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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봄 명상센터 봄나라

원아님과 공부 후기7월 10일 선생님만남

정우혁
2023-07-11
조회수 143

선생님의 어머님께서 별세하시어

원녀님께 전화가 와

이대 서울병원으로 가다


선생님께서 상주가 되서

원득님 원보님 원지수님

원자재님 원희님 원남님

원녀님 원우 

늦게 원천님까지 오시어

10명의 봄님이 장례식장에 문상을 하다


선생님께서 

국화를 놓고

향을 피우는 것을 알려주시다


어머님께서는 백세를 넘으셨고

자식들도 다 먼저 이별하지 않으셨으니

복이 많으시고


선생님께서는 

선생님 포함 

봄나라식구 10명이 모였고


서울과 인천의 사이에서

어머님의 장례를 치르게 된 것에

의미를 부여하시다


십달법

열개의 하천이 모여

한강을 이루어 흐르는 곳,


강서에서 

아라뱃길로 서해바다로 나간다


십달법을 자주하는가?


될때까지 하여야한다


산수인의 합작으로


서울은 

우뚝솟은 보현봉

둘이 하나된 한강이

자기의 몸에서 이룸이

십달법이고


아는 것이 아닌

되는 공부이고


목표는 

심신의 건강이라는

관념이 아니라


수족이 설설 끓는 

자기 몸의 

실제의 사실에 이름이다


남녀노소

많이 알고 모르고(유무식)

책을 읽고 안읽고 간에


선천의 법이 

주야장천

용맹정진하여

득력을 하는 것으로

소수의 사람이 

권위로 누르는 법이 아니라


후천의 법은

누구나

손끝을 맞닿아

양손 손금을 마주치게하여

주의할 한가지 점은

엄지손가락을 세워 

마주치게 하여야함이다


그러함으로

몸에 엔진이 살아나

윙하고 돌므로

수족이 설설 끓음으로

발바닥이 먼저이고 

머리위로 가장 높은 

(머리위로 팔을 들며)

손끝까지 기혈이 순환이 되어

건강해짐으로


이 공부는 

고기를 먹고 녹용인삼을 먹어

건강해지고

약을 처방하여

자기 건강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늘 이렇게 함으로

수족이 설설 끓으니 

자기 스스로 

건강한 몸을 이룸이어서


돈이 들지 않으며


누구는 되고 안되고가 없고

누구나 할 수 있어

대도라고 하고

그렇게 되기만 하면 

만고강산이다


십달법을 익히어

편안히 배위에 손을 대고 있으면

기혈이 돌고


평상시에 

꼭 손을 모으지 않아도

앉은 자리 

선 자리에서

언제든지 그렇게 되면

증득이 됨으로


물이 끓고 있는데

굳이 더 할 필요가 없지 않은가!

말씀하시다


망상이 없고

몸이 건강하면

자유평화행복이 저절로 옴으로

그렇게 살기를 권하시다


아침에 일어날때

늘 찌뿌둥하고 

몸이 얻어맞은 것같음을

말씀드리니


어디가 막히어 있고 

통하지 않음으로


만약

아침마다 늘 개운하면

사람이 팔자가 바뀐다고 하시며


생각에 시달리므로

그렇게 된다고 하니


선생님께서 

그건 마음이 그러한 것이고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한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물으시어


"깨어 있어야합니다"라고 말씀드리니


늘 

몸과 

마음을 

돌아봄하는 생활을 하여야한다

늘 봄의 생활을 하여야한다


보다가 

안보다가 하면

몸이 찌뿌둥하고

 

늘 

몸과 마음을 돌아봄하면

그렇지 않다


십달법을 하고 있으면

자기를 보는 시선이

밖으로 가지 않고

안을 보게 되고


밖으로 기웃거리거나

끄덕거릴 일이 없고



(돌아봄을)

놓치는 순간 

자기를 

너무 구박하지않고

다시 시작하면 되는 것이다


선생님과 만남으로

십달법을 다시 들으며

그 의미를 다시 새기어본다


*

선생님 말씀

기억에 남아 옮기어둡니다


아는 것이 아닌 되는 공부


너무 알려고 하지 않고

너무 안 알려고도 하지 않아


하루 한 편의 글을 

서너번 낭독하고

감상문을 쓰며 

공부를 해나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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