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著者) 
원아(圓我) 유종열(柳宗悅) 선생(先生)

원아 유종열님의 

35성상 수행의 결정체


돌아봄으로 생활하고

낭독 트레킹으로 수행하는

봄나라 형이상학






눈돌아봄

한법으로

영안을 떠서

정신개벽 이룩합시다!

눈돌아봄 한법으로 영안을 뜹시다!
눈돌아봄 한법으로 영안을 뜹시다!


사유의 차원으로 들어가기(성리연마)

이일수
2024-10-04


1.  https://voca.ro/1ksSbgf7Q714 

2.  https://voca.ro/1544FFouJua8 


생각으로 

대와 소, 유와 무는 양극단이다.


이를 사유의 차원으로 들어가면

대는 테두리가 없는 것이고,

소는 낱이 없는 것이다.


하지만

테두리가 없는 것과 낱이 없는 것은

가만히 보면 내면으로 들여다 보면

테두리가 없다는 것이나 

낱이 없다는 것이 다르면서 다르지 않게 된다.

여기에서

크다 작다는 언어가 사라지고,

텅빈 감각이 크다 작다를 아우른다.


유를 내면으로 들여다 보면 

생각이 있음이고,

무를 내면으로 들여다 보면

생각이 없음이다.

하지만 있음과 없음의 바탕에는 

텅빔이 존재한다. 


있다는 것은 없음이 있기에 있는 것이고,

없다는 것은 아주 없음이 아니고 없음이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있다 없다는 언어가 붕괴되고

있다 없다가 하나가 되고, 그 하나마저 텅비어지게 된다.


이렇게

성리연마 

떡주무르듯이 연마하여

천지만물을 내 안에 들여놓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

낭독 트레킹
& 오늘의 진도

정신세계
본질세계는


대소유무를

초월한


광대무량한

하늘과


빛과

그림자가

융합된


하나의

에너지로서


창조의

능력이

있는


물질 

아닌


물질을 
창조하는


본질이며


천지신명이며


인간의

얼의

굴안에

있는


정신머리인

것으로


불생불멸한
우주의 
창조주인 

입니다.


그러하므로


본질에 

대하여

글을

읽으면


언제나

처음

읽는

처럼

느껴지는

것은


시간이 
없는

창조주이기 
때문입니다.


정신세계에는


과거나

미래가

없으므로


언제나
지금
여기가
있을
뿐이기
때문이지요.


형이상학의
글을 
읽으면


항시
처음
읽는

같음은

그러한
연고이기
때문입니다.


일편단심 민들레 - 김정숙 여사 作
일편단심 민들레 - 김정숙 여사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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