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님과 공부 후기10월 17일 선생님 말씀
선생님과
원지수님
용산에서 만나
저녁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헤어졌습니다
선생님말씀 정리해보았습니다
***저녁식사자리에서 하신 말씀
1 테두리없는 무한대한 은은한 빛
2 상상이라도 한번 해서 봐
3 일상생활가운데
늘 텅빈가운데 은은한
있는 듯 없는 듯한
일심무심의 안정 그 자체
흔들림이 없는 거지
번뇌망상이 없는
일부러해도 안떠오르는
4 그것만 깨쳤으면 노가 난다
성공한 인간이다
5 닦는다는 말보다
눈이 떠진다
눈을 뜨고 있는데 뭘 뜨느냐
보통은 눈을 뜨고도 눈을 떴다는 의식이 없잖아
눈을 떴다감았다는 의식이 없어
그런데 눈을 떴다는 의식이 항상 존재하고 있어
6 그것 한가지가 다르다
7 항상 텅빈 걸 늘 보고 있어
8 무한대하게(테두리가 없으니)
9 볼려고 노력하는 게 아니라
가만히 있으면 그 안에 다 안기어 있는거라
10 내 눈 앞에 전개되어 있는 거지
11 우주의 본체를 깨달았다
12 그게 진짜 깨달음이야
13 지구를 깨달은 게 아니라
무한대한 우주전체를 깨달은 거지
14 생각으로서는 불가능한거다
15 보는 자와 보이는 대상이 혼연일체가 되어버려야
이렇게 보이는 돌아봄이 된다
16 그러니까 나라고 하는 에고가 사라져버려야
나타나는 결과지
17 에고가 나타나는 만큼 공을 들이는 것이
에고가 사라지게끔 하는 거지
18 우리가 보는 것
내가 하늘을 보고 빌딩을 보고
사람을 보고 집을 보잖아
19 내가 있고 대상이 있어 거리가 있다
20 우주적인 눈을 뜬 것은
내 안에 하늘도 있고
내안에 빌딩도 있고
전부가 내안에 있다 이 말이지
21 그러니까 보통인간이 아니지
22 인간의 차원을 넘어선거지
보는 자없이 봄이 되는 거지
23 보는 자 없이 봄
24 에고가 없어야 무한대함이 느껴지고
우리는 내가 보는 상이 있지만
그건 무념무상이 되는 거
25 텅빈 놈이 운전하고 있어
운전이란 뭐냐면
말하는 것도 운전이고
걷는 것도 운전이고
운전도 운전이고
26 무심무아가 되어야돼
27 내라는 상이 없어져야돼
28 내라는 것이 없이
텅 비어있어
돌아보면 아무것도 없어 그냥
29 테두리가 없는 텅빔이니까
무한대이지
테두리가 있으면 유한인데
테두리가 없으니 무한이지
그런 무한을 보는 거야
그걸 개념적으로 생각하면
무한대를 어떻게 보냐
눈 찟어지겠다
30 눈을 이렇게 떠도 보이는 거
31 우주만유가 들어온다는 기적같은 일이
실제로 벌어지는 거야
32 (실제로 느낀다는 거?)
33 첨에는 뭔지 모르게 이상한 현상이 벌어진거다
싶어가지고 그것이 오래묵어 가지고 있으면은
그런 경지가 되는 거지
34 예사지 예사
특별한 일이 아니고 늘 그렇다
35 책에도 없고 누구한테 들은 적 없는 얘기야
36 자기가 발견한거야 자기안에서
37 자기가 언제나 그쪽을 향념을 잃지않고
그 염원을 잃지않고 있다보면은
어느날 이루어지는거지
38 이루어진다고 좋은 것은 없고
당연한 것처럼 당연한거야
"아유 좋아라"도 없어
만세도 없어
39 변했으면서도
크게 변했으면서도
하나도 변했다는 상이 없어
40 와 깨달았다
그 따위 소리도 없어져
41 그런 가운데 남들이 모르는 세계에 사는 거지
무한대에 살고 있으니까
42 이름도 없고 나라는 것도 없어
텅 비어 있다 그럴까
43 본질이라는 거
깨달았다는 거
44 그렇게 하게되면 번뇌망상이 라는 게 없어져
45 근심걱정이 늘 줄을 달아있잖아 눈에도 나타나잖아
46 꿈이 안깨어져(꿈이 없다)
47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전혀 없어
일부러할라해도 안돼
48 초월이라하지
죽음의 상태가 없는 게 되었다
49 쓸쓸하고 나이많아서 죽을까 걱정하는데
50 사람으로 태어나 그것 깨닫고 가는거야
51 죽음을 만날 두려워해
멀쩡히 살면서도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고
싫어하는게 일어나
52 견성을 해버리면은
그런 것이 걱정을 할려해도
걱정이 안되어 크게 변한거지
53 만세도 없어
아무렇지도 않은데 거듭난 인간이야
새로운 인간으로 변화가 된거야
번뇌망상을 할라캐도 안돼
안된단말이야
머리가 안돌아간다 말이야
54 안팎이 나누어져있지 않다
안팎이 밝음으로 뚫어버렸다
그 말이 한문으로 내외명철
설명할라캐도 아는 놈이 없어
55 진공묘유란 말이 좋은 말이야
공과 유가
사물이 눈으로 보면 보이는데
걸리적거리지 않는 거지
무게감도 없고
공과 유가 일치되어가지고
56 삶과 죽음이 같은 거다
깨달음의 경지
생사일여
죽어있으면서도 살아있고
살아있으면서도 죽어있는 거거든
**커피숍에서
1 때를 벗어버린 인간
성공한 인간
된 인간
2 돈 벼슬은 영원하지 않다
3 공부가 안되어 돈버는 사람이 부럽고
시기질투가 일어난다
4 공부가 있으면 그것으로부터 벗어난다
공부가 자리잡으면 여여부동하다
5 남을 위해주고 자기도 편하다
6 돈이 있으면 더 좋고 없어도 고만이다
7 진리는 불변이다
됐다 안됐다를 초월한다
8 번뇌망상에 웃었다 울었다를 반복한다
열에 하나
천에 하나를 못깨치면 못깨달은 것이라 맞다
9 무심무아는 겸허하고 진실하고 부동한 것
10 못깨달았다해도 받아들일 수 있는 아량
11 못깨달았다 깨달았다는 말에 놀아나지않는 인간
12 자존심이 있다
13 지면 어떻고 이기면 어떻단 말이냐
(이기고 지고를 초월한 마음)
14 싫어하는 게 있기때문에
좋아하는 게 있거든
정신차린 자리에서는 O,X로 안 갈려
15 익었다
완숙해지게되면
좋다 나쁘다가 없다니까
그 정도 지경이 되면
오엑스가 없어진다니까
잘못한 것도 없고
잘한 것도 없는 거야 이게
그 지경이 되어야 안심입명이야
(좀 어려운데)
16 누가 아무리 욕을 해도 성질이 안난다
그 정도 수준으로 여물어야돼
그렇게 되려면
나한테 에너지가 있어야돼
그래야 남이 욕을 해도 끄덕없는거야
17 자기가 자기를 골탕먹이기때문에
열불이 나거든
남이 욕을 해도 속이 안상할정도까지는
노력을 해야돼
18 그게 사라져버려야 돼
그까짓 바람지나가는 소린데
씹을 게 뭐 있어
자기가 자기마음을 좌지우지할 수 있어야돼
19 그렇게 되려면
좋고 나쁜 것에 끄달리지 않아야돼
20 좋은 것에 끄달리지않아야돼
좋은 것은 좋지만
좋아서 좋지만
이번에는 재수가 좋아서 좋구나로
재수는 에고가 아니거든
21 더 무르익으면
좋다나쁘다가 없는 거지
오엑스가 없어
싫은 게 없어야돼
22 사람이 그릇이 커야 되는데
그릇이 대가리 안에 있거든
23 테두리가 있느냐 없느냐
테두리가 있으면 유한
텅비었냐 아상이 있느냐
아상이 없어야 무심무아
24 무심무아가 되어야
욕안먹고 성질안나고
거기에 끄달리지않을 정도로 무르익어야돼
25 (늘 불안 불만의 상태로 살기에)
누구나 거기에서 출발하여
일희일비하면 안되고
칭찬받으면 좋고
비난받으면 젠장거리고
일잘되면 좋고
아니면 아닌 것에서
오는 오대로
엑스는 엑스대로
칭찬은 칭찬대로 고맙고
비난은 비난대로 나의 부족한 부분을 알고
고칠려고 하면
자꾸해버릇하면은
내가 쎄진다
이게 쎄진다말이야
"모두가 내맘대로다"란 노래가사처럼
그정도까지되어야
자기마음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거야
억울하고 기분나쁜 것은
자기가 좁아서...
~~~~~~
선생님 말씀을 듣고
시원한 마음을 느꼈고
집에 와서 정리해보고
녹음파일 두세차례듣고
정리해보았다가 거의 녹취수준으로
올려봅니다
선생님말씀 감사합니다
<본질에 대한 감각감상,
마음을 마음대로 하는 능력>
이 두가지로 정리해봅니다
선생님과
원지수님
용산에서 만나
저녁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헤어졌습니다
선생님말씀 정리해보았습니다
***저녁식사자리에서 하신 말씀
1 테두리없는 무한대한 은은한 빛
2 상상이라도 한번 해서 봐
3 일상생활가운데
늘 텅빈가운데 은은한
있는 듯 없는 듯한
일심무심의 안정 그 자체
흔들림이 없는 거지
번뇌망상이 없는
일부러해도 안떠오르는
4 그것만 깨쳤으면 노가 난다
성공한 인간이다
5 닦는다는 말보다
눈이 떠진다
눈을 뜨고 있는데 뭘 뜨느냐
보통은 눈을 뜨고도 눈을 떴다는 의식이 없잖아
눈을 떴다감았다는 의식이 없어
그런데 눈을 떴다는 의식이 항상 존재하고 있어
6 그것 한가지가 다르다
7 항상 텅빈 걸 늘 보고 있어
8 무한대하게(테두리가 없으니)
9 볼려고 노력하는 게 아니라
가만히 있으면 그 안에 다 안기어 있는거라
10 내 눈 앞에 전개되어 있는 거지
11 우주의 본체를 깨달았다
12 그게 진짜 깨달음이야
13 지구를 깨달은 게 아니라
무한대한 우주전체를 깨달은 거지
14 생각으로서는 불가능한거다
15 보는 자와 보이는 대상이 혼연일체가 되어버려야
이렇게 보이는 돌아봄이 된다
16 그러니까 나라고 하는 에고가 사라져버려야
나타나는 결과지
17 에고가 나타나는 만큼 공을 들이는 것이
에고가 사라지게끔 하는 거지
18 우리가 보는 것
내가 하늘을 보고 빌딩을 보고
사람을 보고 집을 보잖아
19 내가 있고 대상이 있어 거리가 있다
20 우주적인 눈을 뜬 것은
내 안에 하늘도 있고
내안에 빌딩도 있고
전부가 내안에 있다 이 말이지
21 그러니까 보통인간이 아니지
22 인간의 차원을 넘어선거지
보는 자없이 봄이 되는 거지
23 보는 자 없이 봄
24 에고가 없어야 무한대함이 느껴지고
우리는 내가 보는 상이 있지만
그건 무념무상이 되는 거
25 텅빈 놈이 운전하고 있어
운전이란 뭐냐면
말하는 것도 운전이고
걷는 것도 운전이고
운전도 운전이고
26 무심무아가 되어야돼
27 내라는 상이 없어져야돼
28 내라는 것이 없이
텅 비어있어
돌아보면 아무것도 없어 그냥
29 테두리가 없는 텅빔이니까
무한대이지
테두리가 있으면 유한인데
테두리가 없으니 무한이지
그런 무한을 보는 거야
그걸 개념적으로 생각하면
무한대를 어떻게 보냐
눈 찟어지겠다
30 눈을 이렇게 떠도 보이는 거
31 우주만유가 들어온다는 기적같은 일이
실제로 벌어지는 거야
32 (실제로 느낀다는 거?)
33 첨에는 뭔지 모르게 이상한 현상이 벌어진거다
싶어가지고 그것이 오래묵어 가지고 있으면은
그런 경지가 되는 거지
34 예사지 예사
특별한 일이 아니고 늘 그렇다
35 책에도 없고 누구한테 들은 적 없는 얘기야
36 자기가 발견한거야 자기안에서
37 자기가 언제나 그쪽을 향념을 잃지않고
그 염원을 잃지않고 있다보면은
어느날 이루어지는거지
38 이루어진다고 좋은 것은 없고
당연한 것처럼 당연한거야
"아유 좋아라"도 없어
만세도 없어
39 변했으면서도
크게 변했으면서도
하나도 변했다는 상이 없어
40 와 깨달았다
그 따위 소리도 없어져
41 그런 가운데 남들이 모르는 세계에 사는 거지
무한대에 살고 있으니까
42 이름도 없고 나라는 것도 없어
텅 비어 있다 그럴까
43 본질이라는 거
깨달았다는 거
44 그렇게 하게되면 번뇌망상이 라는 게 없어져
45 근심걱정이 늘 줄을 달아있잖아 눈에도 나타나잖아
46 꿈이 안깨어져(꿈이 없다)
47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전혀 없어
일부러할라해도 안돼
48 초월이라하지
죽음의 상태가 없는 게 되었다
49 쓸쓸하고 나이많아서 죽을까 걱정하는데
50 사람으로 태어나 그것 깨닫고 가는거야
51 죽음을 만날 두려워해
멀쩡히 살면서도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고
싫어하는게 일어나
52 견성을 해버리면은
그런 것이 걱정을 할려해도
걱정이 안되어 크게 변한거지
53 만세도 없어
아무렇지도 않은데 거듭난 인간이야
새로운 인간으로 변화가 된거야
번뇌망상을 할라캐도 안돼
안된단말이야
머리가 안돌아간다 말이야
54 안팎이 나누어져있지 않다
안팎이 밝음으로 뚫어버렸다
그 말이 한문으로 내외명철
설명할라캐도 아는 놈이 없어
55 진공묘유란 말이 좋은 말이야
공과 유가
사물이 눈으로 보면 보이는데
걸리적거리지 않는 거지
무게감도 없고
공과 유가 일치되어가지고
56 삶과 죽음이 같은 거다
깨달음의 경지
생사일여
죽어있으면서도 살아있고
살아있으면서도 죽어있는 거거든
**커피숍에서
1 때를 벗어버린 인간
성공한 인간
된 인간
2 돈 벼슬은 영원하지 않다
3 공부가 안되어 돈버는 사람이 부럽고
시기질투가 일어난다
4 공부가 있으면 그것으로부터 벗어난다
공부가 자리잡으면 여여부동하다
5 남을 위해주고 자기도 편하다
6 돈이 있으면 더 좋고 없어도 고만이다
7 진리는 불변이다
됐다 안됐다를 초월한다
8 번뇌망상에 웃었다 울었다를 반복한다
열에 하나
천에 하나를 못깨치면 못깨달은 것이라 맞다
9 무심무아는 겸허하고 진실하고 부동한 것
10 못깨달았다해도 받아들일 수 있는 아량
11 못깨달았다 깨달았다는 말에 놀아나지않는 인간
12 자존심이 있다
13 지면 어떻고 이기면 어떻단 말이냐
(이기고 지고를 초월한 마음)
14 싫어하는 게 있기때문에
좋아하는 게 있거든
정신차린 자리에서는 O,X로 안 갈려
15 익었다
완숙해지게되면
좋다 나쁘다가 없다니까
그 정도 지경이 되면
오엑스가 없어진다니까
잘못한 것도 없고
잘한 것도 없는 거야 이게
그 지경이 되어야 안심입명이야
(좀 어려운데)
16 누가 아무리 욕을 해도 성질이 안난다
그 정도 수준으로 여물어야돼
그렇게 되려면
나한테 에너지가 있어야돼
그래야 남이 욕을 해도 끄덕없는거야
17 자기가 자기를 골탕먹이기때문에
열불이 나거든
남이 욕을 해도 속이 안상할정도까지는
노력을 해야돼
18 그게 사라져버려야 돼
그까짓 바람지나가는 소린데
씹을 게 뭐 있어
자기가 자기마음을 좌지우지할 수 있어야돼
19 그렇게 되려면
좋고 나쁜 것에 끄달리지 않아야돼
20 좋은 것에 끄달리지않아야돼
좋은 것은 좋지만
좋아서 좋지만
이번에는 재수가 좋아서 좋구나로
재수는 에고가 아니거든
21 더 무르익으면
좋다나쁘다가 없는 거지
오엑스가 없어
싫은 게 없어야돼
22 사람이 그릇이 커야 되는데
그릇이 대가리 안에 있거든
23 테두리가 있느냐 없느냐
테두리가 있으면 유한
텅비었냐 아상이 있느냐
아상이 없어야 무심무아
24 무심무아가 되어야
욕안먹고 성질안나고
거기에 끄달리지않을 정도로 무르익어야돼
25 (늘 불안 불만의 상태로 살기에)
누구나 거기에서 출발하여
일희일비하면 안되고
칭찬받으면 좋고
비난받으면 젠장거리고
일잘되면 좋고
아니면 아닌 것에서
오는 오대로
엑스는 엑스대로
칭찬은 칭찬대로 고맙고
비난은 비난대로 나의 부족한 부분을 알고
고칠려고 하면
자꾸해버릇하면은
내가 쎄진다
이게 쎄진다말이야
"모두가 내맘대로다"란 노래가사처럼
그정도까지되어야
자기마음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거야
억울하고 기분나쁜 것은
자기가 좁아서...
~~~~~~
선생님 말씀을 듣고
시원한 마음을 느꼈고
집에 와서 정리해보고
녹음파일 두세차례듣고
정리해보았다가 거의 녹취수준으로
올려봅니다
선생님말씀 감사합니다
<본질에 대한 감각감상,
마음을 마음대로 하는 능력>
이 두가지로 정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