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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동

집으로

복귀하였습니다.

아무런

경계가

없이

가만히

앉아있는

가운데

편하게

살지

못하면

가정

직장

사회생활

가운데서는

결코

편하게

살수

없다는

내용에

공감합니다.

이번에

어머니를

만났을때

하시는

말씀이

아무런

일없이

조용한

가운데

가만히

혼자

있으면

뭔가

불안해

음악이나

라디오

등

소리나는

것을

크게

틀어나야

불안함이

가신다고

하십니다.

이

말씀을

듣고

저도

마찬가지

인지라

뭐라

제대로

답을

못하였습니다.

그저

원하시는

음악을

듣고

싶은데

찾아

듣는

방법을

모르셔서

방법만

알려드릴

수

있을

뿐이였습니다.

아무튼

나부터

아무경계

없는

가운데

가만히

있을

수

있는

힘을

길러야

겠구나

그래야

누굴

도와주든지

말든지

할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녁에는

걷기돌아봄을

한시간여

하고

들어왔습니다.