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著者)
원아(圓我) 유종열(柳宗悅) 선생(先生)
원아 유종열님의
35성상 수행의 결정체
돌아봄으로 생활하고
낭독 트레킹으로 수행하는
봄나라 형이상학
눈돌아봄
한법으로
영안을 떠서
정신개벽 이룩합시다!
눈돌아봄 한법으로 영안을 뜹시다!
눈돌아봄 한법으로 영안을 뜹시다!
2024년 8월 21일 공부의 끝, 돌아봄은 왜 하는가
2024년 8월 21일 용산모임 5편 (마지막편)_욕심이 없으면 텅비어지고텅비어짐이 충만함과 하나이다_겁대가리 없는 인간_밤과 낮, 명암일색_선악이분법의 고개_구속과 해방_에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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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25
2024년 8월 21일 있음과 없음의 문제
<2024년 8월 21일 - 용산모임 4편>_무심을 늘 봄_자기가 짓고 자기가 받음_사람의 행복_돈(물질)과 본질_답답함의 문제_유(있음)와 무(없음)가 하나인 도리_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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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36
2024년 8월 21일 돌아봄에서 단맛쓴맛이 한맛이다
2024년 8월 21일 용산모임(3)_칭찬과 비방에 흔들리지않는 경지_텅빔과 가득참이 하나다_좋고 나쁨을 초월함_산전수전 끝에 도통할 수 있다_천통만통하다보면 양극단이 통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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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27
2024년 8월 21일 사람이란 무엇인가
<2024년 8월 21일 용산모임 2편>1. 자기 잘난체하는 인간이 제일 못난 인간이다2. 진실하고 정감넘치고그런대화를 하고 그런 표정을 가지고해야만 서로간에 만남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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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7 43
낭독 트레킹
& 오늘의 진도
정신세계
본질세계는
대소유무를
초월한
광대무량한
하늘과
빛과
그림자가
융합된
하나의
에너지로서
창조의
능력이
있는
물질이
아닌
물질을
창조하는
본질이며
천지신명이며
인간의
얼의
굴안에
있는
정신머리인
것으로
불생불멸한
우주의
창조주인
것
입니다.
그러하므로
본질에
대하여
쓴
글을
읽으면
언제나
처음
읽는
것
처럼
느껴지는
것은
시간이
없는
창조주이기
때문입니다.
정신세계에는
과거나
미래가
없으므로
언제나
지금
여기가
있을
뿐이기
때문이지요.
형이상학의
글을
읽으면
항시
처음
읽는
것
같음은
그러한
연고이기
때문입니다.
일편단심 민들레 - 김정숙 여사 作
일편단심 민들레 - 김정숙 여사 作
Tel. 02-765-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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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문득
돌아봄 바라봄 늘봄의
봄공부가
돌아봄 바라봄에 갇혀 맴돌뿐
늘봄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는 까닭은
돌아봄한다는 허울 아래
대승적 서원이 없이
나 하나의 안위만
바라는
소승에 그치어
나 자신도 모르게
이고의 번뇌망상에
그치고 말고 있기
때문이라는
뉘우침이 든다.
그릇이 작아
낱이 없고
테두리가 없는
무한하늘을
늘 보는
큰 그릇이
되지 못한다.
선생님과 함께
가일마을의
연밥이 가득한
고요한 연못을
한바퀴 돌고
봉황이 날개를 펼친 듯한
정산을 바라보고
푸른 벼가 가득한
넓은 들판을 보고
양지바른
하회마을에서
부용대 절벽 속
옥연정사를 눈에 담은 후
소원 쪽지 가득 달린
거대한
성황당 나무를 보고
진실을 기르는
올곧은 겸암선생의
멋진 자택인
양진당에도
들어가보고
자나깨나 앉으나 서나
나라 걱정에 염원이 없는
서애선생님 충효당까지
들려
박물관을 한바퀴 돌고 난
하회마을은
한국사람이
정녕 언제 이런 곳에서
살았는가 싶을 정도로
눈을 돌릴 때마다
신비한 색색의
다양한 초록빛과
낙동강변 아이보리 모래빛이
가득하여
화안하고
따스하고
조용하고
평화로우며
움직일 때마다
한여름
땀이 스며나지만
덥다는 느낌
하나없고
몸이
순환이 잘 되어
기분이 은근하게
좋아진다.
서애선생님
원아선생님의
서원이
서리고 서린 곳에
발을 디디고
원아선생님과 같이
산책한
정성을 들인 결과로
무엇이 부족한지
어떻게 극복하여야 하는지
현재의 스스로를
보고 알 수 있도록
착안하게
되었으니
편안한 동쪽
안동에 방문하게 해주신
하늘에
감사하다.
평생을
나 없는 자리에서
나라와 백성을
위해
도탄에 빠진
인류를 위해
심혈을 바친
선생님들의 뜻을
이어받을 수 있는
대승적 서원을
품고 사는
큰 그릇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의 낭독 https://voca.ro/158GSlkvWl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