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님과 공부 후기6차 해안트레킹 감동
피곤에 쩔어서
어쩔 줄 모르는 상태에서
양양 낙산사에서
푸르고 넓은 바다를 보고
와 넓은 바다다 하였는데
선생님께서
바다가 조그맣다 하실 때
선생님 말씀을 따라
바다가 조그맣게 보이도록
노력하다보니
하늘도 내 안에 들어와 작다고 하시니
그렇게
높고 거대한 내가
바다와
하늘을
내 안에 품고 있음이
느껴지니
그 순간
몸과 마음에
찌들었던 피곤이
한순간에
사라지고
머리가 맑고
눈앞이 청명하니
그것이
나의 본래 상태이고
높고 위대한
내가
본래의 나이고
이 본래의 나를
잃어버리고
모르고
살았구나 싶다.
선생님과 공부시간에
그 자리를 회복해
머물고 있으려고
노력해보니
그렇게 깜깜하던
두뇌의 서늘한 빛이
점점
자리잡아
얼굴에 비치는 것도
보인다.
그 감동이
문득 문득
생활할 때마다
여실하다.
그리하여
본래로 돌아가려는데
현재의 나는
너무 낮고 작아
본래의 나는
까마득하게 높고 커
도달하기 어려운듯 하지만
동해에서
줄기찬 파도를 보았듯
그 기세로
굴하지 않도록
끊임없이
시도해야겠다.
선생님 답글 :
심신을
돌아봄으로
천지만물이
내안에
품어진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
대아임을
확정하게
되는
것
입니다.
본래의
자기가
우주의
주인임을
자증하게
될
피곤에 쩔어서
어쩔 줄 모르는 상태에서
양양 낙산사에서
푸르고 넓은 바다를 보고
와 넓은 바다다 하였는데
선생님께서
바다가 조그맣다 하실 때
선생님 말씀을 따라
바다가 조그맣게 보이도록
노력하다보니
하늘도 내 안에 들어와 작다고 하시니
그렇게
높고 거대한 내가
바다와
하늘을
내 안에 품고 있음이
느껴지니
그 순간
몸과 마음에
찌들었던 피곤이
한순간에
사라지고
머리가 맑고
눈앞이 청명하니
그것이
나의 본래 상태이고
그렇게
높고 위대한
내가
본래의 나이고
이 본래의 나를
잃어버리고
모르고
살았구나 싶다.
선생님과 공부시간에
그 자리를 회복해
머물고 있으려고
노력해보니
그렇게 깜깜하던
두뇌의 서늘한 빛이
점점
자리잡아
얼굴에 비치는 것도
보인다.
그 감동이
문득 문득
생활할 때마다
여실하다.
그리하여
본래로 돌아가려는데
현재의 나는
너무 낮고 작아
본래의 나는
까마득하게 높고 커
도달하기 어려운듯 하지만
동해에서
줄기찬 파도를 보았듯
그 기세로
굴하지 않도록
끊임없이
시도해야겠다.
선생님 답글 :
심신을
돌아봄으로
천지만물이
내안에
품어진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
대아임을
확정하게
되는
것
입니다.
그리하여
본래의
자기가
우주의
주인임을
자증하게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