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님과 공부 후기10월 29일 고흥 우주발사전망대
봄나라 최초로
선생님과 함께
삼면이 바다인
반도국가
한반도 해안을 둘러보는
해안트레킹에
몇박씩 머무르며 같이 할 수 없으나
이제껏 하루씩은 꼭 참석하였으니
나에게 우선 칭찬해주고 싶다
고흥우주발사전망대는
우리나라
정가운데 남쪽 끝에 위치하여
서울에서 가장높은 보현봉자락의 선생님 집에서
원득 이승현님이 운전하여
선생님과
원혜 윤혜남님을 태우고
원지수 지수연님과 원남 이창석님이
서울의 중심 용산에서
원보 최영화님이 충북 청주에서
원녀 김정숙님과
원우 정우혁이 경북안동에서 출발하여
서울에서 종으로
우리나라를 반을 가르고 내려와
육지끝
남쪽 땅
많이 알려지지않았으나
그 아름다움을 간직한
고흥군 우주발사전망대에 도착하였다
고흥은
높을 고에 일어날 흥자로
한자이름이
우주산업이 일어날만 한 곳으로
우리나라 "나로호"라는 인공위성로켓이
2021, 2022년에 발사된 곳이다
봄나라에서
남해안 첫번째로 들르는 곳이
남해의 가운데이자
땅끝에 해당하는 고흥이고
가는 길이
우주로 가는 길로
공부로 표현하자면
본연의 자기에 이르는 길
본심을 회복
천심을 회복
우주의식에 이르는 길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9시부터
5시간을 운전하여
3시쯤에 도착할 때쯤
발사전망대에 다다르며
높이 솟은 산이
봉우리가 많이 들쑥날쑥 하였는데
그 산이름이
고흥군에서 가장높은 산으로
팔영산 8봉우리였다
그산을 왼쪽으로 지나 언덕을 넘자
바다가 펼쳐지며
여수와 고흥을 잇는 대교가 나오고
넓은 바다와 섬들이 눈에 들어온다
(고흥과 여수를 잇는 대교)
(우주로 가는 길~ 고흥)
발사전망대주차장의 풍광이 대단하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그 이름값을 한다
기다리는중 원보님과 먼저 만나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 잠시 바다를 거닐고
주차장으로 복귀하니
선생님과 원득님 원혜님을 뵈었다
원지수 원남님도 합류하여
전망대에서
8명의 봄님 함께 사진찍고
엘베를 타고
전망대에 오르다
앉은 테이블 바닥이
천천히 느리게 회전하며
전망대를 한바퀴도는데
한시간이상 소요되어
봄님들 모두 자리에 앉아
음료와 간식을 먹으며
남해의 풍광을 감상하다
바다와 하늘을 보면서
어떤 느낌을 느끼는가
넓다
아무런 생각이 없다
거기에서는 좋고 나쁘다가 없다
좋고 나쁘다가 없으므로
무심 무아이다
무심 무아로 살면
바보멍충이가 되어살면
안될 것 같지만 된다
그 자리가 제일 좋은 자리다
남보다 낫거나 잘났다하지않고
남에게 삐지거나 흉을 보아도 속상하지않고
남이 날 알아주지않아도
남이 알아주던지 안알아주던지 상관없고
내 마음 상할 일이 없어
제일 좋은 것이다
그런데 가만히 있지를 못하여
고생바가지한다(?)
돈이 있으면 좋을 것 같지만
어디 얼마쓸까 어떻게 쓸까 걱정해야된다
그것이 행복과 과연 관련이 있는가!
(부족한 사람은 있어보지 못했으므로
욕구불만이 되어
가지고 싶은 욕망이 끝이 없는 것 아닙니까)
선생님께서 침묵하셨고
한바퀴 다 돌았으니
내려오다
저녁을 장어탕으로 먹었는데
식당이 없을 것 같은 어촌마을에
식당이 있었고
메뉴는 단일메뉴로
선생님과 봄님들이
한벽면이 거울로 된 식탁에 앉으니
벽안에도 사람이 반사되어
여러사람이 식당에 온 듯 했다
식당앞 정경은
섬이 눈앞에 있어 곳곳이
너무 아름답다
나무들이 떡잎이 크고
따뜻한 남쪽이라
아직도 모기들이 들끓는다
밥을 먹기전
선생님께서 공부에 대한 말씀이 있으셨다
우리 공부가
몸돌아봄
마음돌아봄
인당돌아봄인데
고흥에 와서 우주발사대를 보니
우주로 가는 길
우주가 어디있나?
우주는 무엇인가? 하여보니
자기 두뇌속
테두리 없는
가이 없는 하늘
무한대한 하늘이
우주로
누구에게나
그러한 우주가
자기안에 존재하고 있으나
태어날때부터 가지고 있으나
그것이 잠재되어 있어
그 무한대한 하늘
우주를 보는 것이
인당돌아봄이고
몸과 마음 돌아봄은
개인에 국한되어
누구나 자기 몸 마음이
사람마다 달라
개인으로 귀속되어 다를 수 있으나
인당돌아봄으로
테두리없는 하늘, 우주를 보는 것은
누구에게나 동일하고
공부의 순서가
인당돌아봄 순서이고
몸과 마음돌아봄이 잘되어
자신이 붙으면
어느새 자만해지고
남보다 낫다거나
자기가 우월한 듯한
에고가 생김으로
그것이 아니라
인당을 돌아봄하여
무한대한 하늘을 보아야함이다
그것을
한순간도 잊지않고
보는 정도가 되어야 깨달음이다
거기에서는 좋다 나쁘다가 없다
나라고하는 것이 사라지고 없어져야
텅비어져
삐질 일이 없다
잘났다는 우월감이나
못났다는 열등의식도 없고
기쁘거나 슬플 나가 없는
우주가 자기안에 다 들어온다
골통을 뚫어버려야
남이 날 알아주고 못알아주고에 상관없다
좋고 나쁜 것에서
좋을 때는 좋으나
나쁠 때는 그것이 싫어
편안하지 못하다
흔들리지 않는 자리라고
알음알이로 알고 있어도
편하려고자 하는 욕심이
사라지지 않으므로
나쁜 것에도 아무렇지 않을 수 있는
무심 무아가 제일 좋은 자리다
여기에서
보통 삶에서
자기가 싫고 고통스럽거나
어려운 일이 생기면
싫어하기 일 쑤인데
무심무아에 이른 사람을 그러한 것이 없고
무한대한 에너지 자체와 접속이 되어 있으므로
그러한 문제들이 해결이 되어지는
위력이 있음을
원지수님이 부연설명해주어 끝을 맺다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나오니
날이 어두워
"아무리 이쁜 천혜자연도
어두우니 볼 게 없다"하였더니
선생님께서
"어두워 모습은 볼 수 없으나
소리를 들어
누구인지 알 수 있다"하시어
한시도 공부심을 놓치지 않는
말씀에 감탄한다
숙소에 들어와 간단히씻고
선생님과 둘러앉아 공부를 다시한다
돌아봄을 통해
자기가 자기모습을 알아차림으로
자기를 고쳐나갈 수 있다
어느 누가 자기에게 뭐라하든
누구에게나 자기 마음대로하는
고집 자존심 등이 있으므로
남에게 꺾이지 않고
오직 자기만이 자기를 고쳐 나갈 수 있는데
자기 흉을 보고 자기 부족함을 알아야
그것을 고칠 수 있는데
자기 공부가 막히고 안되는 것에 대해
진실의 토로가 있어야하고
진지해야하고
자기를 바꾸고자하는 의지가 있어야
그것이 가능한데
그렇지 못하고
내어놓아야
선생님께서도 도와주고싶은 마음이 생겨
그것에 대한 연구와 말씀이 나오지
그렇지 못하면 아무 발전이 없다
사주팔자를 뜯어고치는 공부이다
듣는 사람과 말하는 자가 나뉘어
소통되지 못하면 공부라 해보았자
계평듣기해서 무엇하겠는가
어떠한 말이라도 선생님께 물어
선배에게 물어
막히는 부분을 해결해야될 것 아닌가!
선생님 말씀을 들으면서
평소
얼마나 바뀌길 노력하였는가
얼마나 진지하였는가
얼마나 간절하였는가를 되물었을때
할 수 있는 말이
거의 없을 정도여서
선생님앞에 앉아있을 수 없는 수준이다
심심해서 못견디고
공부가 안되어 못견디는데
어떻게 합니까?하고 묻는 사람이 없다
자기에 대한 깊이있는 성찰이 없고
밑에서부터 올라오는 간절한 마음이 부족하다
경제문제해결에 대해
자기 밥그릇하나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무슨 공부가 있을 수 있는가
우주의 주인이 되는 공부라는데
그것은 저 아래의 문제로
그것조차 해결할 수 없는 사람이
무슨 우주의 주인이란 말인가
시대적으로
물질개벽을 지나
정신개벽으로 가는 것에
개인의 삶 또한
외적인 재색명리의 추구
그것이 해결된 사람이
인간완성 정신개벽의 공부로 나아갈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해 듣는다
선생님 말씀을 들으며 시원하고 명쾌하다
지금 죽을 정도인가!
감방갈 정도인가!
욕심때문이 아닌가!
자기가 짓고 자기가 받음이다
도의 경지라는 것은
돈으로 주고 살 수 없는
거래가 되지않는
오로지 자기만이 자기혼자 스스로
노력한 만큼 이루어질 수 있는 결과이다
이 밖에 생활가운데
공부하기 어려운 부분
공부하면서 긍정적인 효과 등등을
선생님께서 들어주시고 닦아주시어
앞이 훤한
감각
비워짐
닦여짐을
보고 느끼다
* 질문 : 무심무아가 어찌하여
자신만만하고 당당하며
만능만덕이 나옵니까?
그 말이 맞는지 틀린지
하는데까지 해봐야하는 것 아닌가!!!
살아있는 선생님말씀
그러한 감각
깨어있음~
몇생을 닦아도 도달할 수 없으며
구도의 행각에서 할 짓 안할 짓 다해보아
막다른 길을 만나
앞으로 나가지도 뒤로 물러서지못해
궁한 자리에서 터져나오는 지혜
그 말씀
감각~
그 깊이와
진보발전의 차원에 놀라움을 느끼고
닦여서
텅비고 고요하고 맑고 밝다는 말을
알아듣고 수긍할 수 있는
공부임을 느낀다
땅인지 물인지
땅이였다가 물이였다가하는 육지를
잇는 도로를 따라
고흥을 지나
순천
진주에서
대구
안동으로
밤길을 다녀 집으로 도착하다
**
남해안
가운데 땅끝
알려지지않았으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고흥
팔영산 여덟봉우리
여덟명의 봄님
우주로 가는 길따라
고흥우주발사전망대에서
테두리없는
각지 자기의 두뇌안에 있음을
자각하여
우주의 주인
우주의식에 이르도다~!!!
봄나라 최초로
선생님과 함께
삼면이 바다인
반도국가
한반도 해안을 둘러보는
해안트레킹에
몇박씩 머무르며 같이 할 수 없으나
이제껏 하루씩은 꼭 참석하였으니
나에게 우선 칭찬해주고 싶다
고흥우주발사전망대는
우리나라
정가운데 남쪽 끝에 위치하여
서울에서 가장높은 보현봉자락의 선생님 집에서
원득 이승현님이 운전하여
선생님과
원혜 윤혜남님을 태우고
원지수 지수연님과 원남 이창석님이
서울의 중심 용산에서
원보 최영화님이 충북 청주에서
원녀 김정숙님과
원우 정우혁이 경북안동에서 출발하여
서울에서 종으로
우리나라를 반을 가르고 내려와
육지끝
남쪽 땅
많이 알려지지않았으나
그 아름다움을 간직한
고흥군 우주발사전망대에 도착하였다
고흥은
높을 고에 일어날 흥자로
한자이름이
우주산업이 일어날만 한 곳으로
우리나라 "나로호"라는 인공위성로켓이
2021, 2022년에 발사된 곳이다
봄나라에서
남해안 첫번째로 들르는 곳이
남해의 가운데이자
땅끝에 해당하는 고흥이고
가는 길이
우주로 가는 길로
공부로 표현하자면
본연의 자기에 이르는 길
본심을 회복
천심을 회복
우주의식에 이르는 길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9시부터
5시간을 운전하여
3시쯤에 도착할 때쯤
발사전망대에 다다르며
높이 솟은 산이
봉우리가 많이 들쑥날쑥 하였는데
그 산이름이
고흥군에서 가장높은 산으로
팔영산 8봉우리였다
그산을 왼쪽으로 지나 언덕을 넘자
바다가 펼쳐지며
여수와 고흥을 잇는 대교가 나오고
넓은 바다와 섬들이 눈에 들어온다
(고흥과 여수를 잇는 대교)
(우주로 가는 길~ 고흥)
발사전망대주차장의 풍광이 대단하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그 이름값을 한다
기다리는중 원보님과 먼저 만나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 잠시 바다를 거닐고
주차장으로 복귀하니
선생님과 원득님 원혜님을 뵈었다
원지수 원남님도 합류하여
전망대에서
8명의 봄님 함께 사진찍고
엘베를 타고
전망대에 오르다
앉은 테이블 바닥이
천천히 느리게 회전하며
전망대를 한바퀴도는데
한시간이상 소요되어
봄님들 모두 자리에 앉아
음료와 간식을 먹으며
남해의 풍광을 감상하다
바다와 하늘을 보면서
어떤 느낌을 느끼는가
넓다
아무런 생각이 없다
거기에서는 좋고 나쁘다가 없다
좋고 나쁘다가 없으므로
무심 무아이다
무심 무아로 살면
바보멍충이가 되어살면
안될 것 같지만 된다
그 자리가 제일 좋은 자리다
남보다 낫거나 잘났다하지않고
남에게 삐지거나 흉을 보아도 속상하지않고
남이 날 알아주지않아도
남이 알아주던지 안알아주던지 상관없고
내 마음 상할 일이 없어
제일 좋은 것이다
그런데 가만히 있지를 못하여
고생바가지한다(?)
돈이 있으면 좋을 것 같지만
어디 얼마쓸까 어떻게 쓸까 걱정해야된다
그것이 행복과 과연 관련이 있는가!
(부족한 사람은 있어보지 못했으므로
욕구불만이 되어
가지고 싶은 욕망이 끝이 없는 것 아닙니까)
선생님께서 침묵하셨고
한바퀴 다 돌았으니
내려오다
저녁을 장어탕으로 먹었는데
식당이 없을 것 같은 어촌마을에
식당이 있었고
메뉴는 단일메뉴로
선생님과 봄님들이
한벽면이 거울로 된 식탁에 앉으니
벽안에도 사람이 반사되어
여러사람이 식당에 온 듯 했다
식당앞 정경은
섬이 눈앞에 있어 곳곳이
너무 아름답다
나무들이 떡잎이 크고
따뜻한 남쪽이라
아직도 모기들이 들끓는다
밥을 먹기전
선생님께서 공부에 대한 말씀이 있으셨다
우리 공부가
몸돌아봄
마음돌아봄
인당돌아봄인데
고흥에 와서 우주발사대를 보니
우주로 가는 길
우주가 어디있나?
우주는 무엇인가? 하여보니
자기 두뇌속
테두리 없는
가이 없는 하늘
무한대한 하늘이
우주로
누구에게나
그러한 우주가
자기안에 존재하고 있으나
태어날때부터 가지고 있으나
그것이 잠재되어 있어
그 무한대한 하늘
우주를 보는 것이
인당돌아봄이고
몸과 마음 돌아봄은
개인에 국한되어
누구나 자기 몸 마음이
사람마다 달라
개인으로 귀속되어 다를 수 있으나
인당돌아봄으로
테두리없는 하늘, 우주를 보는 것은
누구에게나 동일하고
공부의 순서가
몸돌아봄
마음돌아봄
인당돌아봄 순서이고
몸과 마음돌아봄이 잘되어
자신이 붙으면
어느새 자만해지고
남보다 낫다거나
자기가 우월한 듯한
에고가 생김으로
그것이 아니라
인당을 돌아봄하여
무한대한 하늘을 보아야함이다
그것을
한순간도 잊지않고
보는 정도가 되어야 깨달음이다
거기에서는 좋다 나쁘다가 없다
나라고하는 것이 사라지고 없어져야
텅비어져
삐질 일이 없다
잘났다는 우월감이나
못났다는 열등의식도 없고
기쁘거나 슬플 나가 없는
무심 무아이다
우주가 자기안에 다 들어온다
인당돌아봄으로
골통을 뚫어버려야
남이 날 알아주고 못알아주고에 상관없다
좋고 나쁜 것에서
좋을 때는 좋으나
나쁠 때는 그것이 싫어
편안하지 못하다
흔들리지 않는 자리라고
알음알이로 알고 있어도
편하려고자 하는 욕심이
사라지지 않으므로
나쁜 것에도 아무렇지 않을 수 있는
무심 무아가 제일 좋은 자리다
여기에서
보통 삶에서
자기가 싫고 고통스럽거나
어려운 일이 생기면
싫어하기 일 쑤인데
무심무아에 이른 사람을 그러한 것이 없고
무한대한 에너지 자체와 접속이 되어 있으므로
그러한 문제들이 해결이 되어지는
위력이 있음을
원지수님이 부연설명해주어 끝을 맺다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나오니
날이 어두워
"아무리 이쁜 천혜자연도
어두우니 볼 게 없다"하였더니
선생님께서
"어두워 모습은 볼 수 없으나
소리를 들어
누구인지 알 수 있다"하시어
한시도 공부심을 놓치지 않는
말씀에 감탄한다
숙소에 들어와 간단히씻고
선생님과 둘러앉아 공부를 다시한다
돌아봄을 통해
자기가 자기모습을 알아차림으로
자기를 고쳐나갈 수 있다
어느 누가 자기에게 뭐라하든
누구에게나 자기 마음대로하는
고집 자존심 등이 있으므로
남에게 꺾이지 않고
오직 자기만이 자기를 고쳐 나갈 수 있는데
자기 흉을 보고 자기 부족함을 알아야
그것을 고칠 수 있는데
자기 공부가 막히고 안되는 것에 대해
진실의 토로가 있어야하고
진지해야하고
자기를 바꾸고자하는 의지가 있어야
그것이 가능한데
그렇지 못하고
내어놓아야
선생님께서도 도와주고싶은 마음이 생겨
그것에 대한 연구와 말씀이 나오지
그렇지 못하면 아무 발전이 없다
사주팔자를 뜯어고치는 공부이다
듣는 사람과 말하는 자가 나뉘어
소통되지 못하면 공부라 해보았자
계평듣기해서 무엇하겠는가
어떠한 말이라도 선생님께 물어
선배에게 물어
막히는 부분을 해결해야될 것 아닌가!
선생님 말씀을 들으면서
평소
얼마나 바뀌길 노력하였는가
얼마나 진지하였는가
얼마나 간절하였는가를 되물었을때
할 수 있는 말이
거의 없을 정도여서
선생님앞에 앉아있을 수 없는 수준이다
심심해서 못견디고
공부가 안되어 못견디는데
어떻게 합니까?하고 묻는 사람이 없다
자기에 대한 깊이있는 성찰이 없고
밑에서부터 올라오는 간절한 마음이 부족하다
경제문제해결에 대해
자기 밥그릇하나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무슨 공부가 있을 수 있는가
우주의 주인이 되는 공부라는데
그것은 저 아래의 문제로
그것조차 해결할 수 없는 사람이
무슨 우주의 주인이란 말인가
시대적으로
물질개벽을 지나
정신개벽으로 가는 것에
개인의 삶 또한
외적인 재색명리의 추구
그것이 해결된 사람이
인간완성 정신개벽의 공부로 나아갈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해 듣는다
선생님 말씀을 들으며 시원하고 명쾌하다
지금 죽을 정도인가!
감방갈 정도인가!
욕심때문이 아닌가!
자기가 짓고 자기가 받음이다
도의 경지라는 것은
돈으로 주고 살 수 없는
거래가 되지않는
오로지 자기만이 자기혼자 스스로
노력한 만큼 이루어질 수 있는 결과이다
이 밖에 생활가운데
공부하기 어려운 부분
공부하면서 긍정적인 효과 등등을
선생님께서 들어주시고 닦아주시어
앞이 훤한
감각
비워짐
닦여짐을
보고 느끼다
* 질문 : 무심무아가 어찌하여
자신만만하고 당당하며
만능만덕이 나옵니까?
그 말이 맞는지 틀린지
하는데까지 해봐야하는 것 아닌가!!!
살아있는 선생님말씀
그러한 감각
깨어있음~
몇생을 닦아도 도달할 수 없으며
구도의 행각에서 할 짓 안할 짓 다해보아
막다른 길을 만나
앞으로 나가지도 뒤로 물러서지못해
궁한 자리에서 터져나오는 지혜
그 말씀
감각~
그 깊이와
진보발전의 차원에 놀라움을 느끼고
닦여서
텅비고 고요하고 맑고 밝다는 말을
알아듣고 수긍할 수 있는
공부임을 느낀다
땅인지 물인지
땅이였다가 물이였다가하는 육지를
잇는 도로를 따라
고흥을 지나
순천
진주에서
대구
안동으로
밤길을 다녀 집으로 도착하다
**
우리나라
남해안
가운데 땅끝
알려지지않았으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고흥
팔영산 여덟봉우리
여덟명의 봄님
우주로 가는 길따라
고흥우주발사전망대에서
인당을 돌아봄하여
테두리없는
무한대한 하늘이
각지 자기의 두뇌안에 있음을
자각하여
우주의 주인
우주의식에 이르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