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著者) 
원아(圓我) 유종열(柳宗悅) 선생(先生)

원아 유종열님의 

35성상 수행의 결정체


돌아봄으로 생활하고

낭독 트레킹으로 수행하는

봄나라 형이상학






눈돌아봄

한법으로

영안을 떠서

정신개벽 이룩합시다!

눈돌아봄 한법으로 영안을 뜹시다!
눈돌아봄 한법으로 영안을 뜹시다!


봄 154. 거울보기

박혜옥
2022-10-01

https://voca.ro/1lk3zQk691b5 


거울을 들여다 보면

자기 얼굴이 비친다.


실지 얼굴은 볼 수 없고

실지 얼굴의 그림자만 보인다.


비슷하지만 실지가 아니다.

오른쪽 왼쪽이

서로 바뀌어 나타난 허상이

내가 아는 내 얼굴의 전부이다.


허상을 보고

잘났다 못났다고 한다.

맘에 든다 안든다고 한다.

맘에 들면 좋다고 하고

맘에 안들면 나쁘다고 한다.


식물이나 동물을 보면

그런 구별이 없는데

사람을 보면

그런 구별이 든다.

그냥 거울을 보면

잘났다 못났다가 없다.

그런데 맘으로 거울을 보면

잘나 보이기도 하고

못나 보이기도 한다.


~~~~~~~~~~~~


거울은 그냥 있는 그대로 비추고 있는데

보는 내가

마음으로 거울을 보기 때문에

잘나 보이기도 하고

못나 보이기도 한다.


무심으로 보지 못하기에

보자 마자 판단 평가 심판을 한다.


마음(心)이 들어

제대로 볼수 없게 한다.


돌아봄으로

정신을 차리고

무심으로

본질을 볼 수 있어야한다.


현상이 허상임을 알고

꿈에서 깨어나야

자유롭게 본다.


내가 보는 세상은 

내가 내 마음으로

내가 창조한 세상임을 알게 되어야

내 마음을 자유자재하게 된다.


거울의 본성은

오직 지금 여기만을 비출 뿐이다.


돌아봄의 생활로

무심이 되어

'봄'을 자유자재 하는 힘을 기를 일이다.


1

낭독 트레킹
& 오늘의 진도

정신세계
본질세계는


대소유무를

초월한


광대무량한

하늘과


빛과

그림자가

융합된


하나의

에너지로서


창조의

능력이

있는


물질 

아닌


물질을 
창조하는


본질이며


천지신명이며


인간의

얼의

굴안에

있는


정신머리인

것으로


불생불멸한
우주의 
창조주인 

입니다.


그러하므로


본질에 

대하여

글을

읽으면


언제나

처음

읽는

처럼

느껴지는

것은


시간이 
없는

창조주이기 
때문입니다.


정신세계에는


과거나

미래가

없으므로


언제나
지금
여기가
있을
뿐이기
때문이지요.


형이상학의
글을 
읽으면


항시
처음
읽는

같음은

그러한
연고이기
때문입니다.


일편단심 민들레 - 김정숙 여사 作
일편단심 민들레 - 김정숙 여사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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