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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봄 명상센터 봄나라

원아님과 공부 후기12월 2일 용산공부방

정우혁
2023-01-18
조회수 103

선생님 원녀님 원지수님 원우

이렇게 네명이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내일 

노들섬나들이를 함께하지못함으로

선생님께서 공부방에 오신다하여

안동에서 원녀님과 함께 

차를 타고 선생님을 뵙고 오다


1. 보는 자가 봄(본질의 자기)이고

보이는 자가 현상의 자기(몸과 마음)으로

보는 자가

보이는 자를 늘 돌아봄하는 법이 맞는가?


그렇게 선생님께 여쭈었더니

선생님께서 

본질의 자기를 모르는데

보는 자가 어떻게 본질의 자기를 

볼 수 있습니까?로 물어야 진실한 물음이 된다고

말씀해주신다


원론적인 이야기

궁금하지 않는

진실성이 없는 물음은

공부가 되지 않는 소리라고

한방 맞고


자기의 문제나 괴로움을

몸병 

마음병으로


몸병은 알고 있으니

마음병


마음이 어떻게 아파죽겠다하는 사람을

한번도 보지 못했으니

그 병을 고치는 것이 우리 공부인데

그 물음도 확실히 나오기 힘들고

그 대답도

그 물음이 확실할 때

진실성이 있어야

그에 대한 답변이 나오게 됨으로

공부가 어려운 것이라 개념정리를 합니다


원지수님께서 

"속의 얘기를 구체적으로 하여보라"고 하셔셔

선생님 뵙기전에

어제 과거의 일이 떠올라

나 스스로를 자책하며

나 스스로가 옳지못한 행동을 했음으로

그것을 고백하였는데

구체적으로 이야기함으로


그 얘기를 듣고는 원지수님이

"이렇게 이야기하고 나누니 얼마나 좋은가?

그런데 뜬 구름 잡듯이

꾸며서 나오는 말로

해당사항이 없는 남의 얘기를

해보았자 좋을 것이 없어서

자기 이야기

구체적인 사실을 묻고

답함이 맞고

그렇게

노출과 개방으로 감이

공부의 길인데

자기한테도 덮어놓고 감추기바빠

보기싫어함으로

까르마로 쌓임이

보통 사람들이므로


그것이 찌꺼기가 남지 않을 때까지

보는 것이 손님맞이이고

한번도

그렇게까지 못보아왔음으로

그것을 볼 정도의 힘과

능력을 갖추지 못함을 인정하고

한번도

돌아봄하지 못함을 고백하고

그것을 알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오늘 큰 공부가 있음에


원지수님도

자기 어렸을 때 남탓한 기억을

저는

고등학생때 컨닝하여 시험을 치루는

부끄러운 일을 고백하며

당당하지 못하였음을

그때 이 공부가 있었으면

떳떳한 것이 차라리

진실한 것이라서 좋았을텐데라고

아쉬움이 남는 말을 하니


선생님께서 들어주시고

마음을 늘 닦아

더이상 닦을 게 없는 지경에 이르도록하고


손님이 계속 찾아올때마다

보아줌으로

그것으로부터 도망가거나

피하지 않고 보아줌이 

이 공부이고


그런 자기의 까르마를

일평생 한번도 닦지 못하고

사람이 죽기도 하며


공부한 사람은

더이상 닦을 게 없고

그것이 오더라도

봐줄 자신이 있으므로

그 귀신이 오라고 하면

다신 오지 않으니

그리고

자기가 닦을 게 없이 다 닦더라도

자기가 되었음이 분명한데도

된 줄도 모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공부한 사람에게

본질의 자기가 찾아오나

그것이 귀한 줄

그것이 좋은 줄 몰라

지키지 못하고

잃어버리기 쉬움으로

공부해나가는 것이고


모든 문제를

번뇌망상을

돌아봄 한 법으로

해결보도록 

공부하도록 하여야한다


돌아봄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볼 수 있다는

사실을 믿고

그렇게 나아가야함을 말씀해주시었습니다 


2. 선생님께

내 잘못이라고 뉘우치고

그 고백을 한 것 외에도 많은 것들이 있으나

감추고 말하지 않으므로

얼굴이 어두워지고

그림자가 드리워있으므로

그러한 것들이 

덮여져 있는 중생이

그것을 닦을 수록

얼굴이 좋아질 수 밖에 없다


3. 무기력 허무함

공부를 하면

이상세계 봄나라에 대해서는

좋아서 못살고

현실세계 노동이 반복되고

고달픈 현실에 뒤쳐지는 마음

허무함으로 

내팽게쳐버리고 싶은 마음이 있으며

그 괴리가 큼이 고통인데


그 간격이 없어지는 것이 공부이고

그렇게 허무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닦아 없애고 지우는 것이

우리 공부라서


그러한 것들이 사라짐으로

부정적인 한 생각이 

하나도

떠오르지 않는 공부가 되도록함으로

무궁무진한 에너지가 나옴이

본연의 자기임을 

확실히 알아야함으로

그렇게 되기위해 공부함이다


현실과 이상이

왼손 오른 손 같아서

왼손이 약하다고

오른 손으로만 살 수 없듯이

같이 나아가야함을 

선생님 말씀으로 개념정리하여


삶을 떠나지않고 수행

삶과 같이 해야하는 공부임을 깨닫게 된다


4. 태어날 때부터 대인이 있는가?

인도성자 라마나 마하리쉬는 깨달았는데

태어나자마자 어린 나이에 되어버렸는데

그건 환상이네요

그 지복감에 바로 이르렀음이

환상과 같은 일이네요 하니


선생님께서 

물질개벽을 하느라

선천의 세상을 여느라

인류가 좌뇌본위의 삶을 살아왔으며


대인이 바로 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그런 성자가 되어보았자

도움이 하나도 되지않고

종교집단에서는 

깨달은 사람이 나오지 않으며


후천 정신개벽은

한 사람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인류에게 같이 오는 세상이라는

말씀과 의미를 새기며


정신개벽의 시발지가 

서울이 됨을 말씀해주시었습니다 


5. 학교교육에 

부정적인 고정관념으로

아이들이나 집사람에게

더하기빼기만 할 줄 알면되는데

미적분까지 배워야하나


늘 사교육 비용의 지출과

부정적인 학교공부에 대한 

마음이 자리잡아 있었으나


선생님께서

"한 평생동안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가?

그렇게 생각하면 짧지 않은가?"

하니

초등학교 때는 놀기바빴고

중고등학교 6년을 시달리며 힘들었으니

그 6년이 그럴 가치가 있음에

긍정이 되어지며

더이상 

학교교육의 불신과 부정적인 생각

낭비라는 생각이 사라짐이다


6. 노들섬이

서울의 센터이자 서울이다

강북 강남 강동 강서로

치우쳐 있지 않음이다

정 가운데이다


노들섬 자체가 서울이다


7. 대인

다른 사람의 단점을 헐뜯거나 흉을 보기보다

장점과 좋은 면을 보려고 애쓸 것이고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비워진 사람이 되는 것이 목적이고

선악시비가 옳고 그름이 없는 대인

사람 인이란 글자에 

좌에서 우로

양극단이 하나 일자로 통한

글자가 클 대자임으로 

대인이 되고자함이다


세상에 불필요한 것이 전혀 없고

모두 그 쓸모가 있고

보잘 것없고 하찮은 미물이라도

그것이 존재함으로 

이것이 존재하는 

서로 연관되어 있음으로

약자가 있어줌으로 강자가 있고

강자는 약자덕분에 강자노릇을 할 수 있음으로

모든 존재가 하나하나 연관되어 있고

사람이 제 잘났다고

자기가 제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어리석은 사람이고

대인은 그렇지 않음이고

그것을 깨달아 

모든 존재자체가 다 긍정이 되고

포용이 되는 크고 둥근 사람이다


~~~

이 외에도


* 과거의 기억이 존재치 않아

생전 처음보듯 봄으로

지금 여기 밖에 없는 사람이

봄이 온 사람이다

과거의 기억이 하나도 나지 않는 사람이다

과거는 그림자이고 귀신이며 실제가 아니다


*봄님들이 만나서 나누는 대화에서

자기의 육체의 나이나 

남녀 성별이 존재치 않으니

법으로서도 평등하고

정신으로서도 누구나 같음으로

남녀노소의 구분이 없는 대화가 오감이다


*자기복은 자기가 다 가지고 가고

자식에게 넘어가지도 않으며

김가 이가 박가 성씨는 다르지만

정신에서는 하나의 정신만 존재하고

흑인 백인 황인의 구분도 없고

사람 누구에게나 

하나의 정신이 존재하고

그 정신은 누구나 갖고 있음이다


친구에게 자식에게 가족에게

그 누구에게 공부하라 권하지 않고

자발성으로 공부하겠다고 찾아온 

사람만이 하는 공부이며


공부를 권한다고 되지않고

공부를 할 사람이면 하지말라해도

붙잡고 놓지를 않음으로

공부를 권할 필요가 전혀 없음이다


자기만이 자기공부할 뿐이여야하고

자기가 죽을 지경임으로

자기가 되고 나서

남들을 챙길 여유가 생긴다


* 이 공부가 힘들다

봄나라책이 있지만

책을 보고 힘들다

선생님 계실때 

선생님 도움으로 갈 수 있는 공부이다

자기 혼자 이루긴 힘든 공부이다


* 숨죽여봄

숨죽여봄이 죽음이고 본질이라면

늘 숨죽여봄으로 살게 되면 공부의 끝이 아닌가?란 물음에


선생님께서 돌아봄이여야하고

돌아봄에 가까운 말이 숨죽여봄이고

숨죽여봄으로 돌아봄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새총으로 새를 맞히려고

과녁을 정확히 맞히려고

숨죽여봄했다고 깨달은 것이 아니라서

돌아봄하기위해 

숨죽여봄이 있으며

숨죽여봄이 돌아봄에 가까운 말이고

돌아봄이 그것보다 큰 의미이고 방편임으로

돌아봄하여야 함을 얘기해주셨습니다 


~~~

선생님 댁에 모셔다드리고

집으로 돌아오며

머리속이 텅비어졌는데

무슨 얘기를 나누었는지 꿈과 같고


선생님 만남으로

집에 가고 싶지않고 

더 앉아있고 싶을 정도의 마음이 되었습니다


선생님 은혜 고맙습니다

원지수님 감사합니다

원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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