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님과 공부 후기의상봉에 사는 사람(원지수님 체험기)
북한산 파노라마 베이커리 까페에서
선생님이 발견한 사람이
의상봉 능선에도
주재한다.
멀리 있어
깨알처럼 보여
작은 점에 촛점을 맞추고 있으니
의상봉을 둘러싼 산 전체가
마치 환상처럼
병풍처럼 펼쳐지고
발이 지글지글 끓고
손이 따뜻하여
한생각을 일으키려 해도
일어나지 않는다.
작은 것을 지극정성으로 보니
큰 것이 나타나는 이치,
내 안에
큰 것까지 담기는 이치를
몸에서
체험한 날이다.
오늘의 낭독 https://voca.ro/18buj8reODXx
선생님 답글 :
함께다불어체험한날이었죠? !
북한산 파노라마 베이커리 까페에서
선생님이 발견한 사람이
의상봉 능선에도
주재한다.
멀리 있어
깨알처럼 보여
작은 점에 촛점을 맞추고 있으니
의상봉을 둘러싼 산 전체가
마치 환상처럼
병풍처럼 펼쳐지고
발이 지글지글 끓고
손이 따뜻하여
한생각을 일으키려 해도
일어나지 않는다.
작은 것을 지극정성으로 보니
큰 것이 나타나는 이치,
작은 것을 지극정성으로 보니
내 안에
큰 것까지 담기는 이치를
몸에서
체험한 날이다.
오늘의 낭독 https://voca.ro/18buj8reODXx
선생님 답글 :
함께
다불어
체험한
날이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