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著者) 
원아(圓我) 유종열(柳宗悅) 선생(先生)

원아 유종열님의 

35성상 수행의 결정체


돌아봄으로 생활하고

낭독 트레킹으로 수행하는

봄나라 형이상학






눈돌아봄

한법으로

영안을 떠서

정신개벽 이룩합시다!

눈돌아봄 한법으로 영안을 뜹시다!
눈돌아봄 한법으로 영안을 뜹시다!


착안과 계기

지수연
2023-12-01

해안트레킹을

다니면서


낮에는

자연을 찾고

구경을 하고


밤에는

선생님 말씀을 들으며

도반들과

대화를 하는 와중에


내 마음 보따리와 

마음보따리에 뜨고 지는

마음들과 


그것들을 대하는

나라고 하는

사람에 대하여


아직은 무언가 정리되어

표현할 수 없지만

커다란 충격이 있었다.


세상에서 말하는

착하고 나쁜 걸 떠나서


무엇이 착한 것인지

무엇이 나쁜 것인지

분명히 

앞으로 알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의 의식수준을 

알 수 있을 것 같은

계기를 만난 것 같은

희미한 느낌을 받았고


이 글에서 말하는

깨달은 사람이

사람을 구원하는

능력을 어떻게 가질 수 있느냐는

메카니즘을 

구조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고


알아차린다

알아차리면

'마음들, 생각이 사라져 무심이다'가

말이 쉽지,

실제로 그렇게 되기까지는


조상의 DNA와 사연이 담긴

마음 하나하나에


진지하게

귀 기울이고

이해하고

공감하고

보듬어주고

세세곡절 풀어주는


대단한 집중력과

인내력과

포용력과

가슴의 열림과 

지능, 지성이

필요한 작업임이

느껴지고


나 자신의

마음보따리

마음거울에 뜬 

마음들을


나 스스로

치유하고

구원하기 위해

엄청 노력해야 된다는 것이

느껴지고


그러한 노력이

가능할 것 같은

착안이 되었다는

어렴풋한 

느낌을 받았다.


마음돌아봄을

처음으로

시작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오늘의 낭독 https://voca.ro/19cGrIJrW0RN











1

낭독 트레킹
& 오늘의 진도

정신세계
본질세계는


대소유무를

초월한


광대무량한

하늘과


빛과

그림자가

융합된


하나의

에너지로서


창조의

능력이

있는


물질 

아닌


물질을 
창조하는


본질이며


천지신명이며


인간의

얼의

굴안에

있는


정신머리인

것으로


불생불멸한
우주의 
창조주인 

입니다.


그러하므로


본질에 

대하여

글을

읽으면


언제나

처음

읽는

처럼

느껴지는

것은


시간이 
없는

창조주이기 
때문입니다.


정신세계에는


과거나

미래가

없으므로


언제나
지금
여기가
있을
뿐이기
때문이지요.


형이상학의
글을 
읽으면


항시
처음
읽는

같음은

그러한
연고이기
때문입니다.


일편단심 민들레 - 김정숙 여사 作
일편단심 민들레 - 김정숙 여사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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