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님과 공부 후기5월 23일 선생님댁방문
1. 어디를 가고 싶거나
누구를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일어나지 않음
2. 도를 통하지 못하면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이성을
추구하는 집념이 죽을때까지 끝이 나지 않는다
(1,2번은 그러한 경지가 있음을
선생님말씀으로 들어
누리고 싶음으로
준비해간 문장이였습니다)
3. 몸돌아봄
마음돌아봄을 거쳐
인당을 돌아봄하여
천지만물 우주만유가
내 안으로 들어오면
자기가 우주의 주인이다
하나님과 같은 존재가 됨이다
자기만 그런 것이 아니라
사람은 누구나 그러한 영성을 가지고 있음이다
그러나 물질개벽을 위해
동물의 삶을 청산하기위해
경쟁 속에서
학교에서 공부를
사회에서는 돈벌이를 하고 살아옴이다
4. 책 <한번 깨어나 살자꾸나>의
대인의 길을 읽고
대인이 되면
더이상 꿈을 꾸지 않는다
일없고 한가한 사람이다
인생이란 소인으로 와서
대인이 되어가는 과정이다
대인이 되는 길은
천지창조의 목적,
우주의 섭리를 이룸임으로
누구나
사람이라면 반드시 가야하는 길이다
5. 물음 : 자기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겁니까?
선생님 답 : 정신이란 게 있는 건가?
없는 건가?
원우 : 있지요
선생님 : 정신이란 게 무엇인가?
원우 : 잘모릅니다
선생님 : 잘모르는데 어떻게 있는 줄 아는가?
말이 안돼
이 세상에는
정치가도 있고 사업가도 있고 외교가도 있고
학자도 있지
학자에 속하고
정치인에 속하고
그런데 아무데도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자지
어디에 속하는 게 아니라
내 안에 모든게 다 들어오잖아
하늘과 땅
천지만물이 다 들어오잖아?
원우 : 속했다는 게 꿈인 건가요?
선생님 : 속했다는 게 아직 소인이지
사업가는 돈벌려는 꿈
정치가는 권력을 잡으려는 꿈
그 꿈을 깨어야하는데
거기서부터 해방되어야
자유 평화 행복이 있고
(그렇지 못하면)
늘 근심걱정불안공포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꿈을 꾸고 꿈꾸는 줄도 모르지
꿈을 깨면
아무 할 일이 없는거야
6. 돌아봄이 무엇인가?
현상을 바라봄하는 동시에
본질을 돌아봄한다 하는데
본질을 모름으로
돌아봄이 무엇인지
이제껏 해본 적이 없고
한 적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며
테두리없는
광대무량한 세계가 있음을 보았는가?
떠올리면
선생님과 만남으로 그런 줄 알고
그것을 조금 느낌이고
실제 스스로 돌아봄하여 그 지경에 다달았다
느끼지 못함으로 물어보니
선생님께서
그것을 상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실지로 그렇다는 것을 앎이고
이제껏 돌아봄하지 못한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며
배워본 적도 없고
처음 들어보는 말이며
말로하고 글로 쓰면서도
한번도 해보지 못한 사람도 있다
지금이라도 알면 그렇게 함으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음이다
또한 일득하면 영득이다
한번 얻어버리면 영원히 그것을 잊어버리지 않는다
한번이라도 실지로 제대로 보았다면
언제든지 그 지경에 볼 수 있음이다
7. 본질을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함으로
본질을 보지 못한 사람은
돌아봄했다고 하는 것이
돌아봄한 것이 아니지 않는가?
선생님 답 :
본질을 보기위해 돌아봄을 한다
몸은 물질이다
바라봄은 현상을 봄이다
밖을 바라봄으로 평생 살다가 죽는다
몸을 돌아본다
보이는 것부터 본다
나중에 우리두뇌
우뇌쪽에 정신이 들어있어
좌뇌와 우뇌사이의
인당을 통하여
본질을 깨달아볼 수 있음이다
이름 성별 나이
그런 것이 아니라
불생불멸한 자기,
진짜 자기가 있음이다
8. 자기를 보는 게 공부의 모든 것,
종교를 통하여
외부의 대상을 믿거나 빌거나 하는
거기에 의존하는 것은
자기에 대한 자각
(자기가 하나님이란 사실)을 잊어버리고
교회나 절, 성당에 갔을때만
님을 찾고
뒤돌아서면 바로
일상의 삶에서 동물과 마찬가지로
밖에서 유세떨고 거들먹거리고
자기가 최고인양 살며
부모한테도 쉽게 대하면서
신앙에는 쩔쩔 매는 행동을 한다
자기를 보는 공부 외에
다른 공부는 다 헛짓이다
자기의 몸과 마음을 돌아보는 공부밖에
다른 방도가 없다
나머지는 다 헛짓이다
자기를 보는 것이 공부의 전부이다
남을 보는 눈은 누구나 훤하다
자기를 보지 못한다
동물은 자기를 보지 못하고
말을 알아들을 수 없으니
자기를 돌아봄하라고 가르쳐줄 수 없다
인간 만이 돌아보는 능력을 가지고있는데
아직 계발이 되지 않았다
물질개벽이 이루어져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이 되어야
부자와 가난한 자가 따로 나뉘지 않아
밥한술 먹으면 그만인 세상
정신개벽의 세상
후천세상이 온다
9. 물음 : 공부를 하면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가?
대부분의 사람이 행복하지못하고
되는대로(닥치는대로) 살다가 죽음을 맞이한다
거기에 행복이 없음으로
사람으로 태어나
누구나가 하고싶은 일을 하기를
최대한의 행복을 누리고 살기를 희망한다
그것이 가능한가?
~선생님 답
무심 무아에 이름이다
나중에 행복하고
지금이 아닌 미래의 행복이 없고
그러한 추구나 바램 공상이 의미가 없다
내가 오늘 하루 얼마나 공부하였는가?
어디서 어디까지가 오늘이란 말인가?
10. 물음 : 자기가 잘나고 못나고
돈이 많고 적고
외향적으로 잘생기고 못생기고 등등
자기의 열악하거나 좋지못한
그러한 조건과 환경 속에서도
자기의 에너지가 늘 생기있고 힘차며
언제나 행복하고 지복감
있는 그대로 자기자신에 대해 행복한.
그러한 조건에 끄달리거나
연연하지 않고 행복할 수 있는 법이 있는가?
그것을 원하고
그렇게 되는 것이 공부의 목적이 아닌가?
돌아봄을
오늘 했냐
오늘 아침에 했냐
그건 틀린 말이고
막연하게 하는게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하고 있느냐를 점검해야지
나우 앤 히어
그래야 깨달음으로 연결이 되지
지금! 지금! 지금! 지금!
지금 여기 깨어산다
깨어살면 그뿐이다
더이상 바랄 게 없다
깨어사는 것이 최종목적이다
그 이상이 없다
번뇌망상이 있어도
돌아보면 끝이다
돌아봄 뿐이다
돌아봄하며 산다
돌아봄하는 생활
자기 몸동작
자기 말소리
자기의 생각을 늘 알아차림
증득이란 것을
감각이 이렇게 늘 깨어 있는가?로 얘기할 수 있지만
(늘 자기를 놓치지 않음)
지금 여기밖에 없음으로
지금 여기 깨어살면 그뿐이다
오늘 얼마나 깨어살았는가?
오늘이 어디서 어디까지란 말인가?
공상으로가서 무엇을 원하거나 추구하는 것이
자기도 모르게 일어남으로
꿈꾸고 산다
그것이 부수는 것이 돌아봄으로
자기를 돌아봄하며 산다
자기가 그렇게 하고 있는 줄
(번뇌망상에 시달리어 살고 있는 줄)
대부분의 사람이 모르고 산다
동물의 삶을 살고 있으며
거기에 대한 자각이 없이 산다
그런 꿈꾸고 사는 줄도 모른다
11. 지금 여기 깨어 삶이 모든 것
공부를 하여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
보람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과
자기의 현실에서
조건(돈, 명성, 지위, 환경 등)없이
행복한 삶을 느끼고 누리는 것
둘다가 오지않는 미래에 대한 바램으로
그것이 망상에 불과하여
지금 여기가 아니다
지금 여기 깨어있음이 최고의 가치,
그 뿐으로
지금 여기 깨어살지 못한다
과거나 미래로 공상으로 간다
어떤 목적이나 의도가 없이
지금 여기 깨어삶이 전부이다
깨어있음과
살아있음에 대한
글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이 있는데
이렇게 되기위해
꿈을 깨기위해
다시는 꿈에 빠지지 않기위해
공부한다
꿈을 깨면 그만이고
지금 깨어살면 그 뿐으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없고
깨어사는 것 자체가 목적이다!
미세망념
번뇌망상이 일거에 사라져
침묵하게 되는
감각계발로 표현이 되는
살아있음의 느낌~~~
***
같이 있어주시고
말씀해주신
선생님은혜 감사합니다
녹취--------
*환경조건을 초월하여 지복을 누린다는 개념
선생님 :
공부가 스타트가 되었다 안되었다
따질 것이 아니라
지금하면 그만이지 뭘 그래?!
아주 심플하다고
여러 말 할 필요도 없고
순간 순간
어! 내가 놓쳤네
알았으면 다시 시작된거지
나도 처음에는 안되어가지고
챙겼다가 금방 놓치고 말이야
지금은 그게 없잖아
지금 여기 현실에 존재하고 있으니까
그렇게 됨으로써
공상의 나래를 편다던가
계획같은 거라던가
계획같은 거 다 소용없어 사실
깨어있는 게 제일 우선이지
깨어있는 것 자체가 최고의 것
다른 말이 필요없고
지금 여기 깨어있느냐?
그걸 알 수 있잖아
그거는
그거 알면 그만이지 뭘 그래?!
지금!
지속되길 바란다
그거도 에고가 하는 소리지
에고는 촉발시키는 것 뿐이야
본연의 나를 돌아봄하면서
어~! 이거네
이렇게 되어버리면
고 역할만하면 그만이지뭐
또 언제나 새출발이고
놓치면 출발하면 그만이지
아무 문제 없지
지금 현재 돌아봄 안했구나 하면
그때 이미 정신차렸지
고개돌리면서 잊어버렸다 하면
어 또 잊어버렸네
잊어버렸다는 걸 알면 깨어남이지
또 잊어버렸다고 쥐어박으면 에고지
오로지 지금 여기 각성
한순간 번쩍 그냥
한순간 번쩍 돌아오는 거지
나중에 그걸 할 필요도 없을 정도가 되면
아! 이거 증득이 되었구나 하는 거지
그 문제자체가 없어져
원우: 이거는 경전에도 없고
처음들어보는 것 같아
책으로도 알아먹을 수가 없고
선생님 : 그 문제가 큰 문제야
원우 : 글로 전해질 수 없는 뉘앙스기 때문에
이게 전부인데
선생님 : 자기한테 능력이 생기면 걱정안해
돌아보면 그만인데 뭘그래?!!!!
이거는 힘이 하나도 안드는거지
책은 매일 한권씩 읽는다는 건 보통힘드는게 아니잖아
원우 : 책을 읽으면 망상이 많고
책을 읽으면서 자기 소리를 듣는 쪽으로 가는 것이
깨어있는 것에 가까운 것이고
생각으로 내용을 잡으려고 하기에
생각이 돌고
그게 천지차이...
선생님 : 이게 안하던 일이라서 길들이기가 어려워
어렵다면 어려운데
쉽다면 어려운 것도 없지
당장 뭐
이게 사실은
거기에서 실력의 차이가 명명백백하게 나고
O X가 되는 데
증득이 된 사람이냐 아니냐가 되는데
증득이 되었다 안되었다가 뭐있어
지금 현재 깨어있으면 그만이지
지금 놓쳤구나 하면 잡은 거지 뭘 그래
그걸 가지고 자꾸만 문제삼으면 안돼
원우 : 이게 밀도가 있네요
선생님 : 그것도 번뇌망상중 하나지
원우 : 이런 느낌이 책으로는 받을 수 없네요
선생님 : 안해본 사람은 대화가 안되지
관념적으로
영혼이 어떴니 저떴니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정신이 나갔냐 안나갔냐
아는 것은 지금 여기밖에 점검대상이 아니잖아
지금 현재 내가 딴 생각이 있는데
아느냐
모르느냐
이게 확실한데
내가 놓쳤네 하면 잡은 거지뭐
그걸 백번천번
억만번해야돼
그렇지만
열번만 하고도
불이 붙는 사람이 있는거고
백번하고도 어려운 사람이 있고 그런거지
묻기도 어렵고 표현하기도 어려워
한마디로
감각을 계발한다
감각이 계발하면 안놓치지뭐
원우 : 자기 몸과 마음을 돌아봄한다
선생님 : 아이구 자기 생명줄인데 놓치겠어?
원우 : 깨어있다는 말씀
감각이 계발된다는 게
진짜 살아있는 거네요
선생님 : 깨어있어야만 되는거지
아니면 맨날 꿈꾸는 놈이 ...
원우 : 이것이 선생님 글
"공부줄은 잡으셨나요?"란 글에서
이렇게까지 못느꼈는데
대단하네요
선생님 : 물을 수 있는데까지 거의 물었기에
실천만이 남아있다
(이 느낌이 있는데
녹취로 남겨봅니다
책으로 전할 수 없고
이런 글 읽어본 적도 없고
정리하여 전해주기도 힘들어
녹음된 내용을 녹취해봅니다
"지금 여기 깨어 삶이 전부다"란 내용이며
그것이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밖에
* <한번깨어나 살자꾸나> 책을 만지시며
자기의 몸과 마음을 돌아봄이 전부이다
몸돌아봄
마음돌아봄
최종적으로 인당돌아봄을 통해
정신,
골통속 우반구에 있는 정신을 깨닫는다
* 성공한 인생
바깥을 보다보면
자기를 놓쳐버린다
돌아봄이 길이 들면
자기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다 알잖아
번뇌망상에
사로잡히지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 알게된다
조금만 시간이 있으면
번뇌망상으로 빠져들어가 버린다
(돌아봄으로)
늘 보고 있기때문에
번뇌망상에 빠져들지 않는다
빠져들지 않을 정도가 되어야
성공한 인생이다
**
늘 근심걱정불안공포에 시달리므로
꿈꾸고 있음이다
그 꿈이 없다
항상 만족이므로
만족이랄 것도 없다
좋은 게 있어야 좋은데
늘 좋으므로 좋다고 할게 없다
자기가 누구인지 알아야한다
자기가 한국사람이다
자기가 남자다 여자다
또는 나이가 얼마 먹었다 가 아니라
그런 것은 진짜자기가 아니다
진짜자기를 알아야함으로
진짜자기는 불생불멸의 존재이다
태어난 것도 아니고
죽는 것도 아니며
하나님이다
말하자면
자기가 하나님인데
종교의 관점으로 보면 안된다
종교는 인간을 그렇게 길들였다
바깥으로 가면 무조건 아니다
종교를 초월해야 갈 수 있는 길이고
인간으로서도 정도로 갈 수 있다
쩔쩔매는 척하는 거지
결국 두마음이기때문에 그때만 착한 척하고
돌아서면 달라진다
늘 부동한 것이다
불생불멸의 존재라는 것을 깨우쳐야하는데
종교가 거기까지 못해준다
그렇게 된 사람에게 복종하게 하였고
자기 스스로 가기가
대단히 어려우므로 그렇게 하였다
당당한 자기가 되어야 하는데
빌고 복종하고
꼬리흔들게 만들었으므로 잘못 되었다
그리고 그때는 먹고 살기가 어려움으로
공부할 수도 없고
지금은 어느정도 되기에 할 수 있음이다
1. 어디를 가고 싶거나
누구를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일어나지 않음
2. 도를 통하지 못하면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이성을
추구하는 집념이 죽을때까지 끝이 나지 않는다
(1,2번은 그러한 경지가 있음을
선생님말씀으로 들어
누리고 싶음으로
준비해간 문장이였습니다)
3. 몸돌아봄
마음돌아봄을 거쳐
인당을 돌아봄하여
천지만물 우주만유가
내 안으로 들어오면
자기가 우주의 주인이다
하나님과 같은 존재가 됨이다
자기만 그런 것이 아니라
사람은 누구나 그러한 영성을 가지고 있음이다
그러나 물질개벽을 위해
동물의 삶을 청산하기위해
경쟁 속에서
학교에서 공부를
사회에서는 돈벌이를 하고 살아옴이다
4. 책 <한번 깨어나 살자꾸나>의
대인의 길을 읽고
대인이 되면
더이상 꿈을 꾸지 않는다
일없고 한가한 사람이다
인생이란 소인으로 와서
대인이 되어가는 과정이다
대인이 되는 길은
천지창조의 목적,
우주의 섭리를 이룸임으로
누구나
사람이라면 반드시 가야하는 길이다
5. 물음 : 자기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겁니까?
선생님 답 : 정신이란 게 있는 건가?
없는 건가?
원우 : 있지요
선생님 : 정신이란 게 무엇인가?
원우 : 잘모릅니다
선생님 : 잘모르는데 어떻게 있는 줄 아는가?
말이 안돼
이 세상에는
정치가도 있고 사업가도 있고 외교가도 있고
학자도 있지
학자에 속하고
정치인에 속하고
그런데 아무데도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자지
어디에 속하는 게 아니라
내 안에 모든게 다 들어오잖아
하늘과 땅
천지만물이 다 들어오잖아?
원우 : 속했다는 게 꿈인 건가요?
선생님 : 속했다는 게 아직 소인이지
사업가는 돈벌려는 꿈
정치가는 권력을 잡으려는 꿈
그 꿈을 깨어야하는데
거기서부터 해방되어야
자유 평화 행복이 있고
(그렇지 못하면)
늘 근심걱정불안공포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꿈을 꾸고 꿈꾸는 줄도 모르지
꿈을 깨면
아무 할 일이 없는거야
6. 돌아봄이 무엇인가?
현상을 바라봄하는 동시에
본질을 돌아봄한다 하는데
본질을 모름으로
돌아봄이 무엇인지
이제껏 해본 적이 없고
한 적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며
테두리없는
광대무량한 세계가 있음을 보았는가?
떠올리면
선생님과 만남으로 그런 줄 알고
그것을 조금 느낌이고
실제 스스로 돌아봄하여 그 지경에 다달았다
느끼지 못함으로 물어보니
선생님께서
그것을 상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실지로 그렇다는 것을 앎이고
이제껏 돌아봄하지 못한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며
배워본 적도 없고
처음 들어보는 말이며
말로하고 글로 쓰면서도
한번도 해보지 못한 사람도 있다
지금이라도 알면 그렇게 함으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음이다
또한 일득하면 영득이다
한번 얻어버리면 영원히 그것을 잊어버리지 않는다
한번이라도 실지로 제대로 보았다면
언제든지 그 지경에 볼 수 있음이다
7. 본질을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함으로
본질을 보지 못한 사람은
돌아봄했다고 하는 것이
돌아봄한 것이 아니지 않는가?
선생님 답 :
본질을 보기위해 돌아봄을 한다
몸은 물질이다
바라봄은 현상을 봄이다
밖을 바라봄으로 평생 살다가 죽는다
몸을 돌아본다
보이는 것부터 본다
나중에 우리두뇌
우뇌쪽에 정신이 들어있어
좌뇌와 우뇌사이의
인당을 통하여
본질을 깨달아볼 수 있음이다
이름 성별 나이
그런 것이 아니라
불생불멸한 자기,
진짜 자기가 있음이다
8. 자기를 보는 게 공부의 모든 것,
종교를 통하여
외부의 대상을 믿거나 빌거나 하는
거기에 의존하는 것은
자기에 대한 자각
(자기가 하나님이란 사실)을 잊어버리고
교회나 절, 성당에 갔을때만
님을 찾고
뒤돌아서면 바로
일상의 삶에서 동물과 마찬가지로
밖에서 유세떨고 거들먹거리고
자기가 최고인양 살며
부모한테도 쉽게 대하면서
신앙에는 쩔쩔 매는 행동을 한다
자기를 보는 공부 외에
다른 공부는 다 헛짓이다
자기의 몸과 마음을 돌아보는 공부밖에
다른 방도가 없다
나머지는 다 헛짓이다
자기를 보는 것이 공부의 전부이다
남을 보는 눈은 누구나 훤하다
자기를 보지 못한다
동물은 자기를 보지 못하고
말을 알아들을 수 없으니
자기를 돌아봄하라고 가르쳐줄 수 없다
인간 만이 돌아보는 능력을 가지고있는데
아직 계발이 되지 않았다
물질개벽이 이루어져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이 되어야
부자와 가난한 자가 따로 나뉘지 않아
밥한술 먹으면 그만인 세상
정신개벽의 세상
후천세상이 온다
9. 물음 : 공부를 하면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가?
대부분의 사람이 행복하지못하고
되는대로(닥치는대로) 살다가 죽음을 맞이한다
거기에 행복이 없음으로
사람으로 태어나
누구나가 하고싶은 일을 하기를
최대한의 행복을 누리고 살기를 희망한다
그것이 가능한가?
~선생님 답
무심 무아에 이름이다
나중에 행복하고
지금이 아닌 미래의 행복이 없고
그러한 추구나 바램 공상이 의미가 없다
내가 오늘 하루 얼마나 공부하였는가?
어디서 어디까지가 오늘이란 말인가?
10. 물음 : 자기가 잘나고 못나고
돈이 많고 적고
외향적으로 잘생기고 못생기고 등등
자기의 열악하거나 좋지못한
그러한 조건과 환경 속에서도
자기의 에너지가 늘 생기있고 힘차며
언제나 행복하고 지복감
있는 그대로 자기자신에 대해 행복한.
그러한 조건에 끄달리거나
연연하지 않고 행복할 수 있는 법이 있는가?
그것을 원하고
그렇게 되는 것이 공부의 목적이 아닌가?
선생님 답 :
돌아봄을
오늘 했냐
오늘 아침에 했냐
그건 틀린 말이고
막연하게 하는게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하고 있느냐를 점검해야지
나우 앤 히어
그래야 깨달음으로 연결이 되지
지금! 지금! 지금! 지금!
지금 여기 깨어산다
깨어살면 그뿐이다
더이상 바랄 게 없다
깨어사는 것이 최종목적이다
그 이상이 없다
번뇌망상이 있어도
돌아보면 끝이다
돌아봄 뿐이다
돌아봄하며 산다
돌아봄하는 생활
자기 몸동작
자기 말소리
자기의 생각을 늘 알아차림
증득이란 것을
감각이 이렇게 늘 깨어 있는가?로 얘기할 수 있지만
(늘 자기를 놓치지 않음)
지금 여기밖에 없음으로
지금 여기 깨어살면 그뿐이다
오늘 얼마나 깨어살았는가?
오늘이 어디서 어디까지란 말인가?
공상으로가서 무엇을 원하거나 추구하는 것이
자기도 모르게 일어남으로
꿈꾸고 산다
그것이 부수는 것이 돌아봄으로
자기를 돌아봄하며 산다
자기가 그렇게 하고 있는 줄
(번뇌망상에 시달리어 살고 있는 줄)
대부분의 사람이 모르고 산다
동물의 삶을 살고 있으며
거기에 대한 자각이 없이 산다
그런 꿈꾸고 사는 줄도 모른다
11. 지금 여기 깨어 삶이 모든 것
공부를 하여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
보람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과
자기의 현실에서
조건(돈, 명성, 지위, 환경 등)없이
행복한 삶을 느끼고 누리는 것
둘다가 오지않는 미래에 대한 바램으로
그것이 망상에 불과하여
지금 여기가 아니다
지금 여기 깨어있음이 최고의 가치,
그 뿐으로
지금 여기 깨어산다
지금 여기 깨어살지 못한다
과거나 미래로 공상으로 간다
어떤 목적이나 의도가 없이
지금 여기 깨어삶이 전부이다
깨어있음과
살아있음에 대한
글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이 있는데
이렇게 되기위해
꿈을 깨기위해
다시는 꿈에 빠지지 않기위해
공부한다
꿈을 깨면 그만이고
지금 깨어살면 그 뿐으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없고
더이상 바랄 게 없다
깨어사는 것 자체가 목적이다!
미세망념
번뇌망상이 일거에 사라져
침묵하게 되는
감각계발로 표현이 되는
살아있음의 느낌~~~
***
같이 있어주시고
말씀해주신
선생님은혜 감사합니다
녹취--------
*환경조건을 초월하여 지복을 누린다는 개념
선생님 :
공부가 스타트가 되었다 안되었다
따질 것이 아니라
지금하면 그만이지 뭘 그래?!
아주 심플하다고
여러 말 할 필요도 없고
순간 순간
어! 내가 놓쳤네
알았으면 다시 시작된거지
나도 처음에는 안되어가지고
챙겼다가 금방 놓치고 말이야
지금은 그게 없잖아
지금 여기 현실에 존재하고 있으니까
그렇게 됨으로써
공상의 나래를 편다던가
계획같은 거라던가
계획같은 거 다 소용없어 사실
깨어있는 게 제일 우선이지
깨어있는 것 자체가 최고의 것
다른 말이 필요없고
지금 여기 깨어있느냐?
그걸 알 수 있잖아
그거는
그거 알면 그만이지 뭘 그래?!
지금!
지금!
지금!
지금!
지속되길 바란다
그거도 에고가 하는 소리지
에고는 촉발시키는 것 뿐이야
본연의 나를 돌아봄하면서
어~! 이거네
이렇게 되어버리면
고 역할만하면 그만이지뭐
또 언제나 새출발이고
놓치면 출발하면 그만이지
아무 문제 없지
지금 현재 돌아봄 안했구나 하면
그때 이미 정신차렸지
고개돌리면서 잊어버렸다 하면
어 또 잊어버렸네
잊어버렸다는 걸 알면 깨어남이지
또 잊어버렸다고 쥐어박으면 에고지
오로지 지금 여기 각성
한순간 번쩍 그냥
한순간 번쩍 돌아오는 거지
나중에 그걸 할 필요도 없을 정도가 되면
아! 이거 증득이 되었구나 하는 거지
그 문제자체가 없어져
***
원우: 이거는 경전에도 없고
처음들어보는 것 같아
책으로도 알아먹을 수가 없고
선생님 : 그 문제가 큰 문제야
원우 : 글로 전해질 수 없는 뉘앙스기 때문에
이게 전부인데
선생님 : 자기한테 능력이 생기면 걱정안해
돌아보면 그만인데 뭘그래?!!!!
이거는 힘이 하나도 안드는거지
책은 매일 한권씩 읽는다는 건 보통힘드는게 아니잖아
원우 : 책을 읽으면 망상이 많고
책을 읽으면서 자기 소리를 듣는 쪽으로 가는 것이
깨어있는 것에 가까운 것이고
생각으로 내용을 잡으려고 하기에
생각이 돌고
그게 천지차이...
선생님 : 이게 안하던 일이라서 길들이기가 어려워
어렵다면 어려운데
쉽다면 어려운 것도 없지
당장 뭐
이게 사실은
거기에서 실력의 차이가 명명백백하게 나고
O X가 되는 데
증득이 된 사람이냐 아니냐가 되는데
증득이 되었다 안되었다가 뭐있어
지금 현재 깨어있으면 그만이지
지금 놓쳤구나 하면 잡은 거지 뭘 그래
그걸 가지고 자꾸만 문제삼으면 안돼
원우 : 이게 밀도가 있네요
선생님 : 그것도 번뇌망상중 하나지
원우 : 이런 느낌이 책으로는 받을 수 없네요
선생님 : 안해본 사람은 대화가 안되지
관념적으로
영혼이 어떴니 저떴니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정신이 나갔냐 안나갔냐
아는 것은 지금 여기밖에 점검대상이 아니잖아
지금 현재 내가 딴 생각이 있는데
아느냐
모르느냐
이게 확실한데
내가 놓쳤네 하면 잡은 거지뭐
그걸 백번천번
억만번해야돼
그렇지만
열번만 하고도
불이 붙는 사람이 있는거고
백번하고도 어려운 사람이 있고 그런거지
묻기도 어렵고 표현하기도 어려워
한마디로
감각을 계발한다
감각이 계발하면 안놓치지뭐
원우 : 자기 몸과 마음을 돌아봄한다
선생님 : 아이구 자기 생명줄인데 놓치겠어?
원우 : 깨어있다는 말씀
감각이 계발된다는 게
진짜 살아있는 거네요
선생님 : 깨어있어야만 되는거지
아니면 맨날 꿈꾸는 놈이 ...
원우 : 이것이 선생님 글
"공부줄은 잡으셨나요?"란 글에서
이렇게까지 못느꼈는데
대단하네요
선생님 : 물을 수 있는데까지 거의 물었기에
실천만이 남아있다
(이 느낌이 있는데
녹취로 남겨봅니다
책으로 전할 수 없고
이런 글 읽어본 적도 없고
정리하여 전해주기도 힘들어
녹음된 내용을 녹취해봅니다
"지금 여기 깨어 삶이 전부다"란 내용이며
그것이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밖에
* <한번깨어나 살자꾸나> 책을 만지시며
자기의 몸과 마음을 돌아봄이 전부이다
몸돌아봄
마음돌아봄
최종적으로 인당돌아봄을 통해
정신,
골통속 우반구에 있는 정신을 깨닫는다
* 성공한 인생
바깥을 보다보면
자기를 놓쳐버린다
돌아봄이 길이 들면
자기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다 알잖아
번뇌망상에
사로잡히지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 알게된다
조금만 시간이 있으면
번뇌망상으로 빠져들어가 버린다
(돌아봄으로)
늘 보고 있기때문에
번뇌망상에 빠져들지 않는다
번뇌망상에
빠져들지 않을 정도가 되어야
성공한 인생이다
**
늘 근심걱정불안공포에 시달리므로
꿈꾸고 있음이다
그 꿈이 없다
항상 만족이므로
만족이랄 것도 없다
좋은 게 있어야 좋은데
늘 좋으므로 좋다고 할게 없다
자기가 누구인지 알아야한다
자기가 한국사람이다
자기가 남자다 여자다
또는 나이가 얼마 먹었다 가 아니라
그런 것은 진짜자기가 아니다
진짜자기를 알아야함으로
진짜자기는 불생불멸의 존재이다
태어난 것도 아니고
죽는 것도 아니며
하나님이다
말하자면
자기가 하나님인데
종교의 관점으로 보면 안된다
종교는 인간을 그렇게 길들였다
바깥으로 가면 무조건 아니다
종교를 초월해야 갈 수 있는 길이고
인간으로서도 정도로 갈 수 있다
쩔쩔매는 척하는 거지
결국 두마음이기때문에 그때만 착한 척하고
돌아서면 달라진다
늘 부동한 것이다
불생불멸의 존재라는 것을 깨우쳐야하는데
종교가 거기까지 못해준다
그렇게 된 사람에게 복종하게 하였고
자기 스스로 가기가
대단히 어려우므로 그렇게 하였다
당당한 자기가 되어야 하는데
빌고 복종하고
꼬리흔들게 만들었으므로 잘못 되었다
그리고 그때는 먹고 살기가 어려움으로
공부할 수도 없고
지금은 어느정도 되기에 할 수 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