. 


3. 일상에서

자기 소리 

자기가 들어야


자기 소리

자기가 

못 듣는게

귀신이지?


우둔해서

깨어나지 못해

온전하게 깨어 있는 

상태가 아니라


입력, 출력

로보트, 기계인간.


깨어사는게 중요하다.


일상생활

자기소리

자기가 듣는 


아는게 아니라

아는 걸 실천하는


진발심에 

대하여

선생님이 

말씀하시니


원오명님이

발심 

해보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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